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시민토론회 기념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처럼 퍼진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세종여성플라자 4층 이음에서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했으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토론회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국회·광역·기초의원, 일자리 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발제 세션에서 김보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경남지역의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로드맵을 사례로 소개하며 “세종시 역시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여성 일자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연구와 정책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이창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인력지원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력개발은 ‘경력 회복’과 ‘경력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한국 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인재 생태계 기반 교육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김미옥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총괄팀장은 “세종시는 여성의 노동이 지역의 혁신 역량이 되고, 여성의 참여가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의 일자리 현황과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방향은 맞돌봄·맞살림‧맞벌이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이 우선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만 여성의 경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력보유여성 창업가로 토론에 참여한 파랑새 마켓 안미연 대표는 세종시 여성 창업 현실과 파랑새 마켓의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여성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 손혜정은 콘텐츠 기획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생애 경로를 소개하며, “세종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고립되지 않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병행해 왔다”며, 전환기마다 일자리를 탐색하고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과정의 축적이 세종에서 지속 가능한 기록 플랫폼을 발행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 토론자인 이은진 세종여성플라자 기획운영팀장은 “여성 일자리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인지 관점을 토대로 한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정책 로드맵과 이를 논의할 상설 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출발점으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체를 구축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좋은 일자리와 정책을 발굴하는 실질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의 도시 비전은 여성 고용 정책과 함께 맞물려야 한다”며 “성 중립적·몰성적인 일자리 정책 속에서 가려져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현실을 세심하게 들여다 보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 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호려울꿈어린이집은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허인강 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분재대전에서 대자연을 만끽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민자치연합회와 8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주민자치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1년 학생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발전 유공 시상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총회를 함께했던 주민자치회와 초·중·고·대학생(고려대) 등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시상과 마을계획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8개 학생마을계획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를 경험한 5인이 그동안 벌였던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학생과 함께 소통하며 계획부터 총회까지 그리고 오늘 성과공유회까지 함께한 것은 서로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그간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 공동체로서 지역의 공동체들을 포용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을민주주의 모범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8일부터 12일까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는 한 해 동안벌여온 주민자치 활동이 전시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시민주권대학 등 주민자치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학생 재난대응능력‘세종시-교육청’함께 키운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5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개원식에 식전행사로 진행돼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공무원 교육 강사 파견을 통한 체험식 안전교육 재난교육수요에 따른 안전체험교육원 공유·활용 등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 9월 1일 업무개시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해 세종시 미래의 안전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양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책임교육을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4일 세종시민을 초청해 수목원 관람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시민들은 안전관리팀과 함께 순찰용 카트에 탑승해 수목원 순찰 경로를 함께 점검하고 전시원 내 도보 순찰을 진행하며 관람 위해요인을 발견하는 탐지활동을 진행했다.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참여 안전점검 등 안전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실제적인 고객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연동면, 동절기 앞두고 제설점검 만전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겨울철 제설장비 점검 및 제설노선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설 등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겨울맞이를 위해 진행됐다. 제설장비 점검은 물론, 강설 시 관내 취약지역에 설치된 자동염수 살포장치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실시로 관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서면,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하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해 4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서면과 한국농어촌공사 세종지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돼 고복자연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림인근 소각행위 금지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고복자연공원과 밀접한 산림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도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름동 자율방재단, 금연거리 환경정비 활동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아름동주민센터 주변 금연거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은 상가와 인접한 청결취약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쓸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내 지역의 안전과 환경은 우리가 스스로 지킨다’는 자세로 시민을 위해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함께 아름동 바람길숲 조성공사 주변 공사 자재, 장비 등 통학로의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아름동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새롬초·중학부모회, 소외이웃 위해 후원물품 기탁 [국회의정저널] 새롬초·새롬중 학부모회가 지난 4일 새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손인수 세종시의원, 유임순 새롬중 교장, 새롬초·새롬중 학부모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120만원 상당 라면 33박스, 즉석밥 33박스, 컵밥 15박스로 새롬동은 후원물품을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했다. 새롬초·새롬중 학부모회 관계자는 “교내 어려운 청소년들뿐 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교 저소득가정 자녀에 교육비 지원과 무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을 발굴하는 사업인 ‘스마트 새롬’을 통해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담동 시계탑, 먹자골목 새로운 상징물 탄생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서 노종용·이순열 세종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와 함께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는 세종시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담동은 시계탑 주변 조경 작업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먹자골목 방문객뿐 아니라 도담동 주민들의 명소로 가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시계탑은 도담동 상권의 중심지 중 하나인 도담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상징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먹자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일 주민자치회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 4분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1분기 한부모 가구 2분기 노인가구 3분기 장애인가구 등 총 55가구에 대해 여민전 5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4분기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 청소년 15가구로 선정했으며 청소년가구 1곳당 여민전 10만원을 지급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밝고 희망찬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