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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고령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의회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도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9일간 진행되었으며,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고령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고령군 공영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또한 △군정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5분 자유발언 등도 병행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하며 연말 회기를 내실 있게 채웠다.정례회의 핵심 안건인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총 4711억 7800만 원으로 확정됐다.일반회계 4568억 9500만 원과 특별회계 142억 8300만 원을 합한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보다 142억 3700만 원 증가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방교부세 증가와 자체수입 확대, 보조금 감소 등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필요에 따른 계수조정도 이루어졌다.김기창 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기준으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명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부례관광지, 꿈꾸는 시간여행자센터, 쌍림 월막 대가야호스텔 등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일부 시설이 장기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조성 목적에 맞는 운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부례관광지의 위탁 종료 이후 지속된 미운영 상황과 시간여행자센터의 활용 부진 사례를 언급하며, 공모사업 추진 단계부터 운영 방식과 관리비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철호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확정된 예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책임 있고 효율적인 집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고령군의회는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방의회의 책무인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바탕으로 성숙한 의정 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현역사문화관 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 개최- “시대별 대표적인 경산의 역사 인물 새롭게 조명” (경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11일 "삼성현과 경산의 역사 인물 연구"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에서는 경산은 물론 한국사 전체의 흐름에 큰 업적을 남긴 삼성현을 비롯한 각 시대의 대표적인 경산의 역사 인물들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였다.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강종훈 교수는 압량주 군주로서 활약상을 펼친 김유신 장군과 경산의 지역사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이어 계명대학교 이종문 명예교수는 인각사 보각국사비의 해석 부분 중 일부 오역된 부분을 짚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고, 최근 제기된 일연선사의 속성문제에 대해서도 정밀하게 분석하였다.한편, 지난 7월 청도김씨 남하파 식송공문중에서 삼성현역사문화관에 기탁한 『직재문집』,『상제의집록』목판 214점 유물에 대한 연구는 경북대 우인수 교수가 맡았다.우인수 교수는 조선 후기 직재 김익동 선생은 성리학적 이상을 온몸으로 실천한 선비이자 향촌 사회의 큰 등불 역할을 했던 인물이라고 강조하였다.마지막으로 대경대 권대웅 교수는 경산 지역 독립 유공자로 포상받은 인물과 경산 지역의 독립운동을 전반적으로 살펴 경산의 근현대사를 종합하였다.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경산에서 탄생한 삼성현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앞으로도 경산을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 인물들을 새롭게 연구하고 조명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의성군, 113가지 주요군정 추진현황 책자 발간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군민이 행복해지는 113가지 이유’를 발간했다. ‘군민이 행복해지는 113가지 이유’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책자와는 다르게 각 정책마다 사진자료와 함께 서술식으로 구성해 의성군의 주요정책들을 누구나 쉽게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구축 등 7대분야 113개의 주요정책 사업을 담아 군민들의 정책이해를 돕고 직원들의 내부역량 강화와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 삶 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군민들이 군정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회사의 투자 기피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적인 취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매년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해 점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울진읍, 평해읍, 후포면 일부지역은 도시가스가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가스를 설치하기 위해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집단공급사업은 연료비 가격인하 효과와 LP가스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선정 지역은 호월1리로 57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며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통을 철거하고 배관망을 통해 LP가스가 공급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울진군은 가스사용 중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LPG를 사용하는 소외계층으로 보급가구를 확대 추진한다. 가스사용 시간 설정으로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는 등 사용자의 부주의에도 자동차단 되어 연소기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초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 에너지바우처는 등유·연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연료비 일부분을 지원하며 1인 가구 9만5천원, 2인 가구 13만4천원, 3인 가구 16만8천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5월말부터‘2021년 에너지바우처 신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혜택을 주는 에너지 사업을 더욱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2021년도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구현과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22개사업을 지원한다. 한우, 양돈, 양봉, 사슴 등 축종별 지원사업과, 축산농가 차량소독기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구현을 위한 악취저감제지원, 환경개선장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울진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축산 지원 사업 계획을 참고해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산 지원 사업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울진군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총사업비 15억 7천만원, 총인원 170여명에게 직접일자리, 청년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재정지원 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내 조기 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일자리 사업은 지난12월에 4천 9백만원의 예산으로 4명의 인원을 선발해 울진군청사 방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명부관리, 민원친절안내 등 코로나19의 지역방역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상반기에 14명의 인원을 선발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울진읍과 매화면 일원 사업장에서 꽃단지조성, 꽃길가꾸기, 매화관광명소 꽃밭 조성 등 쾌적한 울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중 하반기 사업에 13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은 6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에 각 50여명씩 100여명을 선발해 울진읍과 매화면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도로·해안변 환경정화와 전통시장 주차장관리에 투입,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고 5월중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어촌지역 활력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백만원의 예산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 청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은 현재까지 10명의 도시청년의 유입을 통해 전문키즈미용과 카페, 문화예술복합공간 운영, 지역특산품디자인 개발 등 울진지역 활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은 지역청년들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재정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청년인원이 울진군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경력단절 일자리사업에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진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상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보장하고 10개 읍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산시‘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년 12월 1일부터 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희망2021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10억 2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매년 목표액을 지난 모금액에 대비해 산정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성금 모금의 어려움을 예상해 작년 성금액 대비 80%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했으나 목표액 대비 122%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아이에스동서 옥산가스, ㈜지엠솔루션, M모텔, 서광농장,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 ㈜일신산업, 서명의료재단, 하이포크 스마트팜, 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고 그 외에도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의 정기후원과 단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위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기관및단체·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됐으며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착한나눔도시, 희망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아얀테첨단소재㈜,김천에 1200억 투자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3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 공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단내 77,187㎡부지에 총 1,200억을 투자해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 생산공장과 R&D센터를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이사가 투자해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첨단소재부직포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이래 동남아와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3,500여만장의 니트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해 지난 20여년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어 연매출 약 1조 5,000억원과 7개 해외법인에 3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김충섭시장이 직접 한솔섬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뤄낸 성과이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2020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평가항목인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극행정 이행성과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북형 면마스크’는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행정이 뒷받침된 결과로 타 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됐고 경상북도를 넘어 전국 자치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도화선이 됐다. ‘경북형 면마스크’는 공무원이 직접 기획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안했고 국내 인증기준 부재 등의 장애요인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 경북도의 우수사례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의견제시 제도를 통해 민간업체와 수의계약 체결해 생활치료센터 경증환자 가족치료실을 도입했고 경북도 내 환자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의 경증환자를 수용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서 모범적인 자치단체 간 협력사례로 꼽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원만남의 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등을 통해 수시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해온 점 또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언론이나 인터넷을 활용한 각종 홍보 노력 분야에서도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탁월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재 4차 산업혁명시대는 과거의 관습·제도에 얽매여서는 뒤쳐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감방에 안 가는 한모든 것을 다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유통단계 최소화로 생산자는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착한 가격·착한 소비 확산 일환으로 경북형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도 지속되어 각종 행사, 모임 취소,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소비감소로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경북도청, 교육청, 농협, 도 출자·출연기관 등 각 기관별로 농산물을 신청을 받아 3일 도청 전정에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공급하게 되는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46박스, GAP 사과 112박스, 무농약 딸기 120박스, 샤인머스캣 77박스, 쌈채소 86박스 등 총 464박스를 시중가격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 기관별로 주문한 농산물을 도청 전정에서 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주문 확대 시대에 맞추어 현장감 있는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직접 보고 실시간 소통하고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도청 안민관 1층에서 완판운동과 동시간대에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는 시중가 보다 15%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 400박스, 배 100박스, 샤인머스캣 100박스 등 총 600박스를 설맞이 특별 판매행사로 추진해 1시간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이커머스 형태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농산물 홍보·판매·마케팅에 효과적인 채널로 급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입학 등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위해 완판운동 행사와 병행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꽃 소비촉진운동으로 전개했으며 입춘을 맞이해 가정 내 꽃 단장으로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형형색색의 꽃을 통한 이른 봄을 만끽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완판운동 시즌Ⅱ는 코로나19로 채소·화훼 등 일부 농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경북도와 공공기관 등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산자와 소비자 모두 도움이 되는 착한 가격, 착한 소비운동에 시도민의 참여와 동참이 확산되어 신경북형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칠곡군, 기업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근로환경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왜관공단 운동장 정비사업과 기업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어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군수와 장세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왜관공단 운동장내 노후된 파고라와 LED등을 교체하고 마사토 포설과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시설물 도색 등으로 주민과 근로자의 휴식·여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정부의 R&D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들의 협업·소통·공유 공간으로 이용될 222㎡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산단대개조 사업, 스마트 농기계 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비롯한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면한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회복 이다”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칠곡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행·재정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은 코로나19 중대 고비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촉구하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연휴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지도층,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며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세학 의장은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을 지명했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명절 고향방문으로 가족과 만남을 고대하는 마음을 알지만, 내 가족과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조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이야말로 가족을 위하는 마음임을 항상 되새기며 올해 설명절은 영상통화와 마음이 담긴 선물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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