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9명과 조사원 51명 등 총 60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와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통계조사 경력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청년 미취업자는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이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조사원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지원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전자우편 또는 삼척시청 감사법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해수욕장이 52일간의 여름 대장정을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하며 야간콘텐츠 흥행과 함께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의 저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4일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5.3% 증가한 822,675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여름 대표 휴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의 입장객 증가에는 다채로운 야간콘텐츠 운영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백사장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콘텐츠 ‘빛의 바다, 속초’는 속초시의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송림에 조성된 야간 산책로는 피서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속초해수욕장은 낮에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한층 도약했다. 휴식과 재미, 신선함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축제들도 해수욕장의 인기를 더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은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맥주와 지역 먹거리, ‘원터 GP 물총놀이 이벤트’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올여름 새롭게 선보인 야간 이벤트 ‘비트 온 속초’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무소음 DJ 파티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빛의 바다, 속초’ 와 연계 운영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속초해수욕장만의 야간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시는 질서계도요원을 배치해 ‘폭죽 없는 해수욕장’을 조성하고 유해생물방지망 설치 및 이상기후에 대비한 상어·해파리 감시체계를 구축해 피서객의 안전을 지켰다. 모터보트 등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 체계도 운영해, 올여름 속초해수욕장은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무사고 해수욕장’ 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빛의 바다, 속초’, ‘비트 온 속초’ 등 속초해수욕장만의 야간콘텐츠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었다”며 “관계기관과 수상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전년보다 많은 방문객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낮과 밤 모두 특별한 매력을 갖춘 속초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기여한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세정, 사회복지, 관광, 아리랑 전승 등 15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36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선군의 주요 농축산사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5 농정시책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 농축협, 농업인 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25년에 시행될 주요 농축산사업에 대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신청 시기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책자에는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농번기 중식 지원사업, 명품과원 지원사업 등 35개 사업을 시행하며 유통축산과에서는 농산물 최저가격 안정제,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축사 개보수 지원사업 등 52개 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자두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사업 등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과 폐지되는 사업, 각종 홍보 자료를 포함해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책자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2025년 농정시책 종합안내 책자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사업 참여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단체급식 실무 교육과정 수료생 87% 자격증 취득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이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 수료생의 87%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교·군부대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양구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무, 단체급식에 관련된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받기 위한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해소했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과정에는 11명이 참여해 8명이 수료했고 이 중 7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양구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취업 독려 등을 통해 8월 이후 현재까지 4명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양구군은 이번 교육과정의 만족도와 효과성에 따라 향후 관내 경력 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청년층 및 취약계층의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고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레포츠공원에 새로운 야간 경관조명 설치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양구읍 하리 일원에 위치한 레포츠공원은 봄철에는 살구꽃 길로 아름다운 산책길이 연출되고 곰취축제·배꼽축제 등 매년 지역축제가 열려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양구군이 올해 상반기 레포츠공원 일원에 추진한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은 것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야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내 2개소에 보름달 조명 1개, 토끼 조명 17, 다람쥐 조명 2개, 볼 조명 26개, 하트 조명 1개, 민들레 조명 6개와 LED 의자를 설치해 생동감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다. 조명은 일몰과 일출에 맞춰 자동 점등된다. 양구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기존 레포츠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빛 터널, 살구나무 조명, 레터링 큐브 조명, 벤치 간접 조명, 고보 조명 등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산책 환경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레포츠공원이 이번에 설치한 다양한 조명들과 공원 일대의 아름다움과 더해져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에 선정됬다.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 인구증가 노력도, 인식개선 사업, 도 인구정책사업 참여도, 인구문제 대응 시책 및 우수사례 총 5개 항목에 대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삼척시는 우수시책인 농어촌 유학 활성화 사업과 저출산 극복, 전입시책, 청년, 일자리, 인재양성, 관광 등의 분야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한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12월 연말 추첨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월부터는 한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15% 인센티브율을 2월까지 연장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기간 동안 삼척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월 최대 70만원 사용 시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될 전망이다.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한 소비진작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구상중이다. 시는 현재 32개소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해 지원하고 매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시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5%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15% 인센티브 혜택도 적극 장려해 나갈 예정으로 특히 1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계, 원덕, 삼척중앙시장 장날에 맞춰 시가 매월 진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삼척사랑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이외에도 삼척시 관내 요식업 중 자율가격 업소를 지정해 10인 이상의 고객들이 자율가격 업소를 이용 시 5% 할인하는 방안을 마련해 관내 유관기관이나 사회단체들이 자체 회식을 통한 소비진작에 앞장설 수 있도록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신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시행중이다. 시는 최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각각 7천만원과 5천만원으로 상향조정 조치했으며 이자 3% 지원, 신용보증수수료 50% 지원, 이차보전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운영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가동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 등의 공공요금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하도록 하며 각종 식당 및 숙박업 업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격상승 자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관광지 관람객,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시상금 등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수령 1,317년으로 밝혀져 [국회의정저널]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최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의 정확한 나이를 알리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 측정을 의뢰한 결과, 수령이 1,317년으로 분석됐다. 1964년 천연기념물 지정 시 수령을 800∼1,000년으로 추정했으나,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나이를 확인해 탐방객에게 정확한 수령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7개의 다간 형태로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각각의 개체 간 유전자 분석이 필요하나,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대장상 한 그루로 기록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나무의 높이와 둘레로 분석했다. 노거수의 수령조사는 보통 목편을 추출해 유전자를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생육 중에 있는 천연기념물에서 직접적인 목편 추출이 어려워, 국립산림과학원은 수령추정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라이다 스캔조사를 활용한 디지털 생장정보를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수령 정보를 조속히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4분기 민선8기 공약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 분야, 84개 과제, 132개 세부공약으로 이 중 101개 공약을 완료해 완료율 76.5%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4분기에는 △견인차사무소 부지 확충 △어린이도서관 설립 등 총 15건의 공약 이행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등을 통해 공약 추진 중 발생한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공약사업을 완료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릉서부시장 및 시나미플랫폼에서 ‘2024 시나미 공방도시·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화가 일상인 시나미, 그 곳에서 빛나는 공방’ 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방도시 축제와 생활문화축제를 동시 개최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강릉 서부시장에서 열리는 공방도시 축제는 지역 공방작가 세 명이 참여하는 ‘작가의 방’을 운영해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공예품 전시 공간에서는 시나미 테이블, 시나미 리빙, 시나미 그린이라는 주제로 구성해 공예품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예마켓과 푸드카빙, 정리수납 등 강연과 버스킹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공간 시나미플랫폼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업추진 결과물을 실물로 전시하거나 영상을 통해 진행 과정들을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도시탐사대 팀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탐사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공예문화, 생활문화를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일상이 곧 문화이듯 일상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7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되었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 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2025년 1월 3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강릉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650개 단지에 137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정책을 강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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