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5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0일 2025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으로 적의 공습, 미사일 발사 등 공격 상황을 가정해 이를 대비한 주민 대피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경산시 46개의 모든 민방위대피소에 대피 유도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산시청 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후 2시를 기해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해 청사 내 직원과 민원인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통제하에 일사분란하게 인근 민방위 대피시설로 대피해 훈련에 참가했으며 대피 후에는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학습했다. 특히 취약계층인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전투식량 체험, 6·25 사진전 등이 진행되어 보다 의미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영남대역 ∼경산오거리∼경북권역재활병원∼ 경산소방서까지 약 11km 구간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경찰차를 선두로 소방차량 5대, 전기 복구 차량 1대 등이 운행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우리 경산에도 언제든 실제 공습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민방위훈련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 교육을 받고 실질적인 대피 훈련에 동참함으로써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의회,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개선방안 연구회’는 8월 20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영양군 농어촌 버스 운영 실태를 돌아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 대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 내 버스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로 인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동일한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다양한 형태로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으며 영양군의회 역시 지역의 농어촌버스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농어촌버스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과업 추진 전략 등 농어촌 버스 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영양군 농어촌버스 정책의 개선 방안과 필요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의 농어촌버스 정책에 어떤 변화와 개선 노력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향후 영양군의 농어촌버스 정책 과제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을 밝혔다. 김영범 의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영양군의 실정에 맞는 농어촌버스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이동 복지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착수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성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종합대책” 을 추진한다. 설 명절을 대비해 이번달 14일까지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군청 내에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을 설치·운영해 물가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번 단속은 가급적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달 1일부터 14일까지 “설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추진한다. 전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해 설 명절 전 집중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성주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 등으로 확대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단위로 분산해 장보기 참여와 성주시장 밀키트 등 비대면 장보기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군청·읍면 전광판 및 이장 회의시 적극 홍보하고 설선물세트 구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고을 성주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 완료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설명절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민물가를 잡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물가안정” 과 “민생안정” 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도로·인도 등 노상적치물 대대적 정비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에서는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도로·인도 정비와 노상적치물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경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업소의 판매수익이 감소하고 그에 따른 도로·인도에서 각종 판매물품 등 을 진열하는 행위가 빈번이 발생해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집중단속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달부터 운행되는 마을버스로 노상적치물의 처리는 원활한 교통흐름 및 군민들의 교통복지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기관의 노상적치물 단속도 물론 중요하지만 단속에 앞서서 군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 확립을 해야 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특히 성주군의 깨끗한 이미지 확립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0년 업무 자체평가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2020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심의회를 개최하고 성과관리시스템 업무 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기관평가 수상 실적 등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최우수 부서는‘코로나19 경기 활성화 생생생 프로젝트 추진’,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등으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회복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가 선정 됐으며 우수 부서는 ‘비대면 건강운동 프로그램 추진 및 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 시행’으로 시민 건강과 면역력증진, 산모·아기돌봄 서비스에 노력한 건강증진과와‘김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버스 공공 와이파이 구축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정보기획과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장려는‘지하수 방치공 조사 복구 사업’,‘미세먼지 저감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한 환경위생과,‘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 취약지 비대면 ICT 진료사업’등을 추진한 보건행정과, ‘시가지 내 노후 우수관로 정비’,‘지방상수도 개인급수공사로 시가지 환경개선’에 기여한 상하수도과가 선정됐다. 시정추진 최우수 공무원은‘신산업단지 조성 전 조기분양 추진’,‘국내복귀기업 투자 유치 및 국도비 확보’와 ‘총 19개사 3,046억원, 신규고용인원 1,580명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기업유치, 지역일자리창출 기반 확충에 공헌한 투자유치과 장성업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 공무원은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및 공공 일자리사업 추진’등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이혜정 팀장, ‘배수개선사업 국비 99억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정비사업 추진’ 등에 성과를 거둔 건설도시과 장임석 팀장과 ‘드라이브 스루 안심도서예약 대출 서비스’, ‘지혜로운 집콕 생활 운영’으로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도서행정 추진에 노력한 시립도서관 김현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시민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각 분야 직무에 최선을 다해 역대 최대 대외 수상실적 성과를 거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금년에도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1년“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시행 [국회의정저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휴식공간의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변화 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생활방역단 역할 및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경상북도 내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역할과 경로당의 시설·장비들이 노후화 되지 않도록 점검, 경로당이 개방 될 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단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해 1일 실시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은 각자의 자리에 가림막을 설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노인복지사업과 경로당 행복도우미 직무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세영 복지환경국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2021년에도 경로당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천시,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매진 [국회의정저널]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지난 2019년 8월 3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한해에만 판매 최고액 6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도와 비교할 수 없는 수치이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웠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작년 김천사랑상품권 600억원 중 지류형 370억원, 카드형 230억원이 판매 됐으며 김천사랑카드의 경우 230억원 중 200억원이 유통됐고 그 중 음식점이 24%, 슈퍼마켓 10%, 주유소 9.3%, 병원5%, 등 다양한 업종에서 골고루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천시는 2021년도 김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 상반기 조기 판매를 목적으로 개인구매한도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가맹점 환전한도 제한규정 완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품권 활성화 시책 정비를 위한 소비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조례를 개정 하기 위해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 붐을 조성 시키기 위한 ‘김천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김천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 다가오는 설 ‘부모님 용돈 및 세뱃돈 김천사랑 상품권 활용’,‘각종 시상금 지급 시 김천사랑 상품권 활용’ 등 다양한 시책 및 이벤트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 김천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이라기 보다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위한 서로에 대한 협력, 공동체 의식 강화의 원동력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가오는 설 명절 장보기와 세뱃돈·선물 등은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이용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국회의정저널] 경북 도민들의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돌파하며 지난 1월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이란 주제로 전개되어 1월 12일에 이미 100도를 돌파했으며 캠페인 마지막 날인 1월 31일 모금목표액 127억원보다 17억원 초과한 144억원으로 집계되어 사랑의 온도가 113도를 기록했다. 당초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 속에서 시작된 캠페인이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낸 성과로 도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포스코, 삼성전자, 경북농협, DGB사회공헌재단, 한국수력원자력, 아이에스동서 벨엘산업, 아진산업, ㈜풍산 등 300여곳의 지역 기업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고 10번째 생일 날 1년치 용돈을 모아 생일기부를 실천한 어린이,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아이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한 부부, 10년 동안 매년 잊지 않고 용돈을 기부해준 고등학생 등 각자의 사연과 희망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줬다. 그 외에도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난방유와 연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잇따라 기부되며 올 겨울도 나눔의 훈풍이 이어졌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받았다. 이 힘으로 우리 경북은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청 또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경북도가 마련한 설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 비상의료 대책, 민생경제대책, 안전관리 대책 등 도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 부지사는 각 실·국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시·군 부단체장과의 영상 연결을 통해 23개 시·군의 명절 준비상황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 수칙 홍보, 다중이용시설·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도 코로나19 실시간 대응과 의심·확진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와 치료를 실시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을 주문했으며 2월 중 정부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시·군별 실정에 맞는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과 소비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하고 최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발생과 기록적 한파로 인한 농·축산물의 물가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제수용품 수급 안정도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기간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면서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점검 실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논의한 각 분야별 명절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월 1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 등 4대 대책과 특별방역, 응급의료, 소비촉진 및 경기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12개 세부과제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2월 11일 ~ 14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23개 시·군과 함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이철우 도지사, 시군과 함께 이웃사랑 기부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도지사는 2월 1일 시장·군수 PC영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방역,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시장·군수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책 등을 면밀히 챙겼다. 이날 영상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한편 민생도 살려야 하는 풀기 어려운 난제를 앞두고 시장·군수와 함께 도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는 판단 하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시해 이루어졌다. 우선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시·군별 접종시기, 접종장소, 접종대상자 및 비상상황 대처 등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접종대상자가 한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파악을 철저히 하고 시·군별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가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26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표된 경상북도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민생살리기 범도민 캠페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및 위기계층 지원 대책, 농어업·문화관광·산업혁신 활성화 대책들을 시·군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무원부터 솔선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도민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해 경북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시·군과 혼연일체로 합심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국비예산 9조 7,000억원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러한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감경기는 좀처럼 나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슬퍼하고 있을 수만 없다 도는 ‘국채보상운동’,‘금 모으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북의 희생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전 도민이 동참하는 이웃사랑 기부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장·군수를 중심으로 도민의 기와 민생을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2월 1일 0시부터 2월 14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감소 추세와 달리 우리 지역은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전체 확진자의 총 71%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지역 감염 확산 차단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목욕장, 사우나 등은 음식섭취 금지와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된다. 종교시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20%까지 대면 진행이 허용된다.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성가대와 특히 기도원·수련원·선교시설 등에서는 정규 종교활동 외 모든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시설 내 숙식이 금지된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특별방역 조치도 2주 연장한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 직계가족 간 모임도 5명 이상은 금지하되 함께 사는 가족만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되며 숙박시설의 객실 수는 2/3이내 예약제한 및 객실 내 정원초과 금지 등 연휴기간 방역 긴장감을 유지키로 했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중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등은 감염취약대상의 보호를 위해 정부안과 다르게 운영 중단하며 어린이집은 가정돌봄을 권고한다. 그 밖에 클럽·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실내체육시설·학원·직원훈련기관·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스포츠 관람은 10%이내 관중 입장 파티룸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등이 시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은 아직 지역 내 감염이 끝나지 않았으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을 통한 사전예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가족 간, 직장 동료 간 소규모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지난주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일 영천시산림조합에서 500만원, 동아O.A시스템 한장수 대표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산림조합은 3,700여명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각종 산림사업에 대한 기술지도 및 사유림 대리경영사업, 신용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산림을 가꾸고 지킨 만큼 우리가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듯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만큼 우리의 미래는 더욱 희망에 가득 찬다”며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O.A시스템은 한국후지제록스 영천대리점으로 컬러디지털복합기, 프린트, 컴퓨터 등 사무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무료 사진촬영 제공, 컴퓨터와 프린터 무상 보급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고 이번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장수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항상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염원과 지역사랑이 가득 담긴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믿고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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