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4일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 운영에 참여한 6개 보조사업자 중 창원사진작가협회, 창원예총, 창원시배드민턴협회, 창원시족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축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예산 확대와 축제 기간의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축제를 ‘한국기계공업공단 설립일’ 전후인 4월 중 개최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또한 김동철 창원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은 “사진 공모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기업체 방문 촬영이 가능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김인호 창원예총 회장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근로자 합창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유정 창원특례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사항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변광용 거제시장 내간·외간마을 찾아 [국회의정저널]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월 대동회에서 “반드시 시장이 되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인 4일 오전 내간, 외간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일정이 아닌, 시장으로서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작”이라며 “2월 마을대동회에서 드린 말씀을 꼭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대동회에서 변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민원을 들은 뒤, 당선 후 반드시 찾아와 다시 한 번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고 이번 방문은 그 다짐의 시작이었다. 이날 마을을 찾은 변 시장은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꼼꼼히 메모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은 즉시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는 등 약속했던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시민건의사항을 예산, 법률, 기타 조건 등에 따라 복합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불가한 경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틈틈이 반상회’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365 후원릴레이’ 성금 전달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 365 후원릴레이’성금 전달식이 지난 2. 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기탁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영후원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후원 릴레이를 이어가는 기탁자는 용남면에 위치한 효성요양원 대표서현채 이사장과 산양읍 소재 낚시 전용선 운행업체를 운영하는 씨프랜드 박정훈 대표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던 중 나눔 365 후원릴레이에도 동참해 1년간 모은 기부금 365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가장 아름다운 습관은 기부’라는 생각으로 나눔 365일을 실천하고 있는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해주신 두 분의 기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유례없는 국가적 어려움에 더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사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올해의 시민상 주인공을 찾는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8일까지 제24회 ‘사천시 시민상’ 후보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제26회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번 사천시민상의 공모대상은 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이고 분야별로 각 1명 씩 선정한다. 공모자격은 시상일 현재 만 20세 이상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시민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도덕적 결함이 없는 시민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천에 소재한 기업체의 법인, 단체, 개인은 본적·거주 연수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후보자 신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사천시 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공적조서 검토 및 현지조사 등을 마친 뒤 4월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시민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사천시 시민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천시 명예를 빛나게 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by 편집국산청군 ‘고추냉이 쌈채소’ 육성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육성사업의 하나로 ‘고추냉이 쌈채소’를 시범재배, 첫 수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추냉이 육묘를 실시, 모종 2만주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생초면 등 2개 농가에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냉온 장치가 설치된 시설하우스에서 시범재배를 실시해 이번에 처음으로 수확했다. 군은 10a 당 약 2000만원 수준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은 지리적으로 높은 해발과 서늘한 기후의 협곡이 발달해 있어 저온음지성 식물인 고추냉이의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여름철 25℃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고추냉이는 흔히 ‘와사비’라 불리는 십자화과의 다년생 저온음지성 향신료 작물이다. 매운맛을 내며 소화를 돕고 살균작용을 하는 알릴겨자유 성분을 갖고 있다. 특히 시니그린과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항균작용으로 식중독 살균 및 어패류 기생균억제, 구강세균억제 등의 기능도 포함한다. 크기는 손바닥 정도이며 줄기와 잎사귀가 옅은 보랏빛을 띨 때 고추냉이 특유의 매운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추냉이 쌈채소는 연중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산청군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산청군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오는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버스터미널과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청결상태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파손 및 누수·동파 시설 등은 즉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은 청소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장실 이용문화 의식개선과 공중화장실 속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읍·면에 현수막을 게재해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화장실 편의용품과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고 방역지침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설맞이 떡국 나눔 실시 [국회의정저널]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다소 쓸쓸한 명절을 보낼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나눔 대상자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 중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떡국 재료와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조리 안내서를 각 가정으로 배부한다. 조리 안내서 마지막에는 센터 직원들의 손 편지도 포함되어 있어 떡국 한 그릇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조혜경 주무관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운영되던 재활프로그램도 잠정 중단되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대상자들이 각 가정에서 스스로 떡국 요리를 준비함으로써 자아성취감을 가지게 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기능 재활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부양가족들의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의 사항은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각 읍면에서 진행해오던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한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무형문화재인 선구줄긋기를 비롯한 화계배선대 제례, 덕신 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등 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진행되어 왔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원칙에 따라 올해도 정월대보름 행사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고 마을 자체 정월대보름 행사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 들겠지만 한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던 풍습인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내년에는 모든 군민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1차 수요조사’를 2월 10일까지 한다. 남해군은 상당수 농가들이 외상거래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사료를 구매하는 현실을 감안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가에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축산농가의 신규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료구매자금은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젖소 260만원, 돼지 30만원, 닭 1만2천원, 꿀벌15만원이며 농가당 지원한도는 6억원이다 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 자금은 연 금리 1.8%에 2년 일시상환하게 되며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특히 이번 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 자금은 영세농 및 구제역 피해농가에 우선 지원하며 미지원자·부분지원자·전액지원자 순으로 지원한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 보건소는 식품접객업과 숙박업 분야에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업소에 표창과 지정패를 수여하는 ‘골든핸즈’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대비해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골든핸즈 선정사업’은 이번에 전면 개편작업을 마친 남해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참여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당 홈페이지의 음식/숙박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음식/숙박업소가 소비자로부터 부여받은 별점이 4.61점 이상일 경우 모두 선정된다. 평가기간은 2021년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식품접객업은 300명이상, 숙박분야는 100명이상의 소비자들이 평가에 참여해야 하며 평가 대상은 남해군 내 신고 된 업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자격제한은 없다. 남해보건소 정현포 위생안전팀장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은 업소에 대해 표창을 함으로써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영업주들께서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서로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든 업소가 내년에 있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에 좀 더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깊은 인상을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해군,‘2021년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개최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해 2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춘기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5명중 13명이 참석했다. 2021년 시행계획은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 이후 두 번째 수립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WHO에서 제시한 8대 영역의 사업이 골고루 포함된 총 56개 사업이 추진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인 ‘스마트 안심골목 서비스’와 ‘스마트 투어 이지파킹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사업’ 등은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 ‘여기쉬어가게’ 지정, 홀로어르신 공동거주시설 운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총 6개 사업 역시 신규로 추가됐다. 남해평생학습축제 개최등 2개 사업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폐지됐다. 올해 시행계획 예산은 작년대비 90억이 증액된 393억원이 편성됐다. .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박희진 창선 노인전문요양원장은 “세대가 화합하고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성오 도립 남해대학 교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발상 전환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제안했다. 임태식 군의원은 “남해군의 경우 지역 안전등급이 낮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며 “이와 관련한 예산증액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인 박춘기 부군수는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 사업’은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하는 창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소재 군 소유의 서면 중현복지회관 1층을 게스트하우스, 작은책방, 팜카페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과 귀촌인으로 구성된 권역위원회의 소득 창출에 활용될 계획이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등이 펼쳐지게 된다.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내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해 2022년 12월까지 본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유휴시설로 방치된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남해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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