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 년 역사 간직한 서산해미읍성, 과거와 현재, 미래 담는다.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축제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6백 년 역사를 간직한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축제는 ‘고성방가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계 민속 공연을 시작으로 서산시립합창단, 유지우, 박지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 영상,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주제공연으로 해미읍성의 역사를 소개하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둘째 날인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 뮤지컬, 세계 민속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인기 가수 공연, 고성방가 EDM 파티 등이 이어진다. 상생 프로그램으로 해미해피테이블, 이고지고 이어달리기, 읍면동 풍물대회 등이, 전시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해미읍성 홍보주제관,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자 등이 마련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태종대왕행렬 및 강무 재현, 전통 혼례 시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당근 마켓, 전통놀이, 전통 복식 체험, 해미 피크닉, 해미네컷, 해미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특히 ‘아이를 맡아드립니다’, ‘엄빠는 쉬고 싶다’를 슬로건으로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해미읍성 동문 인근 잔디밭에 마련될 해미 키즈존에는 대형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를 지난해 대비 2개 추가한 6개를 운영한다. 또한, 코이 텐트를 활용해 마련할 실내 놀이터는 다양한 장난감을 갖춘 놀이 공간으로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어 A형 텐트 150개를 메인무대 우측과 에어바운스 앞, 청허정 등 세 곳에 설치해 피크닉 존을 만들며 청허정 일원에는 빈백을 활용해 부모 세대들의 쉼터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친환경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볏짚으로 만든 안내판이 설치되며 재생에너지 발전기를 활용한 경관조명 등이 운영된다. 뻥튀기 그릇을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주먹뻥밥’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과 모습을 선보인다.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6백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현대적 감성 접목과 미래를 향한 혁신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다”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서산시라는 이름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26일 이틀간 도내 특수청소 및 운구업체 3곳과 ‘원스톱 서비스 지원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유관기관과 자살로 소중한 이를 잃은 유족에게 심리·정서적, 환경적, 사회적 지원을 통합지원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원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협약 참여 업체는 △더클린컴퍼니 △예원특수여객운송사 △유성특수여객등 3곳이다. 이로써 도내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 참여 민간업체는 노무사, 법무사, 특수청소업체, 숙박업소, 장례식장, 운구업체 등 총 75곳으로 늘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 및 업체와 협약을 확대해 유족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유족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높아 초기 개입과 체계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유족 발굴과 지원 연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사망자는 1만 3978명으로 하루 평균 38.3명, 한 시간 마다 1.6명씩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논산 선진지 탐방 성료 [국회의정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충남 논산시 일원에서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중간지원조직과 주민교육자치 이해’를 주제로 한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주민 중심의 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기 위해 기획했으며 아산의 민·관·학 마을교육 관계자 29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일정은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벌개’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우상옥 사무국장이 중간지원조직의 구성, 역할,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상옥 사무국장은 “중간지원조직은 민과 관 사이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통로이자, 지역 교육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설계하는 플랫폼”이라며 실제 논산에서 추진된 마을교육협력 사례들을 풀어냈다. 이어 김구 전 광석면 주민자치회장이 광석마을학교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마을학교를 기획하고 실행해 온 과정에서 주민, 교사, 행정의 신뢰와 협력이 어떻게 쌓였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 그의 발표는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중요한 건 형식이 아니라 관계다”라는 말에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오후에는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번 논산 탐방의 의미와 시사점을 공유하는 평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중간지원조직과 주민교육자치가 지역 교육의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아산에서도 이러한 실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과 구조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사례 탐방을 넘어, 아산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배움의 시간이었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는 “오늘의 경험이 아산의 마을교육 생태계를 한 걸음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현장을 배우고 연결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산 탐방은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속적 학습과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아산의 마을교육 실천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계룡시, 직원과 함께한 ‘청렴 소통 간담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기관장이 직접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얘기하기 어려웠던 조직문화, 업무 고충 및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에는 게임 형식의 참여형 반부패·청렴 교육이 포함되어 직원들은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반부패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 가치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방향적 소통에서 벗어나 직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조직 내부의 신뢰와 화합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간담회를 통한 논의는 계룡시의 낡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변화의 출발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며 시민들과의 신뢰를 쌓는 토대”며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제기된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계룡시, 오감만족 정원으로 새 단장한 ‘농소천 산책로’ [국회의정저널] 계룡시가 대실지구 농소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농소천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산책로를 찾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2024년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사업이 마무리됐다. 산책로 전 구간에 걸쳐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정원과 휴게 공간이 조성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산책로에는 총 9개의 정원이 꾸며졌으며 이곳에는 다채로운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연의 따뜻함을 담은 돌의자, 흔들그네, 조형물 등 편안한 쉼터를 추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내판과 뱀 기피시설도 설치해 산책 도중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농소천 산책로 정비사업은 기존의 암석정원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와 야간 조명을 더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조명이 비추는 산책로는 밤에도 주민들에게 여유와 안전을 제공하며 계룡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통해 지역 내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농소천을 가꾸어 나간다는 목표이다. 시 관계자는 “농소천 산책로는 자연과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계룡시, ‘안녕여름 안녕?가을 페스티벌’ 9월 콘서트 개최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안녕여름 안녕?가을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룡시 개청의 달과 2025계룡군문화축제를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메인 공연에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박정현, 플라워, 크라잉넛, 한해가 출연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체육관에서 큰 규모로 진행된다. 각자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을 여는 뜻깊은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y 편집국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창작스튜디오 제3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국회의정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운영 예정인 제3기 충남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태안 기업도시에 설립된 창작 거점 공간이다. 충청남도와 현대도시개발이 협력해 조성했으며 현재는 충청남도의 위탁을 받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3기 입주작가에는 국내 작가 8명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충남창작스튜디오 입주 경력이 없는 국내 미술 작가이며 △활동 중 본인 창작 작품 1점을 기증해야 한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1인 1실의 창작공간이 제공되며 월 50만원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릴레이전, 성과보고전 등 재단에서 기획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충남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작스튜디오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박종찬 주임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by 편집국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서산동부전통시장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은 8월 11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임원과 서산시 집행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동부전통시장의 현안을 논의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세대를 이어 책임 영업할 수 있는 상가 운영 방안 모색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예산 지원 △빈점포 활용 방안 재검토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장의 인프라 개선 △시장 내 주차장 추가확보 마련 등을 건의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 이현종 회장은 “동부시장은 서산시가 관리하는 전통시장으로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과 침체된 시장활성화를 위해 서산시가 예산 등 적극 지원해주시길 바란다. 물론 우리 상인회 자체적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임원 및 상인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화 의원은 “오랫동안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서산의 중심 상권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해왔으나, 오늘날 전통시장의 노후화와 이용자 감소 등으로 침체되는 등 다양한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상인회 임원들께서 의견을 주신 것과 같이 다음 세대까지도 시장이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서산시 집행 부서는 상인회가 요구하는 명의 변경 문제와 빈점포의 입찰 문제 재검토, 시장 내 주차장 추가 확보와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 시장활성화 사업의 지속 운영 등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뿐 아니라 시 자체 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해 주셔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상인들께서도 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을 위해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동부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상생하는 마음으로 현안 해결에 협조해 주셔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경화 의원의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서산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해당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더 많은 현장을 찾아 더 많은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논산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84명 모집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정확한 통계 생산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8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 사업이다. 5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 71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논산시 거주자로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논산시청 본관 4층 통계상황실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9월 초, 조사원은 9월 말경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논산시의 인구, 주택, 교육, 출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논산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안 총망라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흐름을 전 부서와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이 제출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실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정책 투자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목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며 “그동안의 투자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논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밀착 건강관리 확대 [국회의정저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농촌 지역 특성상 야외 농작업이 많은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시는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시는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별 담당 공무원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관리키트, 쿨토시,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상청 예보와 연동한 폭염 알림과 행동 요령을 그림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폭염 대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폭염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전방위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논산시, ‘수상 안전사고 Zero’ 위한 현장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극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일 김영관 부시장 주재로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물놀이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관내 대표 물놀이 장소인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내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사소한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위험지역에는 접근 금지 안내판과 위험 표시줄을 설치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행정과 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위험 표지판 확인 등 기본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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