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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소방서 4층 서장실에서 북부소방서 신임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으로 박진철 대원을 임명하고 전수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전수식은 정호영 북부소방서장을 비롯해 허남주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백현숙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신임 박진철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2018년 11월에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7년 1개월째 근무하면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 보조, 여름철 해변 수난사고 예방 순찰, 안전문화 홍보, 불우이웃 지원 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임명식을 계기로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더욱 체계적이며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신에게 대구란?” 달빛동맹 영상으로 하나되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양 도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대구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사업’ 추진을 기념해 ‘당신에게 대구란?’ 영상을 제작, 지난달 27일부터 양 도시 유튜브 공식 채널 ‘빛튜브’와 ‘컬러풀대구TV’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에 맞춰 발전방향 등을 영상으로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기획·제작했다. 유아, 학생, 주부, 자영업자, 택시기사, 회사원 등 각계각층 광주·대구 시민이 참여한 이번 영상은 ‘당신에게 대구는?’, ‘당신에게 광주는?’이라는 질문에 5·18민주화운동, 2·28대구민주화운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역사, 주요 관광지, 음식 등 자신들이 경험했고 기억하는 광주와 대구를 떠올리며 양 도시의 이미지를 진솔하게 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영상에서는 지역민이 추천하는 관광지, 음식 등 그동안 지역 간 교류가 적었지만 달빛고속철도 개통 후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줄어들면 자주 방문하고 싶다 등 양 도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답변이 많았다. 제시된 공통 주제에 대한 양 도시 시민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평이다. 영상 공개 후 서울도, 제주도도, 대구도… 저희 아이도 모르네요. 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지도도 찾아보고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광주 이전에 대구에서 민주운동이 먼저 있었다는 것은 알지 못했네요. 광주-대구 거리가 생각보다 머네요. 2030년 달빛고속철도 완공으로 두 지역 간 교류도 많아지고 각자의 지역을 왕래하며 지내길 등 댓글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번 영상과 연계한 영상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용만 대변인은 “20년 공동 숙원사업이었던 달빛고속철도사업 추진을 기념하며 광주·대구 시민들의 서로에 대한 시선과 바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 공동제작, 이벤트, 바이럴 영상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양 도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청소와 시설보수 등 환경정비에 들어간다. 먼저, 오는 10일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과 연계해 광주원협, 광주청과, 중앙청과, 유통종사자, 항운노조, 관리사무소, 농산물검사소, 금호아파트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추석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매장 내부 도장공사와 함께 화장실과 창틀, 수도꼭지를 보수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통제 인력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현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과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고 농산물 유통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22만3055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전국 중앙도매시장 중 한 곳이다. 주말과 추석 전 집중출하 기간에는 2800여 t이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 도매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8월13일부터 도매시장 주변 도로와 주차장, 경매장, 화장실, 잔품처리장 등을 정비해 농산물쓰레기, 적치물 등 총 43t을 수거했다.
by 편집국2022 대전 UCLG 총회, 시민이 알린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기자단과 총회를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정재근 사무총장 주재로 시민기자단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대전 UCLG 총회 시민기자단 온라인 간담회’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기자단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UCLG 총회 개요, 취재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의 운영 계획,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시민기자단의 활동으로 내년도 총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우리 조직위에 잘 전달해줄 수 있는 가교역할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대전 UCLG 총회 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과 대학생, 직장인, 주부,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분포해있다. 총회가 열리는 2022년 10월까지 총회에 관한 다양한 소식, 행사 등을 취재해 SNS에 알리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생 총 235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0월4일까지이며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11명, 대학생 114명 등 235명에게 총 2억3000여 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별로는 학업장려 139명, 예·체능·특기 14명, 생계곤란 50명, 다문화가정·고려인·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32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학령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대학생으로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장학금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선발 공고문을 참고해 대학, 자치구 등 관련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각 기관에서 추천된 장학생은 10월중에 장학생선발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11월중에 1인당 중학생 35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중·고·대학생 258명에게 장학금 2억47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빛고을장학금은 기업과 기관, 개인 독지가에 이르기까지 지역 인재들을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나눔과 연대의 플랫폼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주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자치경찰위원회, 학교전담경찰관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북부 청소년경찰학교에서 각 경찰서별 학교전담경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일선 학교전담경찰관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 상담 관련 학위, 자격증 소지자 및 소년업무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을 선발해 각 경찰서별로 배치하며 1인당 10개교 내외의 학교를 담당한다. 지난 7월 기준 광주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은 총 24명으로 정원 33명 대비 72.7% 수준이며 담당학교는 319개교로 1인당 평균 14.2개교를 맡고 있다. 학교가 많은 광산서와 북부서는 1인당 16개교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대책에 대한 광주경찰청 업무지휘 시 학교전담경찰관을 정원에 맞게 운영하도록 지휘한 바 있다. 16일에는 ‘학교폭력 업무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신학기에는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 상담 전화인 117 신고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처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하반기 기획전시로 마련한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에 주목하고 그동안 소극적으로 비춰진 여성 열사의 활동을 다뤘다. 1980년 5월 당시 여성들의 활동은 시민군, 취사반, 헌혈, 수습대책위원회, 가두시위 참여, 궐기대회 참석 및 발언, 시신 수습 활동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남성 열사의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호사가 꿈이었던 박금희 열사는 헌혈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작가가 꿈이었던 박현숙 열사는 여러 수필을 남기는 한편 도청에 모인 시신 수습을 돕기 위해 관을 구하러 광주와 광주 외곽을 찾아 다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5차례 정기해설도 하고 있다. 한편 전일빌딩 3층 ‘5·18과 언론’, 9층과 10층 ‘5·18기억공간’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곽붕 주부산 중국총영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늘 오전, 곽 붕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대사는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만나 부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교 이후 30년 가까이 부산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중국과 관계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간 관계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도시 중심의 시대로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며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부산과 중국 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사는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상하이 엑스포를 개최한 중국 정부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총영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곽 붕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중국 관광객이 많아질 것이고 그에 맞춰 전세 크루즈를 확대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인 대사님 역할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 대사는 주인도대사관, 주UN대표부, 주중국대사관 등을 거쳐 주영국대사를 역임했으며 여성 최초 외무고시 수석합격자로 지난 8월 18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됐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4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2일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지원, 자영업자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추석 명절 긴급지원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찾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자영업자와 위기 계층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6개 사업 12만1891명의 시민과 업체 등에 351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15일 소상공인 대상으로 전국 최초 3無 특례보증을 시작으로 이번 14차 민생안정대책까지 총 119만4551시민·업체 등에 305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펴 어려움이 큰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물샐틈없는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 장기요양시설 1108개소에 방역물품 지원금으로 시설유형과 규모를 고려해 3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복지관,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양육시설, 자립지원시설, 일시보호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복지시설 48개소 중 코호트격리시설에는 200만원, 생활시설에는 100만원씩 방역관리를 위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이용시설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310개소에는 각각 50만원, 어린이집 1004개소에 각각 100만원을 방역물품 구입비용으로 지원한다.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인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에 방역관리를 위해 각각 1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 업체는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추석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상시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2만3천여개 업체에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명절 기간 9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결식우려 노인 4166명에게 1일 3식의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거주 등록장애인 7만여명에게 생활안정자금 10만원씩 지원한다. 2021년 9월1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9월 장애연금 등 급여계좌가 있는 장애인은 별도 신청없이 추석전인 9월16일까지 신속 지급한다. 복지급여계좌 정보가 없는 장애인은 9월3일부터 10월29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11월까지 5차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⑩ 어린이집 휴원 및 축소 운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개인지입차에 80만원씩 지원한다. 개인차량 소유자로서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신고하고 어린이집과 계약을 체결한 자가 대상이다. 단, 전세버스업체에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 및 어린이집에 채용된 종사자는 제외한다. 대상자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집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청에 신청하면 추석 전인 9월16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⑪ 정부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법인택시, 개인택시기사 7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법인택시기사는 2021년 6월1일부터 8월3일 근무자 중 정부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경우 해당되며 개인택시기사는 전년 대비 카드매출 10% 이상 감소자 중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경우 지원한다. 광주시는 정부지원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지원접수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⑫ 코로나19로 대중적 집합활동이 제한되면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가 2200명에 대해서도 생활안정자금 50만원씩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한국예술복지재단에서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은 예술인 자격이 유효한 문화예술활동가가 대상이다. 단,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9월6일부터 28일까지 광주문화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추석 전에 1차 지급할 예정이다. ⑬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우리시 거주 임신부 60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한다. 2021년 9월2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가 대상이다. 임신부란 2020년 10월9일부터 2021년도 코로나19 임신부 재난지원금 신청일까지 임신이 확인되는 자로 동일 임신으로 2020년도에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대상자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시청으로 우편신청하면 된다. ⑭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추가자금 지원에서 제외된 한부모가족 1300명에게 광주시에서 1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자는 2021년 8월31일 이전 한부모가족 자격 취득 대상으로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한부모가족이다. 지원신청은 9월6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⑮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정에게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30만원씩을 지원한다. ⑯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장기간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내려졌던 관내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홀덤펍 1124개 업체에 150만원씩 지원한다. 해당업종 사업주는 9월3일부터 17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단, 행정명령 위반시설과 장기휴업 업소 등은 제외된다. ⑰ 지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인한 피해가 큰 교육관련 업종인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5100개 업체에는 50만원씩 지원한다. 해당업종 사업주는 9월6일부터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행정명령 위반시설은 제외된다. 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국제결혼중개업 업체와 ⑲ 여행수요 급감으로 인한 수익감소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 사업체에는 100만원씩 지급한다. 여행업체는 관광사업등록증의 사업체 소재지가 광주광역시이고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어야 한다. 해당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에는 1개 업체만 지원한다. ⑳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5개 마을버스 운송업체에는 운행버스 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9월7일부터 9일까지 사업장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에 주 사무소를 두고 행사·관광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전세버스 운송업체 24곳도 100만원씩 지원한다. 9월7일부터 9일까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추석전 지급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조치로 피해가 큰 노래연습장과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성인오락실은 100만원,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오락실, 멀티방·DVD방, PC방은 50만원씩을 지원한다. 단, 행정명령 위반시설, 사업자 미등록 시설은 제외된다. 해당업체는 9월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추석전·후 두차례로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명령으로 피해가 큰 체육도장, 체력단련장, 당구장, 무도장, 실내골프연습장, 기타 체육시설 등 2500개 시설과 2021년 5월 이전에 파티룸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한 파티룸 91개 업체에 대해서도 업체당 50만원씩 지원한다. 단, 행정명령 위반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경영위기로 인한 폐업 위기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지원을 위해 1인 자영업자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경우 개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한다. 기존가입자는 물론 신규로 가입할 경우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9월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증과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후 증빙자료를 첨부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내 소비촉진과 자영사업자 매출증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를 사용할 경우 한달에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원금을 최대한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방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홈페이지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게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37번째, 3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37번째로 사망한 5199번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후 전날인 1일 오후에 사망했다. 38번째 사망한 5165번 확진자도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 입원 후 이날 새벽에 사망했다. 5165번 확진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전해졌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덕동 차량기지를 비롯해 시청~광주역까지 본선 6개 공구에 대해 7일부터 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서는 공사장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연휴 기간 건설장비 안전조치계획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안전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김성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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