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2025년도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천9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실내 LED 전등 65개를 교체했다. 형광등을 LED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맞춤형 설치를 지원했으며 설치 이후에는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전홍선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LED 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 전선과 차단기 교체로 화재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와 에너지 절감 사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과 인제우체국이 8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및 이동준 인제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제군이 직면한 복합적인 지역 과제 해결을 위해 인제우체국이 보유한 전국 물류·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협업 모델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제군 농·특산물 우체국 쇼핑 입점 및 브랜드관 운영 △다문화가정 국제우편 특산품 발송 지원 △군정·관광지·축제 홍보 등의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지역 농가 및 중소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우체국쇼핑 내에 ‘인제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기획전, 할인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는 교육과 컨설팅, 판매실적 분석 및 피드백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등 명절에 고향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情 보내기 캠페인’을 운영해 인제 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국제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형성해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체국의 다양한 우편 채널을 활용해 인제군 주요 축제와 관광지, 정책 등을 온라인·오프라인과 연계 홍보 추진함으로써 세대별 맞춤 홍보를 추진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공공기관 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생 협력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우체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태영건설과 3일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옥계면 금진리·강동면 심곡리 일대 수려한 해안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강릉시 남부권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 12일 국방시설본부와 사격장 이전 합의각서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되며 김한근 강릉시장과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금진리·심곡리 일원 해안단구 지역은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격장 존재 때문에 지역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3사단과 국방부의 배려로 원만하게 사격장 이전이 합의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단기간 내에 부산·목포·제진을 아우르는 광역철도망 허브 도시로 강릉의 발돋움이 예상되면서 대규모 민간투자자들의 시선이 강릉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후손들이 강릉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을 추가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시설투자금 및 경영안정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군이 대출금리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신청대상 업체는 고성군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이 해당 된다. 신청기한은 6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이차보전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융자가능 금액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고성군청 경제투자과에 제출하면 지원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선정한다. 고성군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260개소 100백만원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행복고성문화복합센터’의 명칭을 ‘달홀문화센터’로 ‘고성복지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은 ‘고성군어울림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은 군민의 문화복합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 준공한 ‘행복고성문화복합센터’의 명칭이 길고 복잡해 군민들이 쉽게 말하고 기억 할 수 없음에 따라 친근하고 단순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달홀문화센터’로 지난 5월에 명칭을 변경했으며‘고성복지커뮤니티센터’는 시설명이 외래어 사용함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없음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용도를 알 수 있도록 ‘고성군어울림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달홀문화센터은 지난 2016년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규모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785.75㎡로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해 지난해 완공했으며 시설 내에는 지하1층은 펌프실 등 기계실로 지상1층은 전시관, 작은도서관, 유아용공간, 다목적회의실, 다목적연습장, 동아리방 등으로 지상2층은 작은영화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설립된 재단법인 고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설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관리 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고성문화재단 운영을 위해 6월 중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7월부터 달홀문화센터 운영에 들어가며 작은 영화관은 올 하반기에 개관 준비를 해 2022년 1월부터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은 영화관은 총2관으로 51석, 42석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고성군어울림복지관은 2018년 공모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80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760.11㎡로 지하층에는 기계실, 세탁실로 지상1층에는 여장목욕탕, 장애인단체 사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2층에는 남자목욕탕, 장애인단체 사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3층에는 사무실, 군용사 휴게쉼터 등으로 이루어져 올 3월에 신축 완공했고 현재 주차장 설치 및 조경공사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관련 운영조례 제정 등 개관 준비를 7월까지 완료해 올 8월 개관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 무연탄으로 신에너지 신소재 개발 추진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오는 3일 오후 3시 본관소회의실에서 무연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개발로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무연탄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무연탄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증사업을 기관과 기업 간 상호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는 것으로 김성호 행정부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이봉주 ㈜그린사이언스 대표이사, 고재식 극동씰테크 최고기술경영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는 폐광지역의 자립 성장과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비전으로 석탄의 대체 산업인 그린수소를 미래의 지속가능한 신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태백시에 2025년까지 2,727억원을 투입해 국내최초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태백시 철암고터실에도 2024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해 강원도의 대표광물인 무연탄과 같은 광물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를 위해‘무연탄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증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10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11월에는 강원도비축무연탄관리기금조례를 개정해 기금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지원 사업과 신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사업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2년간 추진되고 총사업비는 27억원으로 전문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전담 추진하게 되며 2개 과제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업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제1과제인 무연탄을 활용한 수소생산시스템 기술개발 추진은 ㈜그린사이언스가, 제2과제인 무연탄을 활용한 산업용 탄소소재 개발은 극동씰테크가 선정됐다. ㈜그린사이언스는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이용한 저급탄 및 바이오매스 스팀 플라즈마 가스화기 제조 및 연구 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올해 3월말에 태백시 철암동 일원에 세계 최초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발전소”를 완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마이크로웨이브 토치기술을 활용해 1,500도 이상의 고온 환원 분위기에서 무연탄으로부터 수소를 생산 및 추출하는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또한, 극동씰테크는 고밀도 탄소재 응용제품과 메카니컬씰 전문생산업체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로 소수 기술선진국의 전유물이었던 고품질 고밀도의 탄소재 응용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재생산에서 기능성완성제품까지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에는 무연탄을 흑연분말소재로 만든 후 성형을 통해 산업원료인 탄소소재로 만드는 기술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 무연탄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증사업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폐광지역의 자립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태백시, 강원테크노파크, ㈜그린사이언스, 극동씰테크와 함께 협력해 폐광지역의 새로운 가치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제24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성호 행정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신춘범 KBS춘천방송총국장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 오후 2시, 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최고 영예인 강원환경대상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단합해 양서류 구조 활동을 펼친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보전벨트 주민환경지킴이에게 돌아갔고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은 ㈜예스코이에스, 환경보호운동 부문은 홍천 자운2리 이장 진인동,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 부문은 박봉화·이현주, 환경 교육 및 홍보 활동 부문은 춘천YMCA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환경 보전 및 생활 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 가족상은 18개 가족이 수상했다. 본 행사는 강원 환경 보전과 환경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4회째 시상식까지 총 507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강원도는 강원 환경 대상 시상식을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들과 관심을 가져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 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일반농업에 비해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과 이행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무농약 지속 직불금 신청을 9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무농약 재배인증 3회차 이후 정부지원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는 사업으로 횟수제한 없이 매년 국비를 지원받는 유기지속 농가에 반해, 무농약은 3회로 제한하고 있음으로 도내 무농약지속 농가의 이탈을 방지하고 친환경농업 지속실천을 독려하고자 강원도에서는 2019년부터 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직불금을 3회차까지 받아 국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무농약인증 농업인과 법인이며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무농약 지속 직불제 지급 신청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강원도 박영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재배에 따른 농가 소득감소 및 생산비 차이 보전을 통한 친환경실천농가의 소득유지는 물론 친환경농업 실천면적을 늘려 나가겠다”며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대상 농가는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친환경농자재, 친환경 인증비용, 포장재 및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확대한 결과 2018년 이후 친환경 인증면적이 지속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재학생의 경우는 최종학년 마지막 학기 재학생만 신청가능하다. 구직활동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구직활동지원금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받은 포인트로 교육비, 도서구입비,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6월 7일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자격확인 심사 후 선정 결과는 7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자에게 구직활동지원금 지원 외에도 취업특강이나 온라인 컨설팅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에 따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병행함으로써 구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전국 최고 민원행정 서비스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힘입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민원서비스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다수인 민원의 합리적 처리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종합평가에 대비, 민원친절상 및 실적가점제 운영과 민원응대 우수부서 시상 등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부서별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민원후견인제를 도입하는 등 주기적 민원응대 서비스를 평가해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긍정·신속·친절·정확한 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민원응대서비스 품질평가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전화응대서비스 품질은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홍천군 관·과·소 및 읍·면 31개 부서에 각 6회씩 문의 및 상담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다수인 민원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는 한편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의 수시 협업회의를 통해 각종 사업 신청시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수인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홍천군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했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협회와 토목측량협회와도 협업을 통해 전문가가 주민들의 일상 속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및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 위드 코로나 시대 공공형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찾아가는 공공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블루로 퍼진 군민의 우울감을 걷어내기 위해 ‘찾아가는 너나들이’ 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국민이 2020년 보다 2021년에 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3회 이동 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182명의 상담자 중 7명을 위험군으로 선별, 치료에 동의한 2명은 현재 의사 진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5명은 전화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살피며 치료를 위한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너나들이 이동 상담은 읍·면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심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계 측정과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등록 및 전문가 상담 제공까지 연계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홍천군 보건소는 지난 2007년부터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과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이동보건소는 구강건강에 취약한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과진료가 소외됐던 지역 주민까지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치과이동보건소에서는 충치치료는 물론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적 치과진료 서비스 제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도 교육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견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보건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 경영체의 자립 기반 구축과 판로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에 따라 이커머스 셀러양성 교육을 추진해 온라인 상점을 개설하고 꽃차, 누룽지칩, 반려동물 간식 등 5개 제품에 대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경영체가 희망하는 유통채널의 현직 MD를 1:1로 연결해 제품구성, 소비자 공략, 스토어 운영, 광고 전략 등에 대해 업체당 3회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미자진액, 도라지청, 산채 비빔소스, 귀리쉐이크, 파프리카 등 6개 경영체의 제품이 온·오프라인 입점 및 매출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에는 상품기획, 브랜드개발, 유통채널 입점, 홍보 마케팅 등 우수상품 브랜딩사업을 시작해 인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으로 기업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칼라옥수수, 블루베리, 파프리카 등 신선한 농산물은 물론 인제전통시장, 에누리장터, 농촌체험마을, 관광상품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제군 마케팅센터 정재필 센터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로개척, 기업체 자립경영 체계 구축은 물론 인제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무형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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