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오는 29일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GTX연신849 광장에서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GTX연신849 광장은 이전 물빛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이날 개장식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이 새롭게 탈바꿈한 광장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코스프레 대회 △스트릿댄스 대회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 버스킹 무대와 함께 인기 댄스팀 훅, 코카앤버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규 관광객 유입과 방문객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주민 간 화합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연신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전화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청사전경(사진=은평구)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대표적인 통일 문화 행사이자 국제문학상인 ‘제9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제9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본상에 현기영, 특별상에 김기창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기자회견은 오는 9월 25일 시상식과 부대행사는 9월 26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인 故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은평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제9회 수상작가는 문학, 학술, 언론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운영위원회와 본상 선정위원회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선정했다.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수상자 현기영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작가로 1941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직접 겪은 제주 4·3사건과 제주 지역의 역사적 비극은 그의 작품 세계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1975년 단편소설 ‘아버지’로 등단한 후, 1978년 발표한 소설 ‘순이 삼촌’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50년 동안 제주와 민중의 삶, 그리고 역사적 상처를 치열하게 그려왔다. 최근 발표한 장편소설 ‘제주도우다’는 그의 문학적 역정의 집대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기영의 작품은 분단, 억압, 저항, 기억과 같은 한국 현대사의 아픈 상처들을 깊이 탐구하며 제주 4·3 사건의 참혹한 비극을 생생하고 예술적으로 형상화한다. 그의 문학은 억압과 폭력 속에서도 민중의 삶과 저항 정신을 진솔하게 복원하며 역사적 진실을 문학적으로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선정위원회는 이러한 문학적 가치와 의의를 현기영 작가의 작품에서 확인하고 그를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특별상 수상자 김기창은 1978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나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논술 강사와 객원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삶의 층위를 관찰해 왔다. 2014년 소설 ‘모나코’로 제38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방콕’,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그리고 2024년 발표한 ‘마산’까지 사회적 약자와 주변부의 삶, 기후·이주·불평등 등 동시대 문제를 문학적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로 깊이 탐구해 온 한국 문단의 주목받는 젊은 작가다. 김기창은 심각한 주제를 유쾌하고 해학적인 문체로 풀어내면서도, ‘마산’을 통해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김기창은 심각한 주제를 유쾌하고 해학적인 문체로 풀어내면서도, ‘마산’을 통해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운영위원회는 그의 참신한 서사 구성과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국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자회견은 9월 2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다음 날인 9월 26일 오전 10시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는 같은 날 오후 2시 ‘본상 수상 작가와의 만남’과 오후 4시 ‘특별상 수상 작가와의 만남’ 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이호철 작가의 뜻을 기리며 통일의 가치를 계승하는 지역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문학상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우리 주변에 확산시키고 문학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코로나19 집콕 기간 인강으로 컴퓨터 배우자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코로나19 기간을 배움의 기간으로 삼고자하는 지역 어르신 및 컴퓨터 입문자를 위해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운영한다. 도봉구는 정보화 교육의 주된 교육층이 어르신임을 감안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2월부터 실시한다. 컴퓨터, 한글, 스마트폰 UCC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편집도구 포토스케이프 활용, 엑셀 총 6개의 기초과정으로 구성한 2월 교육과정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2월 25일 종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절차 없이 유튜브 채널명 ‘도봉구 1교육장’으로 들어가서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온라인이니만큼 수상인원 제한은 없다. 교육 중 의문사항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으며 강사들은 댓글을 모니터링하며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강의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도봉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지난 방송은 교육 종강 후 기간을 두고 게시해 수강생의 복습을 도울 예정이며 상반기 중 디지털 상담소를 마련해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일대일 교육도 검토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실제 컴퓨터를 조작하며 배울 수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높은 정보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강사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메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내 나무 한그루 키워볼까?”…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주민 참여형 녹지 관리체계인 ‘나무 돌보미’ 사업의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나무 돌보미’는 동네 주변의 가로수와 녹지를 주민이 입양해서 직접 키우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돌보미가 되면 1년간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을 부착한 채 가로수, 띠녹지, 화단 등을 가꾸게 된다. 물주기, 잡초제거와 같은 단순 작업부터 꽃과 나무심기, 낙엽수거 후 비료 만들기까지 다양한 일을 맡는다. 나무를 좋아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돌보미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 학교, 단체 등 자유롭게 공동체를 구성할 수도 있다. 다만 참가 형태에 따라 활동방식이 조금 다르다. 개인은 집이나 건물 앞에 있는 가로수 1~5그루 범위에서 신청 가능하다. 학교는 통학로에 위치한 수목 등을 학생들이 가꿀 수 있도록 한다. 단체의 경우 자투리 공원, 동네 숲, 마을 마당, 골목길 등지에서 돌보게 된다. 나무 돌보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 준다. 또 조끼, 집게, 물 조리개와 같은 관리용품과 함께 계절에 따라 화단 내에 식재할 어린 화초 등 녹화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돌보미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나무돌보미가 행정력이 미지치 못하는 곳까지 구석구석 그 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나만의 나무를 가꿔보는 여유를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설 명절 장보기, 광진구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1 설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화양제일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면곡시장에서는 1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천 원 상당의 쿠폰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능동로시장과 자양시장은 각각 3일과 5일부터, 중곡제일시장은 4일부터 5일까지, 노룬산시장은 6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 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영동교시장은 4일부터, 화양제일시장은 8일부터 9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시장쿠폰 증정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시장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 주문을 원하는 주민은 각 시장 상인회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방문 이용객을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며 허용시장은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노룬산, 능동로 신성시장 등 6개 시장이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3개소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사람 사는 맛과 명절 분위기를 느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첨단 VR 장비에 유럽형 놀이시설까지.노원구 초등학교의 변신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선진형 신체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균형발달 등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지난해 대상학교 공모를 실시해 온곡초등학교와 청계초등학교 2곳을 선정하고 올해 초 공간 조성을 마쳤다. 선진형 신체활동 공간은 VR 스포츠 장비, 짐나스틱, 바닥놀이터 총 3가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VR 스포츠 장비는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직접 몸을 움직여 화면을 터치하고 스크린을 향해 공을 맞추는 등 게임을 매개로 두뇌발달과 신체활동을 결합시켰다. 현재 수학, 언어, 과학, 영양 등을 주제로 31종의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학습내용과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 교육환경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이 시설은 2019년에 국내 최초로 월계초등학교에 설치된 바 있다. 짐나스틱은 신체발달과 재미에 중점을 둔 독일 핀란드 등 유럽식 놀이교육 방식을 적용했다. 늑목과 벤치, 밧줄과 암벽등반 등의 시설은 균형감각과 근력을 비롯해 기초체력을 기르는 데 적합하다. 또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신체관리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협동 놀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닥놀이터는 교실 밖 공터를 활용해 설치했다. 숫자와 글자, 동물 문양 사이를 뛰어 노는 점핑 게임, 사다리 스텝, 땅따먹기와 같은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예전 어린이들이 골목에서 놀던 소소한 놀이부터 창의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방식까지 자연스럽게 일상 속 신체활동을 유도하도록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 교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건강한 놀이 위주의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단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지역사회 공유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 협조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 전통시장에서 편리하고 똑똑한 설 준비 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동부, 동원, 면목, 우림, 사가정, 장미제일 동원상점가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부담은 덜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신선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만나볼 수 있게 돼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시장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동원전통종합시장,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에서는 2월 1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2일부터 5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중랑동부시장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사가정시장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장미제일시장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가족 단위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구민에게 인기가 높은 온라인 배송서비스는 중랑구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집에서 비대면 장보기를 이용하면 2시간 내에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 어플리케이션 ‘쿠팡이츠’ 어플리케이션 ‘놀장’ 등을 통해 원하는 시장의 제품을 주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인들께서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주민 여러분들께서 지역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행사와 비대면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한파 속 소외이웃을 지켜라 성북구 나눔 릴레이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해 성북구 지역사회가 팔 걷고 나섰다. 나경은 취약계층 그리고 돌봄 및 방역 최일선의 관계자를 위해 마스크 31,480장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비알텍스도 방역물품 나눔을 통해 소외이웃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했다. 비알텍스는 지난해 9월 항균 마스크 2만장을 기부한데 이어 12월에도 손소독제 9,360병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 깨끗한 소리를 선물한 사례도 있었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청력감퇴로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난 22일 1,5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원도어패럴은 소외이웃이 든든한 설을 날 수 있도록 백미 10kg 200포와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소외이웃을 위해 입주민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공동주택도 있다. 장위3동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아파트 입주민은 십시일반으로 성금 322만원을 모아 28일 성북구에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기부로 소외이웃은 마음까지 든든한 겨울을 나고 행정은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을 위해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협력자를 자처하며 기부해 주신 성북구 각계각층 구성원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서울 강서구,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는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캐스트윈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캐스트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설 맞이 전통시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일부터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순찰에 나섰다. 유 구청장은 시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의 생활도 살폈다. 특히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철저한 방역 활동 및 마스크 착용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민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동대문구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도 구매해보며 명절 물가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유 구청장을 비롯한 제기동·전농동·답십리동·용신동·회기동·휘경동 동장들은 함께 5일까지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의 순찰을 이어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방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명절만큼은 구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을 중·소형까지 확대했다. 기존에는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이륜차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1월 말 현재 구로구 관내에 등록된 이륜차는 중형 9,389대, 소형 4,686대 등 총 1만5,951대다. 이 중 올해 검사 대상은 899대다. 검사 주기는 신규 출고의 경우 3년, 최초 검사 이후로는 2년이다. 정기검사 안내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차례 보내며 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구청이 2회 통지한다.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기검사 확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오는 4일 18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소비 여력을 증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1만원, 5만원,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31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발행은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 구입은 4일 오후 2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핀크, 신한 쏠, 농협,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17개 모바일 결제앱에서 가능하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4월 50억원, 7월 50억원, 9월 35억원 등 총 135억원 규모로 발행돼, 3차례 모두 조기에 완판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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