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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뒤 M48A5K 전차 [국회의정저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M48A5K 전차를 학교 실습장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이자 방위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실물 장치 구축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전차 실물 장치는 학생들에게 기갑 장비의 구조와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군 특성화 및 방위산업 직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차 실물 장치 설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부가 중심이 되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장비 이전 및 설치에 관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설치된 M48A5K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오랫동안 운용해 온 기갑 장비로, 이번 설치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이 전차의 전체 외형과 주요 구성 체계 등 전차의 기본적인 형상과 작동 원리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차체와 포탑의 구조적 배치처럼 모형이나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실제 장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물 기반 관찰은 군특성화 교육에서는 군 기계 장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방위산업 협약형 특성화 교육과정에 걸맞게 방산 장비의 개념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전차 실물장치 구축은 군특성화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방부 및 방산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학생들이 실물 기반의 국방기술을 배우고 방산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되었다.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통과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가 대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2022.3.1.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4일 오전 9시20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신규교사 17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24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국가교육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교사들은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3명으로 총 17명이다. 교사들은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광주교육의 희망이 될 신규 선생님들의 행복한 첫걸음을 축하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체가 돼 자신의 꿈과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노력하는 교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리자와 함께하는 개학 맞이 학교급식 특별점검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3~24일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자들과 함께 새학기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현장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부모들의 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교급식의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과 질 모두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서부지원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고려해 점검 대상 학교 및 기간 등을 최소화했다. 조리실 및 전처리실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유통기한 경과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급식실 이용수칙과 배식 방법 등을 점검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았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실무자들과 관리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급식에 따른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전라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계약업무 지원 TF’발대식을 갖고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발대식에서 계약업무 지원 TF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TF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위원을 대상으로 자체 계약교육도 실시했다. ‘계약업무 지원 TF’는 도교육청 재정과 계약팀을 주축으로 계약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선 현장에서 계약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F는 앞으로 현장방문 또는 영상회의를 통해 도교육청 산하 기관 계약업무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복잡한 계약 관련 규정이나 지침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상에 계약 관련 문의사항에 질의답변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Q&A방을 운영하고 카드뉴스· 계약실무 영상자료 제작 등 다양한 계약 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춘호 행정국장은 TF위원 한분 한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현재 계약업무 가중과 잦은 법규 개정 등으로 계약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TF위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창의적 진로 수업 머리 맞대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로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창의적 진로 수업과 진로 교육 자료 개발 연수를 열었다. 디자인싱킹은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혁신을 꾀하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이다. 디자인 싱킹을 활용한 진로 수업은 학생들의 진로 문제 또는 갈등 상황을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통합적 접근 형식의 진로 교육 기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진로 수업 주제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내기, 삶의 주제와 연결된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알맞은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진로 관련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미래 직업 세계, 진학과 취업정보, 대학 학과 등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해 미래를 개척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진로 전담 교사를 중심으로 진로 수업의 내실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진로 정보 제공, 진로 교육 자료 개발, 진로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진로 수업과 자료 개발 연수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촉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2022년 청렴정책 종합추진계획 수립·시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청렴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는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과 53개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협동·변화 중심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해 일 문화를 혁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하기관 ‘청렴자율평가제도’를 도입해 참여와 책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 규정을 확대해 신고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또 예체능 분야 특정감사, 내·외부 청렴성 향상 실무추진단 구성,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공정성 강화, 갑질 신고 절차 개선과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등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청렴·갑질예방교육 강사 양성으로 청렴교육을 내실화하고 메타버스 청렴교육을 도입해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렴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교육감 청렴편지 발송, 청렴교육, 불법찬조금 가정통신문 안내, 청렴도서 소개, 청렴 공모전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기간에 청렴편지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모든 교직원의 청렴 실천이 청렴한 미래세대를 키우는 원동력”이라며 “청렴은 기본, 예방이 우선, 자발적인 문화로 확산하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3일과 24일 도교육청 직원, 교육지원청 감사 업무 담당 직원 1,1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농식품부-서울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농촌유학의 전국화에 나선다. 전남교육청과 농식품부, 서울시교육청은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유학 참여 학교를 적극 발굴하고 농촌유학센터와 협력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며 농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모집하고 타 지자체 또는 타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농식품부는 도시 학생의 농촌유학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늘리는 한편 농촌유학 참여 학생 등의 편의증진을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들 세 기관은 농촌유학 활성화에 필요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협약으로 지난해 시작해 2년째를 맞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이 더욱 활성화됨은 물론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단위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3월 시작하는 2022학년도 1학기에는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도시 지역 학생 304명이 전남의 50개 학교로 전학와서 생활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022년부터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2를 시작한다. 그 중 핵심사업인 ‘정주형 장기유학’은 기존의 생활인구 유입형 6개월 단위 단기유학과는 별개로 유학 온 지역에 5년 이상 체류하는 것을 전제로 지역의 정주인구유입에 목표를 두고 있다. 2월 23.에는 전남교육청-해남군-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와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례로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전남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정책이다“며 “이번 협약이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전남농산어촌유학이 전국적 사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농촌이 사회적·문화적·교육적으로 공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도시 학생의 성장·발전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교육청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통로로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 ‘아이톡톡’활용 빅데이터·인공지능 공동개발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당에서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교육 데이터 세트: 학습자들이 디지털 콘텐츠와 도구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한 교육 정보의 집합체다. 경남교육청은 지능형 학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구축계획을 수립했고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개발해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를 한국에서 처음 구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남교육청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개발이 표준에 안착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교육 데이터 세트 구축을 통해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를 교육계에 본격 도입하고 한국화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래사회 핵심요소인 데이터 기반의 교육지원 시스템은 초지능·초연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교육에서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교육 빅데이터 또는 데이터 세트 구축의 유의미한 성과나 표준으로 도입한 사례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경남교육청의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는 교육 분야 데이터 체계의 표준 정립과 지역 데이터 기반의 맞춤 데이터 세트라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정립된 데이터의 표준을 정교화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교육청과의 공동 연구개발 업무 협약식은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협력의 좋은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협력과 더불어 경남교육청 아이톡톡의 주요 시스템도 서울교육청과 공동 사용해 지원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아이톡톡의‘더클 톡톡교과서’가 대표적인 공유 시스템으로 초1 학생부터 고3 학생까지 클라우드 교과서를 기반으로 수업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교육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뿐만 아니라 두 기관의 교육 전문가, 학습 지원 인력 은행과 더불어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지역 간 연결의 확장이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경남과 서울의 협약은 경남교육청이 개발한 아이톡톡의 성과를 다른 시도와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식적인 선언이며 교육 데이터 세트와 구조 구축은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를 넘어 데이터 댐으로 나아가 우수한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도입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희연 교육감도 “오늘 협약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시대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공지능 시대로의 거대한 전환이 교육 불평등의 확대가 아니라 격차 극복을 향한 인공지능 교육 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부속합의서 체결은 오는 3월 21일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두 기관의 실무진이 참여하는 아이톡톡 전문가 협의 및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신학기 학교에 배부할 신속항원검사도구를 교육지원청에서 소분 포장해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등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교육청에서는 신학기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주 1회 선제적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각의 구성품이 대용량으로 포장된 상태에서 납품된 검사도구를 학교에 효과적으로 배부하기 위해 하나의 묶음으로 소분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소분 포장 작업에는 교육부 정종철 차관이 천안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작업에 함께 참여하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가 매섭게 확산하고 있어 학생들의 새 학기 등교가 많이 염려되고 교직원의 방역 업무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진로코치 배움자리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진로코치’ 사업‘을 운영해 진로코치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생의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 세계 탐색과 직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00여 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4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진로코치 41명을 대상으로 진로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진로코치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1:1 진로코칭’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진로교육에 전문성 높은 기존 진로코치 36명과 작년 12월에 신규 모집한 5명을 포함해 총 4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진로교육 발달단계에 맞는 표준수업안을 수정·보완해 참된 자긍심 갖기 꿈이 열리는 나무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 등에 관한 수업 방법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상길 진로진학부장은 "학교에서 학습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다양한 빛깔을 띨 수 있도록‘교육기부 진로코치’가 등대지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로코치분들의 수업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3월1일자 감사관 등 지방공무원 36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배민 감사관 임기만료로 인한 업무공백 해소와 승진, 휴직에 따른 것으로 승진 11명, 전보 25명 등 총 36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배민 감사관 후임으로 정연구 부이사관을 임명했으며 안상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했다. 이번 신임 정연구 감사관의 임용은 지난 4년여 간의 감사담당사무관 근무경력과 재정, 사학정책, 인사 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고려해 이뤄졌다. 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김정연을 4급 승진 임용했고 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감 재임 기간 내 감사행정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현장 결원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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