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새공장·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금호타이어 새공장 건설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로 열린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지난달 현장을 찾았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조기수습을 위해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공장을 새로 짓는 문제가 크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산업은행에서도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제주항공 참사 이후 무안공항 재개항이 늦어지고 있고 지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주공항 임시취항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지난 4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통해 ‘24시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항’ 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서남권 관문공항 로드맵’과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운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 밖에도 광주시가 추진 중인 교통사고·산업재해·자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과 관련해 “교통사고와 산재 사망자는 줄었으나 자살 사망자는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재난안전문자 글자수 상한 확대 등도 요청했다.
품질 개선·생산성 향상 등 산업 우수사례 공유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민간기업 등 총 10개 기관에서 12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현장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협력 △스마트팩토리 등 8개 부문에 관련된 품질경영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최우수상에는 ㈜제이비솔루션 외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품질경영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학수도 대전, 세계로 향하는 과학축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16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의 풍성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방식의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지며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주제 강연, 가수 권진아의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 △호기심 연구소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과학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호기심 테마파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DCC 제1전시장, 갑천변 등에 마련되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8일~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Hi, Ai’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과학문화포럼과 18일~20일 한밭수목원 서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야외문학관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그리고 갑천변에서 진행되는 드론 레이싱 및 야간 열기구 체험 등이 있다. 한빛탑 일원에는 물빛광장을 인조 잔디로 꾸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피크닉존을 운영하며 대전 대표 맛집 10곳과 15대의 지역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D-FOOD 유니버스’도 함께 운영된다.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대전 고유의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호기심 발전소’는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광장 내에는 에어돔 형태의 ‘호기심 방송국’을 설치해 과학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소통형 과학 콘텐츠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호기심 연구소’는 DCC 제2전시장에 조성된다. 이 공간에서는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핵심 R&D 성과, CES 출품작,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 등이 전시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는 대전의 6대 전략산업 및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산업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뿐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 홍보 및 산업체 체험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가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대전의 과학수도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과학기술 인프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 프로그램, 교통편 등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올해 축제는 과학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수도임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미래를 여는 과학과 문화의 만남, 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n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오후 세션에는 남주한 카이스트 부교수, 권태균 박사, 구현모 前 KT 대표이사, 그리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둘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이그노벨상’ 수상 경력이 있는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조교수와 김재경 카이스트 부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권한슬 영화감독,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인공지능을 주제로 과학과 문화를 아우르는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2015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과학정상회의’의 대전선언 취지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되고 있으며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 제고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과학문화 포럼은 지난 10년간 과학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글로벌 지식과 비전이 교류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석학들과 대중적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어느 강연 하나 놓치기 아쉬운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미래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적 향연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미래를 여는 과학과 문화의 만남, 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n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오후 세션에는 남주한 카이스트 부교수, 권태균 박사, 구현모 前 KT 대표이사, 그리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둘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이그노벨상’ 수상 경력이 있는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조교수와 김재경 카이스트 부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권한슬 영화감독,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인공지능을 주제로 과학과 문화를 아우르는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2015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과학정상회의’의 대전선언 취지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되고 있으며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 제고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과학문화 포럼은 지난 10년간 과학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글로벌 지식과 비전이 교류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석학들과 대중적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어느 강연 하나 놓치기 아쉬운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미래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적 향연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시, 상반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5월 18일까지 상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예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부산이 주관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신라대학교에서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별 매주 1회 4주 과정,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1개 반 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6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7월 '반려동물 사회화·예절 교육', 총 2개 교육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과 △반려견과의 교감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사회화·예절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가 △기본예절 △배변 △건강, 미용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한다. 수강 신청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준비물은 2미터 이내의 목줄, 배변봉투, 입마개 등이다. 하반기 교육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한 내용은 추후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업 영업자 결의 다져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2025년 전국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을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450여명의 숙박업 종사자가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표해, 서광권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이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숙박업 영업자들이 ‘부산 숙박 굿’ 구호를 외치며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심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며 △양질의 숙박업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방침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부산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개최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by 편집국부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두리발 무료 운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4월 20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탑승 시간 기준으로 장애인의 날 당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동안 두리발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부산시설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외 광역운행과 장애인바우처 콜택시는 무료에서 제외된다. 두리발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로 전화 또는 두리발 전용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18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두리발 20대와 운전원을 지원한다. 황현쳘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제45회 장애인의 날 두리발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포용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복권기금을 활용해 특별교통수단으로 222대의 두리발을 운영 중이며 매년 복권기금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복권기금 추가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5년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30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시민 제안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단, △근현대로 한정되며 △기선정된 부산미래유산 및 지정된 국가유산, 시 지정 근대건조물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부산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 기간 내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큐알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 내 미래유산 소식 또는 시 문화유산과 유산활용등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부산을 대표할 만한 가치가 있고 부산미래유산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후 '부산미래유산'으로 선정되면,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 게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우수 제안 목록과 △전문가의 추천 유산 목록은 ‘부산미래유산 예비후보 심의자료’에 추가되며 향후 시민 설문조사와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비후보로 선정된다. 예비후보로 선정된 유산은 기초현황조사와 연구 용역을 거쳐 올해 11월경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부산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부산미래유산’ 95건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후보 모집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부산미래유산은 시민이 기억하고 공유하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부산의 유산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래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의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연합체 1개와 기초지자체 2개 구가 선정돼, 국비 1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유형에 시와 11개 구·군,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연합체 형태로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 유형에 2개 구가 선정돼 국비 5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지역 간 평생교육 기반 시설 등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평생학습도시-지역대학 및 기업 등이 연합체 연계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유형으로 시는 여평원과 11개 구·군, 지역대학, 지역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민이 꿈꾸는 다양한 내일을 위한 ‘내일을 꿈꾸는 라라 랜드 사업’ 으로 △[학습하라] 내 일의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연계하라] 내 일로 만들기 위한 통합 네트워크 활성화 △[활동하라] 부산시민의 내일의 성장을 위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특화 프로그램' 유형에 선정된 남구와 연제구는 지역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을 진행한다. 남구는 누구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움온플러스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인공지능 러닝 코치양성과정’을 포함한 5개 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에서 ‘디지털 문해력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온라인 수업을 보조할 디지털 문해 봉사단 활동 지원을 통해 디지털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제구는 1천 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일상의 정보기술, 디지털전환, 학습도시 연제’ 사업으로 총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문단을 양성해 배치할 예정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지역대학, 지역기업, 지역사회 간 평생학습 협력지구 구축과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시민의 실질적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와 성과가 취·창업으로 연계돼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소상공인엽합회, 축제 수익금 100만원 기부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2025년 조치원 봄꽃축제’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는 ‘찬찬세종’, 아동·청소년이 문화탐방하는 ‘힘찬세종’,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쓱쓱세종’ 등 14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기부는 소상공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된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으로 소통해주신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조치원읍은 지난 5∼6일 이틀간 조치원 봄꽃축제를 경상도 대형산불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축소 개최했다.
by 편집국나성동 '삼시세끼 집반찬'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나성동 소재 음식점 ‘삼시세끼 집반찬’ 이 15일 세종사랑의열매와 기부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친다. 협약에 따라 삼시세끼 집반찬은 나성동 취약계층 1호 가구를 시작으로 매주 직접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집반찬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유희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실천하기 쉽지 않았는데, 내가 만든 반찬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나성동 관계자는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삼시세끼 집반찬과 뜻이 맞아 협력하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꼭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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