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 개최,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날 [국회의정저널] 오는 7월 26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홍천군은 그간 무궁화의 중심 도시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복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역사적인 의미를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래놀이부터 광복과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병영 물품과 무궁화 그림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당, 한국무용부터 매직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싱잉볼 테라피와 오리엔티어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숲속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샌드아트 및 자석놀이 체험도 가능하며 투어열차가 운행되어 수목원 일대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떡볶이와 음료를 맛보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접근성과 방문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총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진입로에 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마을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표지판은 평창군 로고와 마을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 효과는 물론,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로는 총 9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화리 코끼리마을 △창2리 서시래연화마을 △개수2리 봉황마을 △상안미2리 배두둑마을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 △도사리 도사산촌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차항2리 눈꽃마을이 포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지역의 현안 해결과 2022년 주요 예산사업 반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속초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가 2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 인사로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이동기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와 도·시의원 등 11명이 참석했고 속초시는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4명이 참석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및 2022년도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지역 현안사항은‘공공산후조리원 설치’,‘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안전성 개선사업’,‘구)설악수련원 부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확보’등 4개 사업이며 2022년 주요 예산사업으로는‘장사항 해안변 관광자원 개발사업’,‘대포동 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영랑호 수변지역 생태습지 복원사업’,‘외옹치 지구 제3차 연안정비 사업’,‘속초항만 준설공사’등 5개 사업으로 속초시는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이와 같은 사업들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현안과 주요예산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에 대해 당정 상호 간 공감하고 긴밀히 협의해 시의 역점 시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27일 오후 2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의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획실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의 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관령 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차항리 주민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이해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교육연수원 건립으로 일자리 창출이나 인구증가, 경기 활성화 등 지역에 가져 올 다양한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건립을 위한 군 지원방안이나 분야별 추진일정 등의 설명을 통해 주민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또한, 교육연수원 건립에 필요한 진입도로 확포장 시 주민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적극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 교육연수원 개관이 지역의 다양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은 대관령 지역 뿐 아니라 평창군 전체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 간‘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 및 단속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해,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행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관내 원산지 허위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품목은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의 수입수산물이며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 전반적인 원산지표시 관련 사항에 대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명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내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우려 해소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지만, 판매자 스스로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통해 관내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중대본의 특별방역 관리 주간 운영에 맞춰 동해시도 다음달 2일까지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지역축제를 포함해 각종 불요불급한 행사·대면회의를 자제하고 직원들 간 친목 목적의 식사 또는 모임이 금지된다. 특히 음주 동반의 모임이 원천 금지되며 민간인 등과 식사·모임 등도 자제시킬 방침이다. 동해시는 기간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221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의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도 부서별 책임업소를 지정해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홍보 전단지 44,000부를 배부해 각 세대에 전달했으며 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지역자활센터 그린뉴딜사업단 및 지역 사회단체의 협조를 통해 경로당, 보훈단체, 장애인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공직 내부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부서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 폐농약, 농약빈병 집중 분리배출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5월부터 각 농가에서 소량씩 발생하는 폐농약, 농약빈병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용 수거용기를 비치하고 분리배출·별도 수거한다고 밝혔다. 폐농약, 농약 빈병은 생활 쓰레기 중 유해성이 크고 처리가 곤란해 농촌 환경오염과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 폐기물이다. 이에 시는, 해당 폐기물을 분리·수거하고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해 시민건강 증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관내 망상동·삼화동·북삼동·북평동·묵호동 행정복지센터, 동해농협· 묵호농협 판매사업소, 농업기술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총 10개소에 폐농약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폐기물을 연중 수거할 계획으로 각 지역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폐농약·농약빈병 수거 및 처리계획을 안내하고 배출 요령에 대한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폐의약품, 폐식용유 뿐만 아니라 폐농약의 분리배출과 별도처리로 시민건강 증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군인 우대 할인업소 확대 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인 우대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점 37개소, 숙박업소 54개소 등 총 110개의 기존 할인업소를 재정비 하는 한편 지역 내 업소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이용 군인들에게 보다 폭넓은 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음식업, 숙박업 등 관내 모든 업종이 대상이며 군인 우대 할인업소로 가입을 원하는 업체는 올 연말까지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수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 업소에 군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군인 우대 할인업소’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우대 할인업소를 시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이번 군인 우대 할인업소 확대 시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 내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2021년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창업아카데미 ‘수월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의 열정과 자질을 겸비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교육과 실무 강의를 통한 성공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SNS 마케팅 트렌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 창업지원금, 무역 실무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교육 시작일 전까지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교육담당자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시는 4회차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창업 여건 악화 등 어려움에 처한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유치 1차 실무 추진회의 [국회의정저널] 원주시의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유치를 위한 1차 실무 추진회의가 지난 22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교육문화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원주출판연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작은책방 등 30여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각계각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앞서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에 이어 새마을문고중앙회 원주시지부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안준기 관장은 “원주시가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편집국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해 향토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찰사옹심이,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불고기, 원주추어탕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서 접수하며 현지 점검에 이어 원주시 향토음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표준 조리법 및 경영컨설팅 지도와 함께 표지판 제작 및 업소 홍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상수도 요금 30%,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원주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찰사옹심이 19개소, 원주뽕잎밥 13개소, 원주복숭아불고기 4개소, 원주추어탕 16개소를 향토음식점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기온상승과 함께 마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 마늘재배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5월 전후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발생률이 높다. 뿌리 부분부터 파먹고 들어가 비늘줄기에 피해를 주며 심하면 줄기 속까지 해를 끼친다. 또한,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한다.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물 빠짐 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 잎마름병은 월동 이후 강우일수가 많고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심하게 발생한다. 감염 시 피해 부위에 회백색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 시, 병반이 담갈색으로 상하로 확대되며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변한다. 발병 직전 또는 발병 초기부터 예찰하고 조기방제를 해야 한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마늘·양파의 수확물 부분에 큰 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의 예방·방제를 위해 물 빠짐이 잘되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이병주 제거 후 전용 약제를 통한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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