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장기간 비어있던 세종시 공실 상가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문을 연다. 세종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 상가 내 4개 공실에서 ‘빈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시가 제안한 해당 사업은 신도심을 중심으로 심화 중인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해 단순한 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팝업스토어는 나릿재마을 2단지 공실 상가를 단기 임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특산물, 환경, 한글 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과 기업 홍보관을 조성한다. 또한, 이달 세종에서 열리는 코카카 아트페스티벌과 공실상가 밤빛라이브, 어반나인-세종 등 다양한 밤마실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지역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기업 의견과 매출액 등을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사업이 일시적인 공실률 해소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셋째 이상 다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입학지원금의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입학지원금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일인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3월 4일을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순위가 셋째 이상인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1인당 2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신청 대상 399명 중 375명이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입학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정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 기관·단체 이웃사랑 실천 나섰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전위원회, 금남면 적십자봉사회, 남세종농협임원회, 세종신협임원회, 세종위드미가 지난 18일 착한단체 협약을 맺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 사업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착한 단체 협약을 위해 주도적으로 단체들과 교섭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봉사를 실천해왔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착한 단체 협약식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나눔 캠페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단체 협약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금남면의 복지사업에 보다 많은 지역 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8일 관내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 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5가구에 30만원 상당 난방유와 50가구에 약 250포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위원들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올 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면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민간위원장님과 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나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보람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및 기관·업체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한상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희망사무소’, ‘당신을, 응원한다’, ‘보람찬 이웃만들기’ 등 7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했다.
by 편집국고운유치원 원아들“종이팩 기부 동참해주세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고운유치원 원아들이 만든 종이팩 기부 홍보물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 내에서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고운유치원 원아들이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종이에 그린 지구사랑을 담은 그림과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및 화장지 기부에 대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운유치원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모아진 우유팩을 전달하고 교환된 화장지를 기부하는 등 지구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운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 받은 작품을 남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에 내년 2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고운유치원 원생들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고운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활동을 통해 마을 전체가 함께 배우는 마을배움터 교육활동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조치원소방서 야간 불시 화재진압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조치원소방서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야간 불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 모의훈련 없이 야간 불특정 시간과 장소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조건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에는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 28명과 펌프차 등 소방 장비 12대가 동원됐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 야간에 사전 모의훈련 없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화점·인명검색 화재진압·인명구조 대원 고립 시 특수차량 및 복식사다리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야간 불시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9~20일 대평동‘쨍하고 해들날’문화행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안전한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쨍하고 해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종문화재단이 협력하는 이번 문화행사의 행사명은 대평동의 마을 이름인 ‘해들마을’에서 착안했다. 일정별로 19일 19시에는 전통음악과 뮤지컬·오페라, 힙합·재즈 등 퓨전공연, 비트박스·비보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희망음악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0일에는 총 2회에 걸쳐 마술쇼, 버블공연, 저글링, K타이거즈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콘서트가 주민을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방역 부스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동 1층과 문예동 1층에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방역 부스에서는 출입자명부 작성, 백신접종 증명 확인,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방역 팔찌를 배부하며 방역 팔찌를 착용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행사장 입장이 허용된다. 18세 이하 주민은 백신접종 증명 확인 없이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참여할 수 있으나 학생증, 의료 보험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청소년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차하철 대평동장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문화의 향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공공급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시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의 예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예산의 기초와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원리와 활성화 방안 예산낭비신고센터 및 지방보조금 제도 안내 시민참여예산제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배분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주주의 활성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민참여예산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말 입주하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1단지 아파트 입주민 및 상가 분양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아파트 취득세 등 세무상담 수요가 많은 집현동 입주 주민들에게 주민센터나 시청 방문 없이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새나루마을 1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에서는 취득세 감면제도 등기 전 필요서류 신고 시 유의사항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이후에도 다음달 2일과 4일에도 같은 곳에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해 시민의 세무상담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국 세정과장은 “주택가격 상승에 문의가 급증하는 공동명의 절세방법, 일시적 2주택 유의사항, 특별공급·착한임대 감면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획득에 이어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문가와 국민 참여 평가단 총 25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심사하는 상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하수, 통신 등 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4차 산업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험 예측 시스템 IOT를 이용한 진동 감지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3D 가상 점검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이러한 노력에 대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 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안전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른 사업장과 타 공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종공동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안전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