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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문화관광재단이 롯데장학재단이 추진하는 ‘롯데 마음온도 37도’난방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한다.‘롯데 마음온도 37도’난방설비 지원사업은 사람의 체온 36.5도에 0.5도의 따뜻함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설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사업 집행기관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3억 원을 후원받아 전국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를 통해 총 795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50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자는 속초시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탈북민, 조손가정 아동 등 차상위계층 5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한다.16일,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과 집행기관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음온도 37도 사업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을 보태준 롯데장학재단과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주관 ‘2025 가오슝 K-POP&미식 축제’에서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릉 관광 홍보부스를 열고 도시 브랜드와 대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일본에서 개최될 강릉 관광 팝업스토어를 앞두고 해외 시장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예비 행사로 마련됐다.현장에서는 강릉시 대표 소주 브랜드를 활용한 하이볼과 초당 옥수수를 주제로 한 팝콘을 제공했다.강릉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식음 체험형 콘텐츠는 현지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부스 방문으로 이어졌다.강릉 관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강릉의 바다와 커피 문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담은 홍보물을 살펴본 뒤 현장에서 팔로우에 참여했다.행사 기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이에서는 강릉의 자연경관과 먹거리, 축제 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었다.다국어 응대가 가능한 관광택시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 현지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개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대만 관광객 특성상 이동 편의성과 맞춤형 관광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가오슝 시민들은 강릉을 휴양과 미식, 문화가 결합된 여행지로 인식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행사의 성격상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실제 방문 시 교통수단과 체류 일정, 관광 코스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시와 재단은 이번 홍보를 통해 대만 남부 지역에서 강릉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체험형 홍보와 실질적인 관광 정보 제공이 결합되며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이는 내년 1월 일본 팝업스토어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도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현지 시민들이 강릉 관광택시를 포함한 실질적인 여행 정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해외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강화해 강릉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청정 환경도시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 물량은 무려 약 2,000대로 2017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17년 68대, 2018년 239대, 2019년 1,302대, 2020년 956대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는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최대 3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 이하최대 440만원 3,500cc초과~5,500cc이하최대 750만원 5,500cc초과~7,500cc이하최대 1,100만원 7,500cc초과 최대 3,000만원,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원이다. 다만 올해는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이거나 영업용차량,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의 경우 상한액을 600만원으로 조정했다. 접수는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 기간 내 일괄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또한 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성능검사를 받고 폐차해야 한다.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남대천의 강변권역을 연계한 도심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양양읍 월리 대지조성사업이 새해 들어 본격화하며 속도를 낸다. 군은 양양읍 월리 산20번지 일원 2만3,284㎡의 부지에 군비 30억원을 투입, 주거용지 20필지와 공공업무시설 용지 2필지 등을 조성하는 대지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대지조성을 위한 분묘개장을 비롯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 주택사업계획 승인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군은 올 상반기 중으로 공정률을 최대한 높여 8월 안으로 준공한 후, 연내 본격적인 분양사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양양읍 월리에 추진 중인 대지조성사업은 지역에서 가장 중심부에 자리한 전원주택단지로서 강변권역과 연계한 도심확장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양양 남대천을 따라 진행하는 남대천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도심확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너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변에는 양양소방서와 양양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 도심확장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양양IC가 5분 이내에 위치해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이 크고 구탄봉 등 산책로도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전원주택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군이 추진하는 남대천 관광순환도로의 중간지역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난 데다, 걸어서도 남대천을 지나 시내와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최적의 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립공원구역 해제에 따라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는 낙산지구와도 10분 이내에 위치해 연계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전원택지 개발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군이 이미 완공해 분양에 들어간 현북면 중광정택지와 강현면 정암택지도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에도 불구하고 일부 건축이 이뤄지는 등 분양과 건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인영 도시계획과장은 “양양읍 월리 대지조성사업의 최종 목적은 각종 입지 여건을 고려해 양양시내의 도심을 더 넓혀 나가는 동시에 강변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브랜드를 높이는 데 있는 만큼, 주도면밀한 추진으로 하반기 분양률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이전·기간·이후 3단계로 나눠 사전 홍보, 기동청소반 운영, 환경정비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이전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명절맞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 조정 등 사전홍보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군민 동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에는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관련 주민 불편사항 접수·처리,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에 나선다. 또한, 읍·면 등 기동청소반 23명을 편성해 주요 도로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기동 수거하고 주요 대형마트 포장폐기물 분리배출 강화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은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환경자원센터 쓰레기 반입일은 2.11과 2월 14일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경작을 보장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6천 3백만원을 들여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그물망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농가당 최대 150만원를 지원해 농경지 보호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임업·어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해시이며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 이미 다른 사업 등을 통해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았거나, 최근 5년 이내 피해예방 시설비 지원 농가, 환경개선부담금·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3가구에 대한 철망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올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전년 대비 40%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 해오름천사 성금과 민간 재능기부가 합쳐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참여 복지시책으로 시민의 필요를 적시에 채워주는 동해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2021년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규모는 1억 9천 3백만원으로 전년도 1억 3천여만원에 비해 4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저소득가구 대학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과 홀몸 어르신 가족 결연사업을 추가할 계획으로 저소득가구의 안정적인 진학 기회 제공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생활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68개소의 재능기부 업체와의 민 · 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가용 재원을 적시에 지원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관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경증장애인은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자인 장애인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장애인근로자 고용 기간에 따라 분기별로 신청하며 1분기 신청은 4월 15일까지 동해시청 복지과에 하면 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사업주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의 ‘동해 행복교육지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동해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1년 차인 2021년에는 지역특화 사업인 청소년 비전 캠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모두를 위한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등 13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와 교육청은 이를 위해 행복교육지구 협의체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민주적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행복교육지구 운영 평가 및 환류를 통한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행복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지역 사회와 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전문가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 주도의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동해시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동해시·강원도교육청·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간 ‘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산림녹지과 및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47개 구역 17,82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8개산 13개 노선 34.8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예방 중심의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헬기 1대 임차 및 진화차량 10대 전진배치, 무전기 점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연계 신형 산불신고단말기 120대 운영 태양광 자동음성 방송기기 설치, 기계화 시스템 19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000점 등 첨단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을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35개 지역 자생단체 및 마을이장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횡성군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원인 중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률이 26%로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건조한 3~4월 소각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소각금지기간으로 지정하고‘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 산불예방 문화를 정착하며 산불취약계층 밀착형 관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을 통해 소각산불 발생률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양명모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농지의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의 현행화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20년부터 추진해 온 총 427,165건의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 및 농업행정의 중요 인프라로서 농지원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20년부터 농지원부의 전수 확인 및 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대응, 수해 복구지원 등 현안 대응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보조인력 지원, 지자체 정비실적 정례적 점검 등을 통해 ’20년 정비목표 대비 89% 정비를 완료해 강원도는 농지원부 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는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 행정구역이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의 원부를 정비해 일제 정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을 경우에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홍보, 필요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정비 책임을 일원화하는 등 정비 지침을 보완해 앞당겨 시행 했으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을 통해 공적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과 소유·임대차 정보 중점적 정비 등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5일 오후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산림청, 국방부,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3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동해안 산불예방 및 진화대응에 대한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동시 산불대응 체계, 기관별 역할분담 등 현안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이번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연 1회 정기회의 및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동해안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ASF 등 사회적 여건과 기후변화 등 산림관리 여건이 불리한 상황이지만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난해 산불방지에서 협의된 사항을 2021년 동해안 산불방지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