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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낙상 ZERO 운동 교실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신체 기능을 관리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낙상ZERO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균형 감각 및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와 근력을 결합한 운동, 기공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신체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미끄러질까 늘 조심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걷는 게 한결 안정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집에서도 계속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월 16일 승달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장을 열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제주항공 유가족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세탁서비스 등 눈부신 활약을 했던 ‘행복드림세탁사업단’ 우수참여자의 무안군수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성과공유, 2026년 사업계획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커피큐브 카페 오픈 △자활참여자 16명의 자격증 취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2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 환경개선지원사업 선정 △센터시설개선지원사업 선정 등 2025년 진행된 사업보고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6년에는 신규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 창업 등을 목표로, 다시 한번 무안지역자활센터가 활성화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산 군수는“올해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와 종사자가 한뜻으로 모여 전체 매출액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내주신 것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안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 및 탈빈곤을 지원할 것이며,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6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활기업 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4079건, 21억 87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부과되며, 이번 2기분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창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금 납부이다.다만,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등록·말소·이전 등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창구와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위택스와 모바일 앱, 가상계좌,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윤광식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으로 가산금, 차량압류, 자동차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양평군, 2025년 10대 뉴스 1위에 ‘남한강테라스’선정 (양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1위로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올해의 10대 뉴스’선정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4건의 주요 뉴스를 대상으로 469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군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선정 결과 △1위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 △2위 양평군, 미래 일자리와 삶을 잇다… 청년이 선택하는 청년친화도시 양평 △3위 양평의 장례문화,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96% 감축 △4위 양평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추진 △5위 양평군 양수리, 유엔 관광기구 ‘2025 최우수 관광마을’선정 △6위 양평군 두물머리,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7위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주민 숙원 해소 △8위 양평군,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 불편 해소 △9위 “양평에 드디어 산업단지가”…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확정 △10위 두물머리 음악제 성공적 개최… ‘명품 문화도시’도약 다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1위에 선정된 ‘남한강테라스’는 도시재생사업인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양평읍 양근교부터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조성된 남한강변 대표 관광 공간이다.군은 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해 남한강변을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이번 10대 뉴스 선정 결과는 관광·환경·교통·산업·청년 정책 등 전반적인 군정 성과가 고르게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다수 포함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지표로도 평가받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 참여를 통해 한 해의 군정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철없는 산타, 연말 맞아 청운면 경로당 어르신 겨울 간식 나눔 실천 (양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자원 재능 기부팀 ‘철없는 산타’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5인으로 구성된 ‘철없는 산타’는 청운면 용두2리 남·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강정 16박스, 귤 2박스, 커피 1박스 등 겨울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달된 간식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겨울철 건강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경로당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재 단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온기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황경구 청운면장은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철없는 산타’자원 재능 기부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평택시, 2026년도 예산안 확정 일반회계 규모 전년 대비 546억 원 증가한 2조825억 원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2026년도 예산안이 2025년 12월 15일 의회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재정 운용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날 확정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2조4283억 원이며, 일반회계의 경우 총 2조8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9%인 546억 원이 증가했다.특별회계는 3458억 원으로 경기 불황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감소로 전년 대비 14.2%인 576억 원이 감소한 규모이다.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시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2조4283억 원에서 67억 원을 감액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58억 원, 특별회계는 9억 원이 감액되었다.감액된 예산안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긴급하고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평택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안전한 시민 생활과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충,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또한 미래 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일반회계 예산을 전년 대비 546억 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2026년도 예산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예산이자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예산”이라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확정된 내년 예산은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살리기 상생 우수 자매결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성과는 남원시가 소방관의 헌신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배려를 정책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남원시는 문화·예술·산림·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남원시는 소방청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두 기관 간 협력의 범위와 깊이는 한층 확대되었다.특히 작년부터 운영해 온 전북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프로그램을 토대로, 올해는 소방청과 함께 전국 소방안전캠프와 전국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추진했다.소방안전캠프는 제복공무원 자녀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과 화재 현장을 체험하며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소방가족 힐링캠프는 이태원 참사, 12.29 여객기 사고, 대형 산불 출동 등으로 큰 심리적 부담을 겪은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 114명이 온전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걸맞은 회복·휴식 지원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원시는 직영 숙박·캠핑 시설과 문화시설을 활용해 소방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을 위한 이용 지원 정책을 운용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예술 협력을 통한 상징적 성과도 주목된다.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가 지닌 생명의 상징성과, ‘폐 소방복’이 표현하는 소방관의 숭고한 헌신을 결합해 제작한 열쇠고리는 ‘소방의 헌신은 버려지지 않고,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아내 남원형 상생 협력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남원시는 앞으로 저스피스 재단과 함께 소리 문화 기반을 활용한 소리 치유콘텐츠를 개발, 소방공무원 대상 치유프로그램에 적용할 예정이다.안순엽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위해 남원시가 꾸준히 쌓아온 노력과 진심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관의 헌신에 걸맞은 정당한 대우와 지속적인 회복지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가족 회복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5년 금연도시 평택!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지난 2024년 2월 ‘금연도시 평택’을 선언한 이후 2년 차를 마무리하며, 전 생애주기와 생활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금연 정책을 통해 도시 환경과 시민 인식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무엇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어린이집·유치원 566개소 1만 7568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뮤지컬 등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어린 시기부터 흡연 접근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참여 중심으로 강화됐다.초중고등학교 85개소 7064명을 대상으로 버블쇼, 골든퀴즈, 금연 서포터즈 양성 등 학생 참여형 흡연 예방 활동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인식 변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또한 시는 아동·청소년 금연환경조성 위원회를 정례화하여 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주민과 지역 상권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올해 신규 금연아파트 10개소가 추가 지정돼, 총 43개소로 확대됐으며, 통복시장에서는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금연 시범구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이 금연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시는 또한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2만 2403개소 금연 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평택역·전통시장 등 민원 다발 지역에서는 흡연행위 단속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연 구역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활 속 금연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흡연자를 위한 금연 지원 체계는 접근성과 연속성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2025년 한 해 동안 약 3천 명의 금연 시도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민간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보조제 지원을 제공했으며, 학교·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확대 운영해 ‘금연을 결심하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평택역과 전통시장 등 시민 밀집 지역에서 총 55회, 10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홍보활동과 시민단체와의 합동 야간 지도점검 활동은 금연도시 이미지를 시민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도시는 단순한 금지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 브랜드”라며 “금연도시는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든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년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민관협력 우수성과 공유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동 단위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영태 민간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우수 읍면동 8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시장 표창 10점, 시의회 의장 표창 2점, 국회의원 표창 3점이 수여됐다.올해 처음으로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5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공로가 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평택시는 올 한 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위기이웃 지원 및 민관협력 발굴 분야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위기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응하는 전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의 삶을 지켜내는 지역사회의 핵심 안전망”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소속 공무원이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 중 하나인 ‘농화학 기술사’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장지원과 과학영농팀 김흥수 지방농촌지도사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5년 제137회 정기 기술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농화학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이번 농화학 기술사 시험에서는 풍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토양·비료·농약 업무의 종합적인 기획·수행 능력을 평가했으며, 전국에서 3명만이 최종 합격했다.과학영농팀장으로 신소득작목발굴 실증 연구 및 축산 신기술 보급 업무 등을 담당하는 김 지도사는 이번에 취득한 농화학 기술사 외에도 종자기술사, 축산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농업 분야 전문가다.또한, 김 지도사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생물 활용 교육을 통해 화학 비료 사용 감소 및 작물 생육 증진 등 친환경 농업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김 지도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농화학 기술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과학영농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y 편집국평택시,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환경교육도시 박차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 관련 정책 및 계획 심의,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부시장을 비롯하여 기후환경국장 및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그 전문성을 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평택시 환경교육 관련 주요 성과로 484회 1만 4563명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등 지역축제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6년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환경교육 활동 방향 제안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평택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 환경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환경교육위원회를 통해 올바른 환경 지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 평택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소화조 시설 운영의 안전성 강화 및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바이오가스배관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덕동물재생센터는 지역 내 주요 하수처리시설로, 하수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물질을 분해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청정에너지로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소화조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유기물을 미생물로 분해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성하는 핵심 설비로, 이 가스는 주로 메탄가스로 구성되며 소각시설 운영에 사용된다.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소화조 바이오가스 배관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배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강도 소재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바이오가스를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또한 배관 교체 및 연결 부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강 작업도 이루어져, 모든 연결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안전사고 예방과 청정 에너지 생산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안전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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