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가 함께하는 아름동 주민총회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총회를 통해 ‘2026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투표결과 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와 지역상가 재능기부 ‘아름효태권도’ 공연, 아름나눔장터, 아름물동산 행사가 함께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사로 꾸며진다. 윤석훈 아름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올해에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마을계획사업 6건과 주민제안사업 8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세종소방, 노후 공동주택 54곳 순찰 강화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여름철 폭염과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온열질환과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관내 노후 공동주택 5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순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금화순찰대와 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펼치는 이번 순찰은 무더위에 취약한 공동주택의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화순찰대는 현장 안전점검과 자료조사, 주민 대상 화재예방 교육, 아파트 단지 내 위험 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전기 사용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배전반과 전기차 충전시설, 옥내 배선 등 전기화재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19안전센터는 전기사용이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펌프차를 활용한 순찰을 확대 운영하고 화재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예방 순찰은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세종소방은 순찰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보완이 필요한 단지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은 구조적·환경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무더위와 전기 과부하로 인한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으로 나눔의 손길이 뻗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의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3일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용해달라며 겨울용 운동복 14벌을 기부했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운동은 이날 기탁 받은 운동복을 7∼8세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예 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고운동 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건설현장 안전수칙, 나에게는 생명수칙”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청렴 공모전을 진행하고 최우수 표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총 38점이 접수돼 이중 선호도 투표를 통해 최우수 표어로 ‘건설현장 안전수칙, 나에게는 생명수칙’, ‘양심은 나의마음, 청렴은 나의얼굴’을 선정했다. 사업소는 선정한 표어를 건설사업 중인 사업장에 게시하고 대외문서 청렴 서한문,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위험과 부조리 개연성을 차단하고 공공건설 사업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다시 한 번 청렴 가치를 되새겨 보고 개개인의 안전의식 변화로 청렴 및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심 내 학교주변과 통학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상시 기동정비 활동을 벌인다. 시에 따르면, 학교 주변 및 통학로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일반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학생들의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정비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매년 개학기 실시해오던 일제정비만으로는 효과가 일시적이고 도시미관 확보 및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상시 정비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신도심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기동정비를 매월 2회 이상 운영하기로 했다. 또,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업체 및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의 참여로 매일 지속적인 암행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 신고 시 즉각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철거 및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성진 시 도시성장본부장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상시 기동정비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로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인력을 파견하고 긴급돌봄운영사업에 나선다. 긴급돌봄사업 대상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가정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가족 확진, 입원 등으로 홀로 자가격리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종사자가 확진 또는 자가격리 돼 돌봄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 노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에 돌봄인력을 파견, 취약계층이 돌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밀접 신체수발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파견돼 식사, 청소 등 일상생활을 돕고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미곤 원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을 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면서 국가적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가로경관을 개선해 매력적인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대상지를 공모한다.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의 범위는 특화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 대형 상징간판 등 설치 소규모공원, 분수대 등 시민 휴식공간 및 경관조명 등 설치 기타 해당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등이다. 특화거리를 희망하는 거리의 상인 또는 주민조직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상인 또는 주민동의서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시청 경관디자인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장소를 대상으로 입지적합성, 사업타당성 검토 및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특화거리 사업대상지 2곳을 선정, 전체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방역소독기, 비말차단칸막이, 체온계 등 코로나 방역물품은 물론, 회의실, 주차장 등 일상공간을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여한다. 공유누리를 통한 방역물품 무료 대여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중 유휴물품을 시민에게 대여·제공함으로써 주민 자가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유누리에는 주민들이 일부 이용료를 부담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상가, 주택, 사무실 등이 등록돼 있으며 앞으로 개방자원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개방자원 대여 시에는 지역별, 유형별, 서비스별 검색 후 공유신청 또는 예약 후 사용하면 되며 실시간 예약 또는 온라인 간편 예약 문의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공유누리를 통해 행정기관에서 보유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친화도 최하위 항목 수준 향상과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 100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8일까지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진행한 아동친화영역 6가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아동·보호자 모두 긍정적 응답 비율이 낮게 도출된 항목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6가지 아동친화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으로 시는 이날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제2기 아동친화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한다. 토론의제는 6가지 아동친화영역 중 최하위 항목을 중심으로 토론의제를 선정해 모둠별로 임의 배정하며 참가자들은 배분된 주제별로 현황,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자는 아동 70명, 아동보호자 20명, 아동관련 기관종사자 10명 등 총 100명이다. 아동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아동보호자는 미취학·초등·중·고등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는 관내 아동시설·기관 종사자다.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된다. 토론회는 오는 18일 진행할 예정이며 토론회 참가자들은 행사 이틀 전인 16일 사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착한 소비 선결제’캠페인 적극 추진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 선결제’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착한 소비 선결제’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방문해 소비하는 착한 소비 릴레이 운동이다. 강준현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목받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동네 음식점, 잡화점, 미용실 등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선결제를 하거나, 하반기 집행예정 예산 중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착한 소비 활동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서면 알파콘크리트,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알파콘크리트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떡 190개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파콘크리트는 이날 와촌1리 대실마을 30가구에 떡국 떡 60개를 전달했다. 이외 130개는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삼 알파콘크리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통한 온정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물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2기 부강면발전위원회 위촉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1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부강면 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회의 첫 발걸음을 뗐다. 위촉식은 제2기 부강면 발전위원회 35명 중 29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위원장에 정종길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시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제1기 부강면 발전위원회의 활동사항 보고와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부강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돼 기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강면이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걸맞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발전위원회가 앞으로 2년간 부강면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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