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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1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3여명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진천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정창선 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 활동이 다소 늦게 시작되었음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2026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통일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에서 함께하는 민주평통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은 17일 청주 소담낙찌 강진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진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내 고향 진천에 조금이나마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이 진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강성오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자녀로, 고향 진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왔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농업인에 무상공급 나서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에서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경종농가에 63톤, 축산농가에 31톤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100톤을 생산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부는 매주 화요일에 하며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속리산·장안·마로·탄부·삼승면 지역농가가 대상이다.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청한 농가는 올해 다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급 받을 수 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작물의 뿌리활착에 도움이 되고 병해충 예방 및 토양 개선으로 인한 연작장해 경감, 작물생육 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농가는 악취저감과 퇴비부숙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축산업인들이 많이 신청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6억 6720만원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며 보은군에 6개월 간 등록돼 있고 차량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차량의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3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는 최대 1100만원, 7500cc 초과는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3.5톤 미만의 생계형, 소상공인, 영업용,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60만원이 정액 지원되나 조기폐차 지원 상한액을 초과하지 못한다. 단 폐차대상 차량에 대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은 동일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동시에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같은 기간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소유자에 한하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별개로 신청해야 한다.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구매 시 4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5일 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나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보은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송기섭 진천군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태세 점검 [국회의정저널]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24일 지역 AI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AI는 현재까지 전국 46개 시·군에서 100여건이, 그 중 진천군 인접 시·군에서 총 9건이 발생했다. 송 군수는 이 날 밤낮 없는 방역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혹시 모를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자 방역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진천군은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단 한 건의 AI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여러 방역대책의 결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17년, 충북에서 가장 먼저 오리농가 휴지기제를 도입해 관내 오리 사육농가 38호 중 28호가 참여, 74%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는 등 AI 발생 차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철새가 본격적으로 남하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를 받아 철새 분변의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미호천과 백곡천 제방을 살수차 2대, 광역방제기1대 등을 동원해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금농장, 소류지에 대해서는 진천군·축협 소독차량, 소독용 드론 등을 활용해 적시 소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휴지기제 참여 농가를 제외한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을 1:1 전담해 농장 진입전 차량이 3회 이상 소독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병원균이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송 군수는 “AI는 자칫 조그만 틈이 커다란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철새가 북방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3월말까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하천에서의 낚시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가금농가는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4년 15건, 2015년 3건, 2016년 26건의 AI가 발생해 약 167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약 2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by 편집국진천군, 농업인대학 신청자 접수 [국회의정저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진천군농업인대학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온실 시공⋅관리 온실 온·습도 관리 제어반 조작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02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100시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진천군,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59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진천읍 연곡리 산59-1번지 외 24개소에 큰 피해가 발생해 총 사업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산사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오는 26일 조기 착공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피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에 앞서 신속한 복구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로 총 15개 지구로 실시설계를 추진해 기슭막이 바닥막이 전석쌓기 비탈면녹화 공법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산림복구 전문업체 4곳과 계약절차를 마친 상태다. 특히 이번 복구사업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산림기술사 등 전문감리 업체와 시공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품질관리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다음달 2일부터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급수공사 신청은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 등을 지참하고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동절기 급수공사가 중지됐다가 재개되는 만큼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 순서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급수공사를 빠르게 재개 하겠다”며“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수질 및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급수공사 재개에 대한 내용은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참드림·추청’선정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참드림’과‘추청’2개 품종으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이달 2일 군·농협·지역 및 농민단체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통해 참드림, 추청 2개 품종을 선정했으며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해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결정하며 올해 매입품종은 추청으로 1개이다. 그 동안 매입품종으로 승인받지 못했던 참드림은 정부에서 공급하는‘정부보급종’으로 지정되면서 내년 매입품종으로 선정돼 농가의 종자수급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군 관계자는“매입품종이 아닌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물벼 출하 농가에 벼 건조료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by 편집국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이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군은 24일 홍성열 군수와 아이사랑 어린이집 운영수탁자 이명숙 원장이 국공립 장기임차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는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한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장기임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저비용으로 보육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어린이집은 삼일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아이사랑 어린이집으로 증평군에서 장기임차방식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아이사랑 어린이집 기존 운영자는 건물을 1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2021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 간 운영권을 가진다. 5년 후 재심사 결과에 따라 재위탁도 가능하다증평군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24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은 3개소가 됐다. 법인 어린이집 4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 민간어린이집 14개소, 가정어린이집 2개소가 운영 중 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2020년 3분기 대한민국 출산율이 초저출산 기준인 1.3명보다 낮은 0.84명으로 양육 부담에 따른 출산 감소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와 함께 웃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제조중소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은행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뒤 1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중소기업이다. 총 지원규모는 100억원으로 경영안정자금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 내 3년간 대출 금리의 연 2%이내 이자를 지원하며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0.5%를 우대해 연 2.5%를 지원한다. 융자기간과 조건은 3년 이내 전액일시상환으로 대출결정통보를 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담보능력·신용상태와 그 밖의 사정으로 대출기한이 경과할 경우 융자금 추천결정은 자동 실효되고 1년간 융자금 추천이 제한된다. 단,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과 음성군 경영안정자금의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원리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며 신청 시 관내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사전 대출상담을 필수로 받은 뒤 대출 사전 심의서를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 내 많은 중소기업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관내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적극 응원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인 ‘2021년도 제14기 음성농업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음성농업대학은 실시간 온라인과 녹화교육을 혼합해 추진하며 현장실습과 견학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분야는 복숭아과정과 기후환경농업과정 2개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복숭아과정은 복숭아의 형태·생리의 이해, 병해충관리·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을 교과내용으로 담았다. 기후환경농업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토양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토양과 비료의 이해, 작물생리 기초, 농약안전사용의 이해 등을 교과내용으로 담았다. 과정별 수강인원은 35명 내외이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음성군 거주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입학원서와 증빙 서류를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적인 장기교육을 통해 배운 재배기술을 농업현장에서 접목하고 자신만의 재배기술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는 만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수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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