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동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시설 점검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다정동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장기간 지속 중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무더위쉼터 2곳을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와 구급 상자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고정형 그늘막 38곳에 대한 파손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펴봤다. 또한, 다정동지역자율방재단은 동 행복누림터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배부하면서 무더위 속 건강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썼다. 김혜영 단장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 전국대회 활약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소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제1회 화성시장배겸 제24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메달 총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장애인·비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했으며 세종시에서는 어울림종목과 개인전 부문에 12명이 출전했다. 먼저 어울림 혼합복식에 참가한 이상권, 이연경 선수가 최종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어울림 남자복식에서 최석하·김병남 선수, 어울림 여자복식에서 황석희·강애경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김미선 선수가 2위, 황석희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의미가 더욱 컸다”며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4월 봄꽃 이벤트 참여해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by 편집국'제44회 장애인의 날' 평등의 길 함께 걸어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의 날 기념 오는 20일 하루 동안 누리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야외프로그램에 장애인 200명을 초청, 무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키텍츠 오브 에어, 루미나리움:테세락닥스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 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주민 학생은 “저에게 이렇게 큰 기회가 주어져서 실감이 나질 않는다 꼭 좋은 결과로 내년에 유학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기회를 준 세종시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시와 진흥원은 매년 우수 지역인재를 선발해 지역의 기부금을 활용, 이들의 해외 유학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활용해 지역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가 12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정 75곳에 전달했다. 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 한정애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올해 설 명절에 독거노인 댁을 방문했을 때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고 이번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 기부를 약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착한일터로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성동에는 현재 착한가게 10곳, 착한가정 7곳, 착한일터 3곳 등 총 24곳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성동 위원장으로서 성실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착한가게 상품권 사업, 저소득 반찬나눔사업 등 민관협력사업 2가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생활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 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고 활동 2년차인 올해는 시정모니터단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12일 조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홀몸 어르신 등 화재취약 주민을 위한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교육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등 노인지원서비스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다. 윤을용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조치원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 자리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규제봉 교체, 볼라드 설치·수리 등 시설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급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 사항을 정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와 관리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 답례품 업체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23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은 세종시의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공유 및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급업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는 기부자들이 최상의 답례품을 불편 없이 신속하게 수령 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공급업체에게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향사랑이음몰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 관리 철저 요청 등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파트너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추가 선정된 칠보농원, 세종도화, 팡쇼과자점 등 11개 신규 공급업체는 이날 처음 간담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답례품 배송 처리 및 비용 정산법 등을 안내받았다. 시는 협력업체와의 꾸준한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인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답례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공급업체에서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타 시도 벤치마킹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해 협력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은 서로 다른 기관이나 조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용해 업무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으로 양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및 개선 사항 등 우리 센터에 맞게 접목 시키고 반영해, 향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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