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화순군,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 개최 (화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 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의견이 화순의 정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후계농업경영인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방안과 농업 현안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농업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후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농업의 혁신을 이끌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후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수상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12월 12일 KBC 방송국이 주관한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영광군에 거주하는 장문석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매년 지역사회의 희망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강당에서 개최되었다장문석 대표는 고향이 영광은 아니지만, 백수읍으로 귀촌한 후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왔으며, 주민들과 다툼없이 화합으로 마을공동체를 이끌어온, 모범적인 귀촌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수상자 장문석씨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관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2021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등 부품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한다. 금속소재,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탄소, 펄프 등 6개 소재가 해당되며 지역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분야를 ‘뿌리산업’이라 칭한다. 2021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13억이 투입되며 핵심 뿌리기술개발 분야, 전문기업 확대지원 분야에 2022년 7월까지 추진된다. 11월 현재까지 무안 청계농공단지의 엔에스하이드로 삼향농공단지의 백산기계가 선정되어 사업 진행 중에 있다. 엔에스하이드로는 선도기업R&D 프로그램을 통해 주력제품인 펌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조현장의 작업공정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품질 제품 생산 등 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산기계는 뿌리공정효율화를 통한 3D프린팅 기술 도입으로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정 작업에 비해 제품 오차, 제작 기간, 생산 단가 등을 줄이게 된다. 김산 군수는 “사업분야별 공고를 통해 추가로 뿌리산업 선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친화 시책을 발굴, 추진해 기업의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무안군 하반기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 보안 관리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최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법과 보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적도면,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관리, 도로 점용·굴착 등 인·허가 시 도로와 지하시설물 관리, 토지관련 속성정보, 공시지가나 도시계획 저촉여부를 신속히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통합시스템 소개와 활용법 실습 공간정보 생성에 따른 목록관리·보관과 자료제공 방법 공간정보 보안담당관 지정관리 공간정보 외주 용역 시 보안대책 마련사항 지하시설물 관리 등 공간정보의 생성, 관리, 파기 절차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한 신규공무원은 “내비게이션, 생활정보앱 등에서 지도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개, 비공개, 공개제한 등 공간정보 수집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정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2회에 걸쳐 신규 공무원과 인사이동에 따른 공간정보 취급 공무원들에게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법과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연 1회 이상 보안점검을 시행하는 등 공간정보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영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영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19일까지 운영하고 22일부터 할인 판매를 중지한다. 올해 영암사랑상품권 할인판매는 연초 250억원에서 47억원이 추가된 총 297억 규모로 지난 16일 기준 정부 재난지원금·영암군 재난생활비·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분을 제외한 영암사랑상품권 누적 할인판매액은 299억으로 목표치를 돌파했다. 이에 영암군은 국·도비 등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12월까지 상품권 할인 판매를 종료하고 할인 지원 없이 영암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판매로 전환할 예정이며 군은 예산이 확보되는 2022년 1월부터 200억 규모의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웠던 작년 3월부터 ‘영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왔으며 2007년 영암사랑상품권 도입 이후 지난해 197억원에 이어 올해 300억원 가량의 영암사랑상품권이 판매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 7월, 영암군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에 이어 사용자의 편의성 및 젊은 층의 영암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암사랑카드를 도입했으며 기존 농협은행에서만 발행이 가능하던 영암사랑카드를 11월 10일부터 새마을금고와 신협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영암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역시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1,500개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업장 소재지 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by전남도, 내나라여행박람회서 ‘겨울 뷰티’ 뽐낸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뷰티한 남도 겨울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순, 장흥, 강진, 해남, 함평과 공동홍보관을 구성해 해당 지역의 관광, 문화를 알리는 전남 관광 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 특히 일과 휴가를 함께하는 ‘워케이션’과 비즈니스와 레저를 함께하는 ‘블레저’, 감성캠핑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 테마존을 마련해 관련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다·노을·논밭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뷰티 포토존도 구성했다. 외국인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전남관광 홍보관 박람회 투어를 통해 외국인이 이야기하는 전남 여행 관련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박람회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이다.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해남 달마산 도솔암 등 겨울에 반드시 가봐야 할 전남 여행지를 소개하고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홍보관에 전남 뷰티 포토존을 마련, 사진을 찍어 전남관광 SNS 등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전남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남의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지를 알려 침체한 관광업계에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박람회에서 전남의 아름다운 겨울 관광지를 미리 보고 전남으로 떠나는 행복한 겨울여행 계획을 세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전남도청 [국회의정저널] 2021년 모터스포츠 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대회인 ‘2021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20~2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유관중 대회로 열린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슈퍼레이스가 2014년부터 시작했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2년 만에 개최했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국제 프로토타입컵 코리아’가 함께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삼성화재 6000, 금호 GT, 캐딜락 CT4, 코오롱 모터스 M 등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국제 프로토타입컵 코리아’는 고성능 경주 전용차량이 참가하는 특별 경기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6개국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20일과 21일 이틀간 더블라운드로 진행, 2021 시즌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막판 순위 다툼이 벌어진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삼성화재 6000’은 현재까지 6라운드가 치러지는 동안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김종겸이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노동기와 이찬준이 바짝 뒤쫓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첫 번째 모터스포츠 행사로 피트 워크, 그리드 워크, 시즌 우승자 시상식 등 관람객 이벤트도 마련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및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 정부지침에 따른 허용기준을 갖춰야 입장할 수 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을 통해 모든 종목의 결승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6000, 금호 GT의 결승 경기는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SHOW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또한 게임 인터넷방송 후야를 통해 중화권으로 중계 송출한다. 강상구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을 보유한 전남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면서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전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숙박업소 이용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감찰에 나선다. 안전감찰 대상은 여수, 순천, 광양, 해남, 무안, 장성, 완도, 진도 등 8개 시군의 농어촌 민박, 관광농원, 관광펜션, 일반·생활 숙박시설 등이다.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점검반은 도 안전감찰팀으로 꾸려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용품 비치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불법 용도변경 및 불법 신·증축 숙박시설 사업자 등록 및 자격 기준 준수 관광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지난해 감찰 지적사항 이행실태 등을 집중 확인한다. 시군의 소극적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지 못한 사례 등이 없는지도 면밀히 살펴 안전 관련 담당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처럼 활기를 찾은 관광산업 활성화에 맞춰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감찰 결과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하면 응급조치 후 신속히 사후 개선토록 한다. 법령 위반행위 또는 업무 소홀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한다. 이밖에 숙박시설 안전예방,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도 발굴해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발표로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전남을 찾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꼼꼼히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 민선7기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 분야 불법행위 감시 강화를 위해 안전감찰팀을 신설, 그동안 총 16개 분야 안전감찰을 벌여 1천336건을 적발하고 개선 요구 및 시정 조치했다.
by전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댐 하류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피해액 전액의 신속한 국비 보상을 요구하는 5개 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에는 전남도와 전북도, 경남도, 충북도, 충남도가 참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과다한 댐 방류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5곳의 하류 지역에 인접한 17개 시군에서 8천400여명의 수재민과 3천75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섬진강댐 하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4개 지역 3천606명의 수재민이 10월 7일까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한 수해피해액은 2천35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수해 발생 1년 3개월 지나도록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재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눈물로 호소하며 힘겹게 살고 있다. 여기에 정신적 피해까지 호소하며 절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정부는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 결과 ‘법·제도의 한계, 댐 운영 미흡, 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부재,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 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피해 주민과 전문가, 지자체 등은 홍수기 댐의 초기수위를 평년보다 6m 높게 운영하면서 충분한 홍수조절 능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또 집중호우로 홍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예비방류를 하지 않고 일시 과다 방류를 하는 등 댐 운영이 미흡했다. 특히 섬진강댐은 홍수조절용량이 총 저수용량의 6.5%로 전국 다목적 댐 평균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는 지난 2007년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을 하면서 댐 방류량만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홍수조절량은 추가로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에서 피해액 전액을 신속히 국비로 보상해줄 것을 5개 도지사와 함께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등에 전달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에도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공동으로 섬진강 수해 관련 국가차원의 피해액 전액 보상 및 신속한 보상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어 9월에는 전남도 자체 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차 건의했다. 11월 초에는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부, 행안부에도 국가차원의 수해 근본원인과 책임을 인정하고 국가가 피해액 전액을 신속히 보상토록 촉구 건의했다. 김 지사는 “수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국가차원의 피해액 전액 신속한 보상 관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화순군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주요 비산먼지 발생 특별관리 대상은 대형 공사장, 레미콘 제조업장, 골재 채취업장 등 10개 분야 사업장이다. 군은 야적 물질 보관사항 집진시설 가동 여부 수송차량 세륜 등 살수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사항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조치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위반 정도에 따라서는 사법처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적발 후에도 지속적인 특별 관리를 실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야적장과 수송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 주요 원인을 집중 관리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by화순군, 외국인 근로자에 방역물품 지원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화순군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공장의 연쇄감염 사례와 관련, 외국인 근로자 고용 업체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의 상당수가 공장,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하는 등 3밀 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남도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외국인 고용 업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KF94 마스크, 손 세정제, 살균수, 손 소독 티슈로 근로 현장에서 요구가 많은 물품들이다. 군은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외국어 방역수칙 안내문 배포 외국어 백신 접종 안내문 배포 개인 방역 수칙 안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업체 점검을 통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이 됐지만, 연일 200~3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화순 청년농업인,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 공모’ 선정 [국회의정저널] 화순 청년농업인 2명이 ‘2022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2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지역 청년 농업인 심진영, 김주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돈 버는 차세대 청년 사업가 성공 모델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전남 청년 농업인 23명이 신청했다. 심사결과, 18명이 선정됐다. 화순군에서는 사평면 심진영 씨와 화순읍 김주호 씨가 각각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심진영 씨와 김주호 씨는 내년도 사업비 2000만원과 1800만원을 각각 도비로 지원받는다. 심진영 씨는 농촌체험형 카페 ‘소풍오는 집’을 운영하며 한입 크기 쌀 스콘볼 개발과 스콘 체험키트 상품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호 씨는 ‘숲사랑 농원’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감 등의 상품성 개선을 위한 대표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제작 추진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 농업인 선정이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교육으로 창의적인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