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셋째 이상 다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입학지원금의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입학지원금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일인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3월 4일을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순위가 셋째 이상인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1인당 2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신청 대상 399명 중 375명이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입학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정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 장난감박물관 놀러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 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어린이장난감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수목원, 새활용센터 등과 연계한 어린이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소방서 11개 수능 시험장 소방안전점검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서가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아름고·보람고 등 11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소화기 비치·작동 점검 난방기기 안전관리 실태 파악·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 이뤄졌다. 또, 교직원 등 시설 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시험장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관련된 조치 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소방시설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수능시험일 이전까지 조치명령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송재원 예방안전과장은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위험요인 예방점검을 진행했다”며 “수능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 관계자와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소정면 사랑의 마당뜰 고르기 사업 실시 [국회의정저널]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가 11일 소정면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의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작업에 필요한 보도블록은 전의면에 소재한 ㈜삼일리드텍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날 작업은 바닥고르기 및 평탄화 작업은 물론, 보도블록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회원들의 10여명의 참여로 실시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편리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작업을 실시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취약가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 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두만리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사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모래와 자갈을 생산하는 골재선별파쇄업체인 ㈜태명산업개발은 기술평가 우량기업 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여성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해소되고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태명산업개발은 금남면 관내 착한기업 15호점으로 가입하게 됐으며 매달 30만원의 후원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엄미숙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달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기로 한 김시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금남면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13일 ‘비대면 드림 김장 한마당’ 행사를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김장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김장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43가구에는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양념속 등 김장재료가 사전에 전달됐으며 장애·질환을 앓고 있는 19가구에는 완제품 김장김치가 지원된다. 특히 김장재료를 지원받은 가구 중에서도 자력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조성에 일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잠시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램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와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KBS 다큐온, SBS 일요특선을 통해 방영됐고 TJB 뉴스에도 보도되는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학생 참여 마을계획사업은 시민이 꿈꿔온 살고 싶은 마을 모습을 스스로 실현하는 주민자치·자치분권 모범사례”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내 대학교와 협업해 학생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나눔 실천을 위한 기술점검단 활동’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2일 26일 2회에 걸쳐 연서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노후가옥을 대상으로‘나눔 실천을 위한 기술점검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전문기술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기술적 봉사활동으로 연서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단과 협의를 거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후가옥 5곳에 대해 절연측정 차단기 교체 기타 전기설비 보수 등 종합 전기점검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나눔 실천을 위한 기술점검단 활동이 공단의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11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배추절임 등 김장을 담갔으며 직접 만든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200여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에 힘쓰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11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김형기 강사가 ‘갈등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갈등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시간을 가졌다.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와 분과별 수시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각종 주민자치 사업에 관한 사항을 결정·추진해오고 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스스로가 주민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 100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땡스포’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나눔,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사업 예산 또한 모두 종촌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로 기부한 후원자로부터 마련됐다. 이에 협의체는 정기·일시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고자 편지와 감사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동시에 협의체 한해 활동을 담은 전시회도 다음달 중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후원자의 소중한 기부가 모두 종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며 “종촌동 주민들 또한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고운동 소재 찬미찬가와 지역사회복지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찬미찬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달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주 1회 2가구에게 영양과 고운 정이 가득한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찬미찬가는 2019년부터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등에 밑반찬을 꾸준하게 지원해 오고 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찬미찬가와 ‘영양듬뿍, 건강찬 드림U’사업을 추진해 한부모·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수민 대표는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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