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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광주·전남 동물원 협력체계 강화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6일 우치동물원에서 광주·전남지역 12개 민간·공영 동물원, 동물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거점동물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우치동물원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을 공유, 권역 내 동물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설명회는 광주전남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 논의에 그치지 않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기 위한 현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전남지역 민간·공영 동물원과 전남도 동물관련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우치동물원은 참석자들에게 △전문진료체계 구축 △멸종위기종 구조·보호 △종 보전 연구 △동물복지 상담 △시민 인식개선 활동 등 국가 거점동물원으로서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의료·연구·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권역 단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 동물복지 전국적 현안인 ‘사육곰 전면 금지’에 따른 사육곰 현황과 실태, 과제 등을 공유하고 우치동물원 진료팀이 최근 벤치마킹을 위해 견학한 ‘베트남 곰 보호센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우치동물원은 현재 사육곰 4마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2마리를 입식할 예정이다.우치동물원은 사육곰 입식·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사파리 방식의 사육곰 보호시설 확대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참석자들은 우치동물원 동물병원시설도 견학했다.수술실과 영상진단실을 비롯해 이동식 의료장비, 혈액검사 장비 등 전문 수의진료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거점동물원으로서 의료 지원 역량을 확인했다.이들은 실제 회진에도 참여해 동물 관리환경과 운영체계를 공유했다.우치동물원은 지난해 6월30일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호남권역 25개 동물원을 대상으로 질병 관리, 긴급보호·치료·재활, 종 보전 및 증식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동물원은 야생동물 치료와 보호를 아우르는 공공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광주·전남 통합에 맞춰 지역 동물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권역 전체의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높이는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임산부 근로자 고용유지하면 1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 근로자의 출산 전후 휴가 등에 따른 부담금을 지원하는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사업’대상 사업장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중소사업장의 고용유지 여건 개선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이 사업은 근로자의 출산 전후 휴가로 사업주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간접노무비를 지원함으로써, 임산부 근로자의 고용 불안과 중소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지원 대상은 출산 전후 휴가 기간 임산부의 고용을 유지하는 광주지역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이며 임산부 직원 1명당 1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자동 육아휴직제를 통해 출산 전후 휴가 이후 육아휴직 보장 △임산부 정기 건강진단을 위한 태아검진시간 유급 부여 등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접수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45건을 받는다.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출산 전후 휴가 종료 이후 출산·육아휴직 통합신청서와 태아검진시간 유급 부여 확인서 등 고용 유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관련 서류는 전자우편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양보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근로자가 고용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임산부 근로자를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10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를 위한 맘편한 패키지 지원과 원스톱 노무상담, 권리구제 등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 트레일 챌린지로 가을 만끽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공사, 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함께 무등산과 영산강 Y벨트 일부 권역을 연계한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산-강을 연계한 챌린지로 광주가 자랑하는 대표 명산 무등산의 13㎞ 구간과 빼어난 풍광의 영산강 자전거길 10여㎞를 걷고 자전거 달리며 완주하는 것이다. 도전방법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에 가입한 뒤 서석대, 인왕봉 정상석 등 무등산 2곳과 자전거길 안내센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 등 영산강 5곳 등 총 7곳의 인증지에서 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영산강 인증지는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인증 지점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완주 기념품을 남도관광센터에서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블랙야크 알파인클럽에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6000 BAC코인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 구간 가운데 지난 10월26일 새롭게 들어선 무등산 인왕봉 정상석에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왕봉은 군사시설로 인해 지난 1966년부터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다가 지난해 9월 상시 개방됐다. 이후 정상석을 설치해달라는 탐방객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인왕봉에 해발고도가 표기된 표지석을 설치했다.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지난 1일 시작 이후 10일 만에 참가자 200명을 돌파했다. 한 참가자는 “KTX를 이용해 빠르게 광주로 이동할 수 있었고 트레일 챌린지를 통해 무등산과 영산강 등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국내 최초 산과 강을 연계한 이번 트레일 챌린지 운영 결과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코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생활스포츠를 관광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시민과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와 유사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치러지며 이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광주지역에서는 38개 시험장에서 1만6846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전 6시부터 주차질서 비상수송, 소음통제 등을 총괄 지휘하는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한다. 공무원·경찰·모범운전자회 등 18개 기관과 단체 553명이 수능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별 교통 소통과 수험생 긴급수송 등을 지원한다. 공무원·교통경찰·모범운전자들이 투입돼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 시내버스 기·종점 14곳과 시험장 주변 지하철 역사 7곳에는 질서요원 70여명을 배치해 차량이 정시 운행되도록 관리하고 수험장 경유지와 지하철 역사의 시험장 방향 출구 안내 등 수험생 필요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등교시간 전 집중배차하고 버스 안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장애인 수험생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사전예약을 통해 교통약자전용택시로 수험장 등하교를 지원한다. 특히 시험 입실시간에 임박한 수험생의 경우 112로 신고하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순찰차 등이 출동해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공공기관 등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지고 듣기시험 시간대인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25분 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시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에서 차량 경적 등 소음을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에서 ‘2024년 지학관 협력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8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했다. 올해로 2회째인 공모전에는 총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를 거쳐 15팀이 이날 최종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버려지는 꽃을 재활용한 지역특산품,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 등 무대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문심사위원들은 혁신성, 주제 적합성, 비즈니스 실현 가능성, 사회적·경제적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2팀, 특별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구조용 에어매트의 낙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재귀반사 스티커’ 아이디어를 낸 ‘에어키퍼’ 팀이 차지했다. 학과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 아이디어를 낸 ‘G.J’ 팀과 ‘함께 삶 :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낸 ‘함께’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기관이 창업상담, 지원사업 연계 등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수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모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이 강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광주시-행안부, 지방행정체제 개편 호남권 토론회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8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호남권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가 행정체재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지역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행정안전부, 미래위, 광주·전남·전북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했다. 지방행정체제는 1995년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정부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기구인 ‘미래위’를 구성했다. 미래위는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논의·검토했다. 미래위 검토안에는 △광역시·도 통합 △대도시 거점 기능 강화 △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활성화 △자치단체 구역변경 △자치계층 재검토 △읍면동 등 하부행정기구 효율화와 같은 지방행정체제 전반에 관한 개편방안들이 포함돼 있다. 행안부는 권고안이 마련되면 정부 차원에서 이를 검토하고 범정부 차원의 전담팀 구성 등을 통해 행정체제개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현재 지방행정체제는 수도권 일극체제, 인구감소 등 급격한 변화로 인해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중앙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양궁 배울래요”…초등생들, 안산과 양궁 데이트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내년 9월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양궁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붐업 가동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4곳을 찾아 약 650여명의 학생들과 양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양궁을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광주시, 광주은행, 광주여대, 남구청 양궁팀 등 지역 실업팀 선수단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양궁의 기본 원리와 규칙부터 양궁 교구를 활용한 활쏘기까지 2시간 동안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8일 광산구 우산동 송우초등학교에서 열린 체험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산 선수가 45명의 학생들과 함께 양궁 활쏘기 체험과 게임을 즐기며 양궁에 대한 매력을 알렸다. 안산 선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스포츠맨십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회까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 선수는 “어린 학생들이 양궁에 대해 접하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체험 학생들은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지 몰랐는데 내년에 꼭 경기를 보러 가겠다”, “양궁 장비를 배우고 직접 해 보니 재미있었다” “안산 선수처럼 국가 대표 양궁 선수가 돼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양궁 체험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양궁체험 프로그램은 이날 송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동구 2·서구 2·남구 2·북구 6·광산구 2곳 등 모두 1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양궁을 더 가까이 접하고 양궁에 대한 매력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이 양궁의 저변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양궁에 도전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상·하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2024년 12월 고지분부터 4년간 연 9% 인상한다. 또 사용량에 따라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한다. 이는 지난 8월20일 ‘광주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물가대책위원회는 광주시의 물가 안정과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내버스, 도시가스, 도시철도, 택시요금, 쓰레기봉투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5종을 동결했다. 또 지난 2020년 인상 결정했던 공영주차장요금도 시민 부담을 고려해 다시 보류했다. 다만, 누적 적자폭이 가중되는 상·하수도요금은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광주시 상수도요금은 지난 2017년 인상 이후 7년 간 동결돼 생산원가의 65%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하수도요금은 처리비용의 65% 수준으로 적자가 누적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인상된 요금을 재원으로 2025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67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진행하고 136억원을 투입해 배수지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가뭄 등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비상도수관로 사업 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상수도 시설투자에 나선다. 하수도 시설투자의 경우 2025년 영산강과 광주천 등 하천 수질개선에 필요한 하수처리장 개량사업에 63억원, 우·오수관 분류식화 사업 419억원, 싱크홀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153억원, 자치구 노후하수관 등 정비 55억원, 도시침수 예방사업 86억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 14㎥을 기준으로 상수도 요금은 월평균 800원, 하수도 요금은 월평균 560원 추가 부담하게 된다. 또 가정용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3단계로 적용했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 요금체계로 전환한다. 가정용의 경우 1단계 사용량이 전체의 96%를 차지해 누진제의 실효성이 낮고 다인 가구의 경우 1인 가구에 비해 높은 요금을 부담하게 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일요금체계로 전환한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노후관 정비를 통한 지반침하 방지,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광주시는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요금을 일시에 올리지 않고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by“5·18 민주·인권·평화 가치 팔·이란으로 확장을”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서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한강 작가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팔레스타인과 이란으로 확장돼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강기정 시장과 게오르크 대사는 이날 오후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참석에 앞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 ‘소년이 온다 북카페’에서 면담, 광주-독일간 교류방안, 80년 5월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의 정신을 되새겼다. 강 시장은 게오르크 대사에게 “독일은 5·18민주화운동의 영웅 힌츠페터의 나라로 광주시민들 마음에 깊이 남아있다”며 “5·18의 상징인 전일빌딩245, 5·18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찾아줘 감사하다. 힌츠페터가 기록으로 남긴 금남로 현장에 대사님과 함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환영했다. 강 시장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번역본을 게오르크 대사에게 전하며 “80년 5월에는 힌츠페터 기자가 5·18의 진실을 알렸고 오늘날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다시 한번 전 세계에 5·18을 알리고 있다”며 “5·18을 알리기 위해 고통과 공포를 견뎌준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게오르크 대사는 “대한민국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 오게 돼 영광이다”며 “5·18민주화운동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배워야 할 중요한 역사인 만큼 광주에서의 만남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게오르크 대사는 이어 “힌츠페터 기자와 관련해 광주와 교류협력을 지속하고 싶다”며 “44년 전 광주의 진실이 언론을 통해 세계로 알려졌듯이 광주의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인권탄압 등 현실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모티브가 된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도 이날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접견 이후에 강 시장과 게오르크 대사는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특집부문을 시상하고 진실을 기록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힘쓴 언론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2021년 제정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전 세계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영상기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4개 부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대상은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를 만든 고 마르완 알 사와프, 모하메드 사와프, 살라 알 하우, 이브라힘 알 오틀라가 수상했다. 총 2개의 시리즈로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구조대 활동과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본 전쟁 상황에 대해 담았다. ‘뉴스 부문’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후 가자지구의 삶을 짧은 뉴스 영상으로 현장감 있게 표현한 유세프 함마쉬 언론인의 ‘지금 가자에선’ 이 수상했다. ‘특집 부문’은 이란 히잡시위를 통해 본 이란 내 여성의 인권과 그들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인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을 만든 게스빈 모하메드, 하페즈, 네치르반 만도, 로빈 반웰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네치르반 만도 기자가 참석했다. ‘비경쟁 부문’은 베트남전의 영상을 촬영해 미국, 유럽 내에서 베트남전의 실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준 보수, 고 딘 푹 레, 고 알랜 다운스에게 돌아갔다. 강 시장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란 여성 탄압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인권유린, 민주화 탄압에 맞서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진실보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언론인들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가자지구 현장에서 전쟁의 참상을 취재하다 운명한 고 마르완 알 사와프 언론인의 안식과 명복을 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0년 5월 국가폭력으로 고립되고 외로웠던 광주가 오늘날 전 세계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것은 전 세계에서 광주의 진실을 알릴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덕분이다”며 “광주는 이제 전쟁, 민주화 탄압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손을 잡아야 한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으로 광주가 해야 할 노력의 1만분의 1이라도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광주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전 세계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살라 알 하우 언론인은 시상식에 참석해 “이 상은 가자지구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팔레스타인 언론인에 전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영광에는 슬픔이 따르듯이 동료 마르완 왈 사와프는 이스라엘 공습에 숨졌고 이스라엘에 의해 가자지구에서 181명의 언론인이 사망했다. 언론인은 매순간 위험하고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숨진 마르완 왈 사와프의 영혼에, 참상을 보도하다 쓰러진 이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 마르완 왈 사와프에게 “우리는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지금 보고 있어? 우리 힌츠페터상 받았어”라는 소감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by“대·자·보 도시, 지역 맞게 창의적 벤치마킹 필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정책연구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유럽의 지속 가능한 글로컬 도시’를 주제로 제9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1세기 유럽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례들을 살펴보고 광주의 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광주시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후 런던시티대학교 교수는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스톡홀룸 등 21세기 유럽의 도시재생 사례와 이에 따른 도시의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농촌보다 도시 인구가 많아졌고 불평등, 자동차 중심, 열악한 주거, 환경 등 새로운 도시 문제들이 심화되면서 기존의 양적 성장으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됐다”며 “21세기에는 질적 성장도 중요해졌고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민간이 참여한 도시재생을 통해 버려진 건물을 활용해 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하고 다양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런던의 구글캠퍼스, 프랑스의 스테이션F, 스톡홀룸의 노르켄하우스를 소개했다. 암스테르담의 ‘베스터가스공장’은 버려진 가스공장으로 도시재생을 통해 공원과 공연장, 친환경 호텔인 ‘컨셔스 호텔’을 만들어 환경을 생각하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변화를 끌어낸 사례로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은 광주가 이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유럽 사례처럼 민간 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으로는 도시의 성장에 한계가 있으며 선진국들이 공항을 없애고 도로를 줄여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는 이유가 있다”며 “유럽의 도시재생 사례를 그대로 도입하는 것이 아닌 후발주자의 이점을 살려 지역에 맞는 창의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정부,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시작했던 도시재생 사업들은 결국 예산 지원이 끝나면 사업도 중단됐다”며 “어려운 일이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과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참여해 지속 가능해지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답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강연을 통해 프랑스 사례 등 도시재생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광주도 도시재생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컬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포럼’은 광주시와 광주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책 공론 플랫폼이다. 지방분권, 데이터, 분산에너지, 수축사회, 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열었고 이번이 9번째였다. 제10회 정책포럼은 2025년 1월 중 개최 예정이다.
by장애인양궁 김옥금, 근육장애인협회에 기부금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장애인양궁팀 소속 김옥금 선수가 7일 “근육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써달라”며 기부금 300만원을 광주시근육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광주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인 김옥금 선수는 지난해에도 근육장애인협회에 나눔 기부를 실천했다. 김 선수는 “근육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김 선수는 30년 전 근육위축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우울증을 겪었으나 주변의 권유로 2013년 양궁에 입문해 대한민국 장애인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혼성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스포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by광주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직주락 복합개발 [국회의정저널] 광주 상무지구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도심에 첨단·벤처 일자리와 삶, 여가가 집약된 젊고 매력적인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승인, 7일 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기존 교통·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와 삶, 여가를 집약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범 정부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광주도심융합특구는 광주시청이 위치한 상무지구 도심과 인접해 있어 산·학·연 연계 및 집적화에 유리하고 경제적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강점을 지녔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조5790억원을 투자해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 면적을 도심융합특구로 개발한다. 또 인근 9만1298㎡에는 특구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에는 △스마트 첨단 특화사업 △의료·디지털 융합사업 △연구개발 혁신사업 △마이스·문화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특구 연계사업으로는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상무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진행 중이고 광주의료원,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구축도 계획돼 있다. 광주시는 도심융합특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연구개발, 컨설팅, 시장 분석, 기술 테스트, 사업화, 판로개척, 고용, 금융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지역을 지난 2020년 도심융합특구 선도지구로 선정하는 등 특구 지정 절차를 밟아왔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특구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등을 추진해 오는 2031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 국·공유지 사용료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이 감면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할 경우 정부는 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다. 특히 국토부는 도심융합특구 내 기업이 밀집된 구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할 것으로 보여,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에 이어 도심융합특구가 신규 지정되면서 광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광주 도심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삶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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