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우리밀 품종비교 현장 평가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센터 내 스마트농업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국내 육성 우리밀 품종비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리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사례와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농업인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우리밀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방주석 농촌지도사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현황 및 현장실증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강천식 농업연구관의 ‘국산밀 안정생산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요령교육’ 이 진행됐다. 우리밀 6개 품종의 생육 특성 및 수량성 비교, 현장 품종 비교 평가, 참가자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실증 재배된 ‘백경’ 품종은 성숙기가 5월 말로 비교적 빨라 남부지역 이모작에 유리한 특성을 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적응형 우리밀 품종 추천 가이드를 마련하고 향후 재배기술 보급, 맞춤형 품종 선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노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디지털농업 실증과 기술 확산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확보 차원에서 우리밀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이 중요하다”며 “농업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과 품종을 지속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AI와 함께 슬기로운 홍보생활’ 추진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 전산실에서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실무 교육 ‘AI와 함께 슬기로운 홍보생활’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홍보 실무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본부 및 소속시설 직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김규진 전문강사가 직접 참여해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으며 AI 기반 이미지 생성, 자동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실무 활용법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홍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AI는 이제 홍보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이며 실무자가 AI 도구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기관의 메시지가 더 널리, 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홍보 역량을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자 중심의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복지 현장의 공공 커뮤니케이션 품질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산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15일부터 ‘소규모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국·시비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 밀집지역인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서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과 환경오염 방지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액은 방지시설의 종류 및 시설용량별로 산정된 지원한도 내에서 실제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10년 이상의 노후 방지시설, 민원 다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며 참여 신청서를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한 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방지시설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 71%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설치비 90% 의 과감한 지원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악취와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지역 내 중소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시민이 지키는 숲, 봄철 산불 대응 총력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산불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총 7개소의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하며 3,482ha의 입산통제구역 지정해 등산로를 통제하고 산림 내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4대를 가동·운영하고 주요 숲길 입구와 산림과 연접한 공원 등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등 2종 1,200여 점의 홍보물과 지하철 22개소, 버스승강장 750개소의 전광판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무단 소각행위 등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발생 원인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해 검거와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대응 공조체제를 위해 대전현충원과 군부대에 등짐펌프 등 5종 742점의 산불 개인진화장비를 지원하고 산림청과 협의해 산불 진화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대전시 3개소에 설치한 산불소화시설 점검을 마치는 등 산불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상황이 계속되며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누적으로 산행 등 야외활동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산불은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조심 생활화를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8%까지 저감시키는 보일러로서 열효율이 12% 증가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어 환경개선과 시민생활 편리까지 도모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 24억원을 투입해 일반시민의 경우 대당 20만원씩 6,000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당 60만원씩 2,0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된 일반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대전시 소재 주택 및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되며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고 공급자에게 위임하거나 직접 보조금 신청서를 각 구청 환경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공고’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 또는 구청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질 개선 뿐아니라 연료비 절감에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이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1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1 리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11일부터 1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을 부산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리뷰 설명회로 개최된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경제분야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IT분야 중소·벤처 기업들은 바다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수석이 연사로 나서며 CES에서 발표한 기조연설과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 조명하고 올해 핵심기술과 최신 글로벌 동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CES는 전 세계 국가·산업·기업별 IT기술 수준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기술이 어디로 향해 나아가는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전시회로 이번 CES에서 꼽은 디지털헬스, 로봇, 미래차, 5G, 스마트시티 등 IT 기술의 큰 흐름을 계속 주목하면서 부산시의 정책방향 설정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1일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능동감시자 관리·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어 감염환자 또한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이 2주간 매일 2회 전화로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 또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네이버와 손잡고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한 ‘코로나 19 능동감시자 AI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한다. 2월 1일부터 6개 구·군에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부산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보건소 직원이 직접 전화하는 방식과 달리, 네이버의 자동응대 AI시스템인 ‘클로바 케어콜’이 능동감시자에게 하루 2번씩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보건소 담당 직원들에게 점검 결과를 전송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능동감시자들의 반복적 증상 체크에 ‘코로나 19 능동감시 AI케어콜 서비스’가 도입되면 보건소 직원들이 선별진료, 역학조사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신속한 코로나 대응이 기대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대응에 AI 활용을 시작으로 네이버와 함께 공공서비스 분야에 AI기술을 접목시켜 행정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 창업지원 정보를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100분 동안 지역 내 11개 창업지원기관들과 함께 ‘2021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산 창업홍보 유튜브 채널인 ‘BstarTV’와 부산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송출된다. 또한, 창업지원기관 사업의 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 책자도 웹 버전 형태로 제작되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설명회는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자금 운영기관 등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의 대상, 내용과 규모,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유튜브 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창업자들의 궁금한 부분도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채팅으로 상세한 질의응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별도로 질문하기 코너를 개설해 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기관별 사업 담당자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위기 속에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려는 창업기업들이 많다”며 “올해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부산 대표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6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6위 대비 10단계를 상승해 선진교통 문화도시로 발돋움했다. 16개 구·군의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교통안전 예산 교통안전정책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하는 교통안전분야는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평가 항목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운전행태와 보행행태는 각각 15위, 8위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총점 80.63점을 받았으며 전년 대비 5.1점이 상승해 17개 시·도 중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구·군 중 11개 구의 평가등급이 상승했고 수영구는 A등급으로 전국 상위 10%의 교통문화도시로 평가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를 지수화해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측정 발표한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맞춤형 정책 개발과 안전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심 전역에 ‘안전속도 5030’을 도입하고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행해 사람과 안전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한 부산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교통문화지수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생활화해 교통안전 문화도시 부산 조성에 지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신발도시 부산’을 위한 로컬브랜드 집중 육성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의 신발산업에 로컬브랜드 집중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해 ‘2021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브랜드’ 사업은 매년 신제품개발의 정책적 유도로 부산 로컬생산케 해 신발 제조공정 전주기 지역가치사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부산신발만의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을 위한 유망 신발브랜드를 선정해 성장사다리식 지원으로 연내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부산 로컬브랜드 신발업체를 9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며 분야별로 스타트업 또는 소공인기업의 창업형 4개사, 매출 50억 미만의 성장형 4개사, 매출 50억 이상의 성숙형 1개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제품개발 및 브랜딩 등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며 기업당 2천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가점제를 개선해 역외기업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경우 가점을 준다. 특히 올해는 부산신발에 정품인증 레이블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품인증 기술을 도입해 부산에서 개발하고 생산된 신발에 정품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으로 국내 또는 국외시장 진출 시 “Made in Busan” 제품임을 인증하고 위조품 방지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품인증 스티커에는 ‘made in Busan’이란 문구와 부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0일 ㈜먼슬리슈즈, 한국조폐공사,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먼슬리슈즈는 “베이크솔”이란 로컬 신발브랜드로 작년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진출 과정에서 위조품으로부터 보호받을 방법을 고민하다 부산시에 도움을 요청했고 조율 끝에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최초로 본 기술을 신발에 도입 할 수 있게 됐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부산신발 정품인증 레이블 사업을 올해부터는 ‘부산브랜드’ 사업에 정식으로 도입함으로써 “Made in Busan” 제품을 인증하고 위조품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조폐공사와 협력관계를 지속해 이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되는 제품에는 정품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제 투명 페트병은‘따로’배출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올해부터 공동주택에서 재활용품을 분류해서 배출할 때 음료, 생수 등이 담겼던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환경부 방침에 따라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세종시 내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음료, 생수 등이 담겼던 투명 페트병을 별도 수거함에 분리배출해야 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페트병 내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뒤, 겉면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유색 페트병은 기존처럼 일반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하면 된다. 시는 분리배출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투명 페트병을 담을 수 있는 전용마대를 제작해 1,054매를 배부했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품질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800여만원이 모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사회단체장들을 선두로 안국자 세종서부농업협동조합 정수만 ㈜예지장군클럽 장상현송복현 용암1리 마을회 농업회사법인 진영농산 박교순 등이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쉽지 않은 상황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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