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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2026년 상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회는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돕고자 기획됐다.연령과 독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2개, 청년 대상 1개, 성인 대상 2개 등 총 5개 독서회가 운영될 예정이다.어린이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초등 1~3학년 ‘그림책 독서회’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4~6학년 ‘생각자람 독서회’가 마련됐다.올해 신규 개설된 청년들을 위한 ‘청년책방 독서회’는 참여자의 관심사에 따라 도서와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책을 매개로 다른 청년들과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성인을 위한 독서회는 독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전·인문 독서회’, ‘베스트셀러 독서회’로 운영된다.독서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독서 회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독서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읽기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정보는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하면 된다.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직할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및 교통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트레일러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트레일러 사용법을 비롯해 전기자동차와 내연기관 차량의 구조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 사고 차량 안전화 기법, 중량물 유압장비 세트를 활용한 차량 개방 및 인명구조 실습, 현장 활동 시 개인·팀 단위 행동 절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은 전기차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물류 차량 이동이 많아 대형 차량 사고 위험도 높아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8일 ~ 10월 26일 청소년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온 검진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학교는 성안초, 농소초, 매산초, 현대중 총 4개교 1,481명을 대상으로 교내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스스로 바른 사용을 위한 온라인 챌린지 활동으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 교육, 과의존 척도검사, 바른사용 다짐 서약,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활용 미션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검진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증가에 따른 과의존 위험을 예방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형 뉴딜’이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울산형 뉴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뉴딜’은 시급한 코로나19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와 도약을 위해 마련한 특단의 대응 전략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휴먼·스마트·그린 등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모두 2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과 이행 상황 점검, 해결방안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실적 중 가장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코로나 이후 대전환에 대비한 산업, 환경 분야 기틀을 다졌다는 것이다. 동시에 정부 정책까지 견인해냈다 데 큰 의미가 있다. 울산이 정부보다 앞서 뉴딜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친환경산업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수소산업’ 등이 한국판 뉴딜에 반영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지난 달 말 열린 피4지 세계정상회의에서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한국판 뉴딜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울산 친환경 미래차 전략보고회에도 참석해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울산 친환경산업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5개 특구·단지 지정을 단기간에 끌어낸 것도 큰 성과로 평가받는다. 뉴딜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에도 결실이 많았다. 한국판 뉴딜 등 정부예산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14개 사업에 국비 4,543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 주요사업은 산단 대개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이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사업들까지 포함하면 국비 확보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관련 규제 발굴과 개선 건의를 통한 실적도 다양하다. ‘울산형 뉴딜 규제개혁 티에프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이 같은 규제가 개선되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했다. 주요 사례는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관련 점사용료 합리적 개선 수소차 셀프 충전 규제 완화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근거 마련 지역의무공동도급 적용 비율 확대 트램 건설비 지원 기준 개정 등 12건이다. 뉴딜을 앞서 추진한 선도 지자체인 만큼 정부 뿐 아니라 타 시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5월 27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그린뉴딜 티에프가 울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현장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견학했다. 이후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관련 법과 제도 개선 상황, 각 시도별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울산형 뉴딜 추진과 관련한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잇따랐다. 주요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조직운영 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등이다. 한편 울산형 뉴딜사업 30개 과제 가운데 2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2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총 58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57만명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도 전망된다. 완료한 사업은 ‘시민안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고도화 사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지구 조성 사업’이다. 현재 울산시는 ‘시민안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화재·재난·범죄 등 하루 200여 건에 이르는 긴급 상황에 대한 시시티브이 정보를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등 관계 기관에 신속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지구 조성사업’은 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도시공간을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것이다. 북구 송정 택지개발지구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교통정보 제공과 돌발상황 관리,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뉴딜 선도 지자체로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울산형 뉴딜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복지 강화, 신성장 동력구축 가속화 등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층 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4시 동구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정천석 동구청장, 천두식 동구노인지회장, 동구지역 경로당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동구노인회관 시설 둘러보기,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부분이 운영이 중단 및 재개를 수차례 반복해 왔다. 최근부터 어르신 일상 회복 지원 방안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이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이 재개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노인복지시설 운영재개를 어르신들과 함께 환영하고 그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2021년 울산시 공무원 우수 제안'으로 6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우수시책을 발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 4월 30일 총 64건의 제안을 접수해 실무부서 및 전문가 검토, 울산시민창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노력상 2건 등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상과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은 오는 7월 1일 정례조회 시 실시할 예정이다. 금상은 남부소방서 구조대 김태희 소방위의 ‘고층 건축물 화재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피난층 내 비상 소방호수함 설치’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지난해 10월 초고층아파트인 삼환아르누브 화재 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하면서 고층내부 소방용수 부족과 비상계단을 통해 대원이 소방호스를 직접 가지고 올라가면서 주민이 대피하는 비상계단의 혼잡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제안하게 된 사례다. 초고층아파트의 피난층에 소방호스함을 설치하고 화재 시 비치된 소방호스를 건물 외벽으로 떨어뜨려 소방급수차량에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은상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부 권상우 주무관의 ‘상수도 가압장 유입관말의 잉여압력을 이용한 운용비 및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이다. 이는 상수도 가압장을 운영하면서 흡수정 유입 관말에 잉여압력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해 이 잉여압력을 이용하는 라인 가압 방식의 개량 공사를 통해 동력비 등 운용비를 절감한다. 동상은 도시재생과 이나은 주무관, 김태형 사무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이용진 주무관의 ‘울산 도시경관정보 포털 서비스 개발’ 제안이다.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울산 도시경관에 대한 모든 자원과 사업 등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가 가능한 포털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경관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울산의 도시경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려상은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 최문식·이동준 주무관의 ‘정수슬러지 및 약품공급 펌프 브이벨트 안전커버’개선에 대한 제안이다. 노력상은 의회사무처 특별전문위원실 이경미 서기관의 ‘시의회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서 전자예산안 활용으로 예산절감 등 효율성 제고’, 온산수질개선사업소 고봉일 주무관의 ‘최종 침전지 수로 자동주행 이끼 청소로봇 개발’ 제안 등이다. 금상, 은상, 동상은 행정안전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공무원 제안은 현장업무를 잘 아는 직원이 세심한 관심을 갖고 계속된 연구와 노력의 결과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채택된 제안은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구·군과 3월부터 5월까지 지방세 서면세무조사를 실시해 세금누락분에 10%~20% 정도 가산세 등을 포함해 총 15억 1,3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자본금 50억원 이상 또는 종업원 100명 이상 등의 관내 113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미사용으로 감면분에 대한 추징 및 번호판 미등록 차량과 가스관 등 시설에 대한 취득세 미신고 부동산 취득비용 중 차입금 이자 등 취득 간접 비용에 대한 신고누락,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전국 안분착오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면받은 부동산을 목적 사업에 사용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해 매각하거나 증여하는 경우 감면 받은 취득세는 추징된다”며 “세무조사 시 추징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신고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반복적으로 추징되는 사례 방지를 위해 매년 초에 추징사례 위주의 ‘지방세 실무책자’를 제작해 관내 법인에 보급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소책자를 발간해 세무조사 절차 및 권리보호를 상세하게 알림으로써 납세자 중심의 세무지도를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선제적으로 유예하고 현장조사에서 서면조사로 조사방법을 변경하는 등 컨설팅 중심의 세무지도 실시로 기업의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영세·성실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면제 또는 유예하고 세무조사 일정, 조사방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친기업적 세무지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북구 정자와 울주군 웅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제출됐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 도시재생 뉴딜사업 평가위원회의 사전적격성,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발표평가를 거쳐 2개 사업을 선정,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개 사업은 국비 80억원 규모의 일반근린형 1곳, 국비 40억원 규모의 우리동네살리기 1곳 등이다. 북구 정자항 일원 ‘쉼이 있는 어촌마을 정자 사업‘은 사업비 168억원이 투입되어 정자항 일대의 지속적인 쇠퇴 현상 해결과 주변 지역과 차별화된 상권조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기반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주군 웅촌 ‘우시산국의 맥을 잇는 활력동문마을 사업’은 총 사업비 88억원이 투입되어 상수원인 회야강 상류지역으로 오랫동안 개발에 소외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역사·예술을 복합화한 기반시설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관련부처 협의,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의 구체화, 당위성 개발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지난 6월 16일 오후 10시에 비대면 방식으로 미국 휴스턴시와 상호 교류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울산시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와 휴스턴시는 크리스토퍼 올슨 통상교류실장과 제시카 응오 통상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크리스토퍼 올슨 통상교류실장을 중심으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휴스턴시 한파 극복 경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현재 울산시 주요 동향, 두 도시간 자매도시 결연 조인식 협의, 기타 민간단체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시는 이날 휴스턴시와 첫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조인식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상호 의견 교류를 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은 “향후 휴스턴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으로 북미지역 진출 거점을 확보하고 오일허브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컨벤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스턴시는 인구 230만의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원유·천연가스 생산량 1위의 ‘세계의 에너지 수도’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방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 규모의 대단위 공업단지가 선박용 운하를 따라 조성된 항구도시며 바이오·메디컬, 정보통신분야, 우주항공 연구개발 등 산업을 다각화해 경제 위기 극복 성공으로 인구 증가율 1위 도시이기도 하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철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방역대책은 오는 9월 17일까지 추진되며 해수욕장·해변, 계곡·하천, 물놀이장, 야영장, 영화관, 유흥시설,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관리한다. 이번 대책은 울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과 백신접종 특전 등으로 방역긴장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방역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15일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울산시는 주요 휴가지인 일산·진하 해수욕장·해변 등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면서 지역경제에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욕장은 방문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을 도입하고 이용객들의 체온을 실시간 측정 후 안심손목밴드 및 체온 스티커를 부착해 입장관리하기로 했다. 백사장은 최소 4m×4m 크기로 구획해 파라솔 등 차양시설을 설치하고 돗자리·평상 등 대여물품은 다른 사람이 이용하기 전에 소독하도록 한다. 주요 방역사항은 홍보매체를 활용해 사전 안내하고 현장에서는 입간판, 현수막,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수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북구 강동 등 주요 해변가에 대해서는 공무원, 안전요원, 의용소방대, 해병대 전우회 등 점검반을 편성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확인한다. 태화강국가정원, 자연공원의 탐방로 등에 대해는 방문객 및 안내 직원 마스크 착용 준수, 편의시설에 대한 소독·환기, 손소독제 비치, 음주 ·취식 금지 등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과 휴가철 이용이 급증하는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시설별 인원 제한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상영관과 공연장에 대해서는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를 홍보하고 시간차 관람객 입장, 공연 전·후 환기,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일상 속에서 방역이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성수기를 피해 가족단위 또는 소규모로 휴가 보내기, 휴가 중 발열 및 기침 등 유증상 시 즉시 검사 받기,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은 티브이 방송 자막으로 송출하고 전광판 및 버스정보단말기와 누리집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여름에는 단체 여행과 성수기인 7월말 ~ 8월 초 휴가는 가급적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개인 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대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천석 동구청장,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중구, 5월 북구, 6월 울주군에 이어 네 번째로 지난해 2월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울산시와 구·군 및 주민자치위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2021년도 시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병태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성희 남목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은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수여하는 ‘모범시민 표창’을 받는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by 편집국울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영남권 5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가 17일 국립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 선정을 지방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로 추진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유치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입지를 선정함으로써 지역 반발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예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은 결과이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희 미술관 건립 검토를 지시한 이후 전국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미술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시설의 36% 이상, 그 중에서도 미술관의 경우 5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 극복을 위해 지방에 미술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뜻을 반영해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문체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문체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6월 말 이건희 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 회장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진정한 균형발전은 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지방을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를 통해 미술관 입지 선정을 추진해, 수도권에 비해 문화에서 절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방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 향휴 되기 바라는 고 이건희 회장의 뜻을 살려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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