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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포크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 동물정책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026년·2027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소비자시민모임은 축산물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현장 평가와 조사를 통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세종시 인삼포크는 지난 2019·2020년 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세종시 축산브랜드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인증패 수여식은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축산 농가와 세종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인증은 세종시 축산농가와 관계기관 등 모두가 꾸준히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세종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삼포크 참여농가는 정회원 14곳과 준회원 3곳으로, 총 3만 6000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하고, 연간 5만 4000두를 출하하고 있으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포함해 전국으로 유통‧판매 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나눔캠페인’과 연계해 연말집중모금 행사를 추진한다.조치원읍 연말집중모금 행사 ‘기부챌린지’는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조치원읍지사협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기부금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공식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재경 민간위원장은 “한 사람의 작은 참여가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부챌린지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집중모금행사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지원, 명절맞이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행복한 주거복지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 희망상가)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세종시의회 의원, 위탁기관 법인관계자, 후원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을 비롯한 주거복지에 특화된 사례관리와 세종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이다. 시는 센터를 통해 관내 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다양한 주거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가구별 복합적인 주거문제에 대응한 정책 개선, 수요자의 주거복지 요구사항 해결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해 주거복지센터의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했고 지난 8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의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위탁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개소를 통해 주거복지 정책의 현장 전달력을 강화하고 주거복지 전담기관을 중심으로 민·관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발굴, 후원, 재능기부, 자문 등에 나서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주거복지 정보를 촘촘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거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주거복지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종시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센터가 더욱 열정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에 꽃피운 모두의 정원 43만명 즐겼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박람회에는 약 4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세종중앙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가든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정원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세종중앙공원 내에 전시함으로써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의 지평을 넓혔다. 최종 8명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작으로는 이소원 정원디자이너의 ‘인터미션’이 선정됐다. 전문 작가 외에도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과 반짝정원 경연대회, 오픈가든 페스티벌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박람회장 곳곳에는 발광 다이오드와 전구, 음악에 연동해 반응하는 별빛 정원과 수상정원 등 시민들이 가을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 시는 이를 배경으로 피크닉 콘서트, 아름다운정원 경연대회 사진전, 가든 시네마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세종중앙공원 풍경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계 행사로는 세종축제, 전국노래자랑,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세종전의묘목축제,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한국분재대전, 목재페스티벌, 드론경기대회, 낙화놀이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국 60개의 기업과 지역 155개 농가·기업이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산업 박람회로써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부권 최대 정원관광 도시 구축을 위해 중앙공원을 정원 콘셉트로 조정하고 지방 정원 등록 운영과 국가 정원 승격 등 단계적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상에서도 다양한 정원을 접하도록 민간정원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원 등을 꾸준히 조성, 정원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정원 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 3생활권이 하나되는‘하나데이’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주민자치회가 16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앞 도로 및 인도에서 ‘3생이 하나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체험행사, 플리마켓 운영, 주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에어바운스, 전문공연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담동장, 대평동장, 소담동주민자치회장, 대평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구 시의원이 참여해 참여 주민들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행사무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주민참여공연, 전자현악공연, 울랄라세션 등 전문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키즈 놀이존, 풍선아트, 얼굴그림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됐다. 또,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여시민들 스스로 체험부스 주변 및 상가, 인도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3생이 하나 데이’는 3생활권 주민들이 문화행사와 함께 주변 상가 활성화라는 상생의 목표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장”이라며 “3생활권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과 다음달 15일 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전·현직 글로벌기업 임원과 함께 미래 변화상을 예측해보는 ‘청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무쌍한 사회현상에 대한 인식과 성공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뉴노멀 시대를 위한 인재와 진로를 주제로 글로벌 IT기업 임원인 김태원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외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5일에는 기술로 꿈을 꾸다를 주제로 이용덕 바로AI·드림앤퓨쳐랩스 CEO가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세부내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시민 여러분과 청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통문화 한마당서 흥겨운 우리소리 즐겨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와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15일 세종동부농협 앞에서 우리 가락으로 구성된 ‘2022 전통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전통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강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라좌도진안중평굿 남도민요 퓨전국악 태평소 합주 봉산탈춤 시연회 대동놀이가 계획되어 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면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강면민 문화생활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종시선수단은 2012년도 제93회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 참가한 이래 메달 총 28개를 획득해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역대 전국체전에서 최다메달은 제97회 충남체전에서 24개, 제99회 전북체전에서 24개가 최다메달이었다. 종합득점도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에서 6,481점에서 669점 상승한 7,150점을 획득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은 8일 사격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과 9일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11일 육상 남자일반부 1만m, 테니스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태권도 남자대학부–63kg급,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 야구 남자일반부 홍익대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해 총 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시도 최정상임을 입증했고 그 중에서도 연고협약팀의 선전이 두드러졌는데 그 중에서도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코오롱 육상팀은 남자일반부 1만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5,000m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 외에도 국민은행 사격팀은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에서 금메달,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도 세종시로 첫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산악, 펜싱, 태권도, 세팍타크로 수상스키, 보디빌딩, 우슈, 스쿼시, 배구,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금메달 7, 은메달 6, 동메달 15개를 획득해 전국체전 출전사상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도자 및 선수 훈련여건 개선과 선수육성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앞장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13일 다정중·고등학교의 하굣길과 인근 상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상가를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에게 주류·담배판매 금지 등을 알리고 PC방 등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학교 앞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미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올해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와 연계해 행사장인 세종중앙공원 내 보건소 홍보 부스에서 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 체험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과 함께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소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우울감 등 심신이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임산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남기 제5대 세종시 명예농업부시장 취임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연기군 산업과장을 역임한 김남기씨를 위촉했다. 김남기 신임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은 1971년 공직에 첫 입문해 2000~2011년까지 연기군 산업과장을 거쳐 40년간 농업행정에 종사한 농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김 명예농업부시장의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전의면 동교리의 한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은 농가에서 고구마 수확 및 선별, 경작지 주변 정리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수확의 계절인 풍성한 가을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도농 상생협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서 복숭아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확·선별한 고구마를 오는 11월 5일 아름동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직접 판매해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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