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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게임센터 내부 전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을 추가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팬상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해 국비 성과급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제작·출시 등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인디게임 발굴 △게임 제작 지원 △인디게임 상담지도 △글로벌 게임전시 참가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 게임 생태계 완성 모델’을 만들었다.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총 20억5000만원을 들여 게임 산업 거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음향 제작자를 지원하는 등 광주 게임산업 육성을 지속한다.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카드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지-패스’ 이용자들은 내년 1월부터 일정액만 부담하면 전국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다.광주광역시는 정부가 도입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모두의 카드’와 연계해 ‘광주 지-패스’ 이용 시민에게 두 제도 중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되는 통합 환급체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정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케이-패스 가입자 중 한 달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환급기준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전액을 환급하는 정액형 환급제도 ‘모두의 카드’를 시행한다. 일정 금액만 부담하면 전국 대중교통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광주시는 이에 맞춰 ‘광주 지-패스’와 ‘모두의 카드’를 연동해 시민이 별도의 선택이나 추가 신청 없이도 월별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더 큰 환급 혜택을 자동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용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시민이 케이-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스템이 한 달간 총 이용금액을 산정해 ‘광주 지-패스’와 ‘모두의 카드’ 중 환급액이 더 큰 제도를 자동 적용한다. 시민은 두 제도를 비교하거나 선택할 필요 없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광주지역에 적용되는 환급기준액은 일반형의 경우 4만원부터 5만5000원이고, 플러스형의 경우 7만5000원부터 9만5000원이다.일반형은 1회 총 이용요금이 3000원 미만인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에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GTX 등 광역 대중교통까지 모든 수단에 대해 적용된다. 다만 고속철도, 항공, 고속버스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광주시는 특히 35세부터 39세 시민도 ‘청년’에 포함한 ‘광주 지-패스’처럼 ‘모두의 카드’에도 동일한 청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정부 기준보다 청년 범위를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교통복지 강화를 위한 광주만의 차별화된 정책이다.예를 들어, 36세 청년이 한 달간 대중교통으로 4만원을 이용하면 환급기준액 5만원을 넘지 않아 ‘광주 지-패스’가 적용돼 이용금액의 30%를 환급받는다. 같은 시민이 한 달간 대중교통비로 8만원을 이용하면 환급기준액 5만원만 부담하고 초과분 3만원은 ‘모두의 카드’로 전액 환급된다.광주시는 올해 1월 ‘광주 지-패스’ 시행 이후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 ‘모두의 카드’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가계 교통비 경감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기정 시장은 “정부의 ‘모두의 카드’ 도입과 ‘광주 지-패스’를 연계해 시민이 더 큰 혜택을 자동으로 받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광주시민이 대중교통을 탈수록 가계 부담은 줄고 혜택은 커지는 체감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상생체크카드 운영방식이 8월부터 변경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광주상생체크카드를 개설한 후 별도의 충전을 하지 않아도 연결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의 10%를 환급해주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상생카드가 발행된 이후 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 전 구매행위가 필수적으로 이뤄지도록 규정되면서 운영방식 변경이 불가피하게 추진됐다. 이에 따라 8월1일부터는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전 필수적으로 충전절차를 거쳐야 하며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10% 할인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충전은 보유하고 있는 상생체크카드에 최대 50만원을 충전하면 계좌에서 45만원이 결제되는 선 할인방식이며 선불카드와 동일하게 광주은행 영업점, 인터넷 뱅킹, 스마트뱅킹에서 충전할 수 있다.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메뉴화면에서 카드메뉴→지역화폐메뉴를 선택하면 등록되어 있는 체크카드 번호를 확인해 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뱅킹에서는 전체메뉴에서 카드메뉴 중 광주상생체크카드 충전등록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는 새로운 충전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기존 체크카드의 가상계좌에 충전금이 남아있는 경우 7월30일까지 모든 잔액을 본 계좌로 환불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체크카드 가상계좌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일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국세, 지방세, 대학등록금, 4대 보험료 등의 결제도 불가능해진다. 정영화 시 민생경제과장은 “광주상생체크카드 사용방식 변경되면서 이전보다 일부 불편함이 있겠지만, 법 규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므로 사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상생카드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간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 집을 찾아 문학·미술·음악·국악 등 차세대 청년예술인 4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애로사항과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이야기 했다. 허태정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들 때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9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과 함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국회의원,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경과 보고 협약식,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합동추진단은 부산, 울산, 경남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기구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한시기구로 승인받아 3개 시·도 직원이 파견되어 7월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합동추진단의 직제는 1국 2과 6팀 25명으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위치한다. 합동추진단은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규약 제정 광역의회 설치 종합계획 수립 광역사무 발굴 국가이양사무 발굴 대외협력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다양한 사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부울경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간 6자 협약을 체결하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규약 제정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 형성 국가지원 공동 건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합동추진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 상생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의 시대적 흐름에 공감하는 추세이며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 부산, 울산, 경남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해왔다. 부산, 울산, 창원, 진주 4개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근 중소도시와 농어촌을 연결하고 하나의 공동체를 조성하는 전략이다. 부울경이 초광역협력을 통해 2040년까지 인구를 1천만명으로 늘리고 GRDP를 현재 275조원에서 491조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1시간 생활권을 목표로 광역대중교통망을 구축해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하고 지역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의 안정적 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공동체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만, 공항, 철도가 연계된 동북아 물류 플랫폼으로 물류 혁신을 견인하고 수소경제권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신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역사, 문화, 관광,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아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에서도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의 초광역적 협력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분권위 및 균형위 주관으로 행안부, 기재부, 국토부, 산업부 등이 참여하는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범부처 TF에서는 자치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10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준비재원에 대해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기능과 사무에 적합한 조직과 인력을 책정해 부울경 메가시티가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동반자라는 입장에서 합동추진단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립은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완전히 새로운 해결책을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부울경이 수도권에 이은 또 하나의 국가발전축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더 이상 중앙집권형 발전이 아닌 지방이 스스로 권한과 예산을 갖고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나라로 국가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 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1년여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중요 과제들을 추진하게 된다.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행정 공동체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만큼 동북아 8대 대도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9월까지 ‘하절기 급수종합대책’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짧은 장마 이후 역대급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폭증에 대비해 덕남정수장 생산량을 전월보다 2만㎥/일 증산하고 운암동, 신창동 일원에 대한 급수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덕남정수장 계통으로 조정했다. 또 다른 지역의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누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 상수도관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정수장 수질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고지대 출수불량지역의 수압을 수시 점검하는 등 수도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이와 관련,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관망 현대화를 추진해 지난해 유수율 90.85%를 달성해 연간 누수량이 450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수율 : 정수장에서 생산된 전체 수돗물 총량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이는 수량의 비율염방열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루 최대 소비량이 2018년 57만㎥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수장 시설물과 각종 배급수관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비상관로 부설과 배수지 급수구역 조정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DH글로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원 기탁 [국회의정저널] ㈜DH글로벌이 코로나19 극복과 무더위 속 이중고로 싸우는 광주시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DH글로벌과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용섭 시장, 최구연 ㈜DH글로벌 대표이사,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DH글로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DH글로벌은 2011년 광주 북구에 설립됐으며 생활가전 ODM·OEM 전문업체로서 에어드레서 양문형 냉장고 및 스탠드 형 김치냉장고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에는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번 기탁금을 코로나19 방역 대응인력, 의료진, 종사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구연 ㈜DH글로벌 대표이사는 “폭염 속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수고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1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광주공동체의 방역망이 굳건히 지켜질 수 있었던 것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방역당국과 시민들, 의료진이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이다”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이 위기 또한 광주답게 이겨낼 것이며 DH글로벌의 응원이 방역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편집국광주시, 학원·스터디카페 등 합동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26일부터 8월27일까지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4955곳에 대한 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교육청 및 5개 자치구가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5개 팀 15명 규모로 추진된다. 합동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의 거리두기 실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 점검 시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시교육청, 자치구는 지난해부터 학원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총 4955곳에 대해 1만3000여건을 지도·점검한 바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특성과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1차 자율접종 대상자에 학원 및 스터디카페 종사자들을 포함했다. 1차 자율접종 대상자들은 26일부터 8월14일까지 백신을 접종한다.
by 편집국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3호점 문 열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3호점인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 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올해 총 5개소의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이 첨단마을과 지원마을에 이어 3호점이다. 이날 한새봉농업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문인 북구청장,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이 참석해 광주형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 추진 현장 등 둘러보고 에너지 전환마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센터’는 일곡 한새봉농업생태공원 내 18.4㎡의 녹지 공간을 센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했으며 공원 내에 6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자립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일곡동에 에너지 전환마을을 조성한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센터를 거점으로 에너지전환 마중물 배움터 운영 전환마을 학교 운영 아파트 에너지진단을 통한 녹색아파트 조성 에너지자립공원 조성 일곡동 주변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센터를 포함한 5개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전환 실천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광주에서부터 시민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고 생활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전환을 실현해 이러한 실천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에너지전환마을 사업과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지원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이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8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평가를 거쳐 선착순으로 지원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시민햇빛발전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자치경찰제 전면시행.부산형 자치경찰의 나아갈 방향은?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지방자치경찰학회는 28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부산자치경찰 시대 개막의 의미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최종술 학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종술 학회장은 자치분권의 이념에 기초한 자치경찰을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주민의 경찰제도’라 평가하며 향후 지역치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반영된 자치경찰 활동 ‘시민 삶의 현장 중심’으로 시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별 특화 치안서비스 제공 등을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1세션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 문봉균 자치경찰관리과장이 ‘시범운영 평가 및 부산 자치경찰제 추진 방향’을, 제2세션에서는 라광현 동아대 교수가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업무연계 방안’을, 제3세션에서는 김용호 동서대 교수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시책 개발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고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다. 축사와 더불어 제1세션 토론에 참여한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경찰권의 분산과 국민안전 보호체계 강화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충분한 준비와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용환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본연의 취지를 살려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부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시민 대상 단계적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부분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연이어 8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전체 시설 유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해, 9월부터 정식 개관에 돌입한다. 유·무료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방문 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을 확인 후 이용하시길 권장한다. 홈페이지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본격 개관에 앞서 이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확산 저지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간담회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폭염이 본격 시작된 지난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모든 일정을 코로나 확산 저지와 폭염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21일부터 용전동 이마트 일원 유통시설,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유흥시설, 봉명동 일원 음식점, 송촌동 학원 및 체육시설 등을 찾아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했다. 30일에는 선화동 일원에서 점검을 이어간다. 또한 26일 개소한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 찾아 주민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안동 임시선별진료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찾아 종사자 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진단검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교육 현장인 어린이집을 찾아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대전역 일원 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살폈다. 오늘 29일도 지역문화예술 지역 청년예술인, 외식업 중앙회 회원, 콜센터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대유행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간다. 먼저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 집을 찾아 문학·미술·음악·국악 등 차세대 청년예술인 4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애로사항과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를 찾아 김창수 지회장을 비롯한 자치구 지부장들로부터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를 당부한다.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피해복구 상황을 살피는 한편 폭염에도 하천관리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KS한국고용정보 콜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원과 상담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사들이 마스크 착용근무 등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을 부탁할 예정이다. 강행군은 30일에도 이어진다. 코로나와 폭염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은 하천변 공원현장을 점검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등 6개 병원장, 대전시의사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병상 및 의료인력 등 의료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 의료진과 공무원 모두가 총력대응 하고 있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감염 확산 방지하기 위해 이동 자제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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