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립도서관 보람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탐방·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람동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12회에 걸쳐 ‘나의 수·심·작 손에서 마음을, 예술 작품으로 꽃 피우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을 주체적으로 기록하며 나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담았다. 또한, 테라코타 자화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비언어적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보람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보람동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케이씨씨세종공장과 ‘행복한끼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복한끼 반찬나눔은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반찬과 국거리 등 손수 만든 행복한 한 끼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삼계탕 30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케이씨씨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윤석헌 케이씨씨세종공장장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온마을 행복나눔 빨래방 △케이씨씨세종공장 후원 취약계층 주거지원 및 도서기증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행복꾸러미 지원 등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환경살리미 온기나눔 캠페인’ 성료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4일 마을환경살리미 온기나눔 캠페인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진행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네트워크 지원사업 ‘제4회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겨울용 자켓, 방한 장갑, 안전조끼 등 방한용 안전 물품으로 구성된 ‘포근 안전 꾸러미’ 30여 개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한솔자원에 전달했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일 사회서비스원 강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교육과 영화관람 등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교육이 제공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관리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 동료와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많은 민원 응대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밀동새마을협의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가 15일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0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들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김장김치 나눔 이외에도 오는 12월 중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주간·나눔의 날 등을 운영하며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두 단체의 협력으로 겨울철 김장나눔 온기가 많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참여형 부모교육 '힐링아카데미' 성료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힐링 아카데미’ 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에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양육자 자기 탐색 및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과 부모의 양육방법 등을 연속성 있게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양육자 간 고충을 교류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4일 오후 조치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에 따른 청소년 일탈 예방과 조치원역 일대 음주운전 금지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자율방범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북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조치원지구대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에게 이른 귀가와 음주·마약·개인형 이동장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와 음주운전 금지·절도예방·이륜차 안전운행 등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를 구했다. 최영환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순찰과 캠페인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에서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 이 열렸다. 광복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생산·유통되는 한우고기의 축산물이력제 관리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을 수거한다. 수거한 제품은 표기된 이력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검사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한우고기 유전자 정보와도 비교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정보가 불일치한 위반업체는 시 동물정책과와 공유해 축산물이력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편의점과 유통업체에서 생산한 자체브랜드의 축산물 제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식약처 계획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생산업체 위생실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 밖에 올 한해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원유, 식용란,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 524건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70건 △식육 중 미생물검사 100건 등을 진행 중이다. 또 △가공품 규격 및 성분검사 270건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240건 △싱싱장터 축산물검사 304건 △소고기 이력검사 260건 등 총 2만 798건에 대한 검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 진행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1만 9,165건으로 계획 대비 92%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 싱싱장터 등을 포함해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총 949억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시는 15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켐트로닉스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용 8세대 오엘이디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 300여명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캠트로닉스 신규공장 준공식을 축하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1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수막 청정지역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관리 하기 위해 설정된 구역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금남교 숲바람수변공원부터 세종남부경찰서 교차로까지 시청대로 2㎞ 구간이다. 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성금교차로 △너비뜰교차로 △번암사거리 등 5곳을 현수막 청정지역으로 지정·관리해 왔다. 하지만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집회·시위자, 정당의 정책 홍보성 광고물 등은 적법한 광고물로 분류돼 청정지역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정당·공공기관 등에도 청정지역 내 현수막 게시 최소화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은 도시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며 “품격 있는 세종의 이미지를 위해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단체,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름동지사협,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동 협의체의 ‘행복찬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복찬 드림 사업은 매달 착한정육점에서 후원하는 고기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아름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20㎏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의 식탁에 온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찬 드림 사업 외에 △행복한 아름동 365 △투고 박스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아름꿈나무교실 △아름드림데이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와 지역복지 자원을 발굴하는 등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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