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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고령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의회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도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9일간 진행되었으며,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고령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고령군 공영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또한 △군정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5분 자유발언 등도 병행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하며 연말 회기를 내실 있게 채웠다.정례회의 핵심 안건인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총 4711억 7800만 원으로 확정됐다.일반회계 4568억 9500만 원과 특별회계 142억 8300만 원을 합한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보다 142억 3700만 원 증가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방교부세 증가와 자체수입 확대, 보조금 감소 등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필요에 따른 계수조정도 이루어졌다.김기창 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기준으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명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부례관광지, 꿈꾸는 시간여행자센터, 쌍림 월막 대가야호스텔 등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일부 시설이 장기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조성 목적에 맞는 운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부례관광지의 위탁 종료 이후 지속된 미운영 상황과 시간여행자센터의 활용 부진 사례를 언급하며, 공모사업 추진 단계부터 운영 방식과 관리비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철호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확정된 예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책임 있고 효율적인 집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고령군의회는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방의회의 책무인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바탕으로 성숙한 의정 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현역사문화관 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 개최- “시대별 대표적인 경산의 역사 인물 새롭게 조명” (경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11일 "삼성현과 경산의 역사 인물 연구"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에서는 경산은 물론 한국사 전체의 흐름에 큰 업적을 남긴 삼성현을 비롯한 각 시대의 대표적인 경산의 역사 인물들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였다.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강종훈 교수는 압량주 군주로서 활약상을 펼친 김유신 장군과 경산의 지역사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이어 계명대학교 이종문 명예교수는 인각사 보각국사비의 해석 부분 중 일부 오역된 부분을 짚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고, 최근 제기된 일연선사의 속성문제에 대해서도 정밀하게 분석하였다.한편, 지난 7월 청도김씨 남하파 식송공문중에서 삼성현역사문화관에 기탁한 『직재문집』,『상제의집록』목판 214점 유물에 대한 연구는 경북대 우인수 교수가 맡았다.우인수 교수는 조선 후기 직재 김익동 선생은 성리학적 이상을 온몸으로 실천한 선비이자 향촌 사회의 큰 등불 역할을 했던 인물이라고 강조하였다.마지막으로 대경대 권대웅 교수는 경산 지역 독립 유공자로 포상받은 인물과 경산 지역의 독립운동을 전반적으로 살펴 경산의 근현대사를 종합하였다.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경산에서 탄생한 삼성현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앞으로도 경산을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 인물들을 새롭게 연구하고 조명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성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종합대책” 을 추진한다. 설 명절을 대비해 이번달 14일까지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군청 내에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을 설치·운영해 물가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번 단속은 가급적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달 1일부터 14일까지 “설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추진한다. 전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해 설 명절 전 집중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성주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 등으로 확대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단위로 분산해 장보기 참여와 성주시장 밀키트 등 비대면 장보기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군청·읍면 전광판 및 이장 회의시 적극 홍보하고 설선물세트 구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고을 성주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 완료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설명절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민물가를 잡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물가안정” 과 “민생안정” 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도로·인도 등 노상적치물 대대적 정비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에서는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도로·인도 정비와 노상적치물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경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업소의 판매수익이 감소하고 그에 따른 도로·인도에서 각종 판매물품 등 을 진열하는 행위가 빈번이 발생해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집중단속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달부터 운행되는 마을버스로 노상적치물의 처리는 원활한 교통흐름 및 군민들의 교통복지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기관의 노상적치물 단속도 물론 중요하지만 단속에 앞서서 군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 확립을 해야 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특히 성주군의 깨끗한 이미지 확립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0년 업무 자체평가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2020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심의회를 개최하고 성과관리시스템 업무 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기관평가 수상 실적 등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최우수 부서는‘코로나19 경기 활성화 생생생 프로젝트 추진’,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등으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회복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가 선정 됐으며 우수 부서는 ‘비대면 건강운동 프로그램 추진 및 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 시행’으로 시민 건강과 면역력증진, 산모·아기돌봄 서비스에 노력한 건강증진과와‘김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버스 공공 와이파이 구축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정보기획과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장려는‘지하수 방치공 조사 복구 사업’,‘미세먼지 저감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한 환경위생과,‘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 취약지 비대면 ICT 진료사업’등을 추진한 보건행정과, ‘시가지 내 노후 우수관로 정비’,‘지방상수도 개인급수공사로 시가지 환경개선’에 기여한 상하수도과가 선정됐다. 시정추진 최우수 공무원은‘신산업단지 조성 전 조기분양 추진’,‘국내복귀기업 투자 유치 및 국도비 확보’와 ‘총 19개사 3,046억원, 신규고용인원 1,580명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기업유치, 지역일자리창출 기반 확충에 공헌한 투자유치과 장성업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 공무원은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및 공공 일자리사업 추진’등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이혜정 팀장, ‘배수개선사업 국비 99억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정비사업 추진’ 등에 성과를 거둔 건설도시과 장임석 팀장과 ‘드라이브 스루 안심도서예약 대출 서비스’, ‘지혜로운 집콕 생활 운영’으로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도서행정 추진에 노력한 시립도서관 김현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시민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각 분야 직무에 최선을 다해 역대 최대 대외 수상실적 성과를 거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금년에도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1년“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시행 [국회의정저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휴식공간의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변화 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생활방역단 역할 및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경상북도 내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역할과 경로당의 시설·장비들이 노후화 되지 않도록 점검, 경로당이 개방 될 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단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해 1일 실시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은 각자의 자리에 가림막을 설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노인복지사업과 경로당 행복도우미 직무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세영 복지환경국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2021년에도 경로당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천시,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매진 [국회의정저널]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지난 2019년 8월 3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한해에만 판매 최고액 6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도와 비교할 수 없는 수치이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웠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작년 김천사랑상품권 600억원 중 지류형 370억원, 카드형 230억원이 판매 됐으며 김천사랑카드의 경우 230억원 중 200억원이 유통됐고 그 중 음식점이 24%, 슈퍼마켓 10%, 주유소 9.3%, 병원5%, 등 다양한 업종에서 골고루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천시는 2021년도 김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 상반기 조기 판매를 목적으로 개인구매한도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가맹점 환전한도 제한규정 완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품권 활성화 시책 정비를 위한 소비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조례를 개정 하기 위해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 붐을 조성 시키기 위한 ‘김천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김천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 다가오는 설 ‘부모님 용돈 및 세뱃돈 김천사랑 상품권 활용’,‘각종 시상금 지급 시 김천사랑 상품권 활용’ 등 다양한 시책 및 이벤트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 김천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이라기 보다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위한 서로에 대한 협력, 공동체 의식 강화의 원동력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가오는 설 명절 장보기와 세뱃돈·선물 등은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이용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국회의정저널] 경북 도민들의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돌파하며 지난 1월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이란 주제로 전개되어 1월 12일에 이미 100도를 돌파했으며 캠페인 마지막 날인 1월 31일 모금목표액 127억원보다 17억원 초과한 144억원으로 집계되어 사랑의 온도가 113도를 기록했다. 당초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 속에서 시작된 캠페인이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낸 성과로 도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포스코, 삼성전자, 경북농협, DGB사회공헌재단, 한국수력원자력, 아이에스동서 벨엘산업, 아진산업, ㈜풍산 등 300여곳의 지역 기업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고 10번째 생일 날 1년치 용돈을 모아 생일기부를 실천한 어린이,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아이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한 부부, 10년 동안 매년 잊지 않고 용돈을 기부해준 고등학생 등 각자의 사연과 희망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줬다. 그 외에도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난방유와 연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잇따라 기부되며 올 겨울도 나눔의 훈풍이 이어졌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받았다. 이 힘으로 우리 경북은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청 또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경북도가 마련한 설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 비상의료 대책, 민생경제대책, 안전관리 대책 등 도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 부지사는 각 실·국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시·군 부단체장과의 영상 연결을 통해 23개 시·군의 명절 준비상황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 수칙 홍보, 다중이용시설·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도 코로나19 실시간 대응과 의심·확진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와 치료를 실시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을 주문했으며 2월 중 정부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시·군별 실정에 맞는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과 소비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하고 최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발생과 기록적 한파로 인한 농·축산물의 물가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제수용품 수급 안정도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기간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면서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점검 실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논의한 각 분야별 명절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월 1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 등 4대 대책과 특별방역, 응급의료, 소비촉진 및 경기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12개 세부과제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2월 11일 ~ 14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23개 시·군과 함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이철우 도지사, 시군과 함께 이웃사랑 기부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도지사는 2월 1일 시장·군수 PC영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방역,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시장·군수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책 등을 면밀히 챙겼다. 이날 영상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한편 민생도 살려야 하는 풀기 어려운 난제를 앞두고 시장·군수와 함께 도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는 판단 하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시해 이루어졌다. 우선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시·군별 접종시기, 접종장소, 접종대상자 및 비상상황 대처 등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접종대상자가 한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파악을 철저히 하고 시·군별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가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26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표된 경상북도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민생살리기 범도민 캠페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및 위기계층 지원 대책, 농어업·문화관광·산업혁신 활성화 대책들을 시·군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무원부터 솔선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도민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해 경북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시·군과 혼연일체로 합심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국비예산 9조 7,000억원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러한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감경기는 좀처럼 나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슬퍼하고 있을 수만 없다 도는 ‘국채보상운동’,‘금 모으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북의 희생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전 도민이 동참하는 이웃사랑 기부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장·군수를 중심으로 도민의 기와 민생을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2월 1일 0시부터 2월 14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감소 추세와 달리 우리 지역은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전체 확진자의 총 71%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지역 감염 확산 차단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목욕장, 사우나 등은 음식섭취 금지와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된다. 종교시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20%까지 대면 진행이 허용된다.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성가대와 특히 기도원·수련원·선교시설 등에서는 정규 종교활동 외 모든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시설 내 숙식이 금지된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특별방역 조치도 2주 연장한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 직계가족 간 모임도 5명 이상은 금지하되 함께 사는 가족만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되며 숙박시설의 객실 수는 2/3이내 예약제한 및 객실 내 정원초과 금지 등 연휴기간 방역 긴장감을 유지키로 했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중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등은 감염취약대상의 보호를 위해 정부안과 다르게 운영 중단하며 어린이집은 가정돌봄을 권고한다. 그 밖에 클럽·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실내체육시설·학원·직원훈련기관·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스포츠 관람은 10%이내 관중 입장 파티룸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등이 시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은 아직 지역 내 감염이 끝나지 않았으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을 통한 사전예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가족 간, 직장 동료 간 소규모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지난주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일 영천시산림조합에서 500만원, 동아O.A시스템 한장수 대표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산림조합은 3,700여명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각종 산림사업에 대한 기술지도 및 사유림 대리경영사업, 신용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산림을 가꾸고 지킨 만큼 우리가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듯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만큼 우리의 미래는 더욱 희망에 가득 찬다”며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O.A시스템은 한국후지제록스 영천대리점으로 컬러디지털복합기, 프린트, 컴퓨터 등 사무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무료 사진촬영 제공, 컴퓨터와 프린터 무상 보급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고 이번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장수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항상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염원과 지역사랑이 가득 담긴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믿고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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