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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운영지침 교육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대비한 ‘통합돌봄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현장에서 통합돌봄을 시행할 자치구와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사로는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와 광주시 돌봄정책과 공무원이 나섰다.교육 내용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3년간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내년도 통합돌봄 운영 원칙·지침 △세부적인 업무수행 절차 △대상자 선정·적용 기준 △돌봄서비스 신청 접수 요령 △이용자 중심 서비스 운영 요령 등 실무적으로 구성했다.광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시민에게 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지원·주거환경개선 등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신청주의와 선별주의를 넘어선 돌봄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 3월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이번 교육은 광주시 운영 경험과 성과를 확산해 국가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했다.임애순 돌봄정책과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돌봄 정책의 방향을 바꿨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2023년 광저우 국제도시상,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2025년 한국정책대상 대상 등을 수상해 혁신 모델로 인정받았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현장 중심 돌봄 운영 철학을 유지하며, 중앙정부와도 협력해 국가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세종시,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 양재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를 발표했다.주거복지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올해 평가는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 △국토부 주거복지 정책 이행 및 참여 △관련 사업 시행·지원 성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평가 결과 세종시는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10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기획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세종시주거종합복지센터가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임차 보증금 무상 지원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 긴급지원임시주택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집수리 및 긴급주거비 지급 등 지역 맞춤형 주거 사업도 호평을 받았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1년, 2022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5년 10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지역특화 경제동향지수 개발 사례”를 주제로 ‘수도권 지역경제동향 포럼’을 개최한다.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수도권 시도연구원들은 포럼을 통해 지역의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진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은‘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제주 경기동향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고봉현 실장은 제주 경제의 구조적 특성과 경기 순환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경기지표 개발 과정을 설명한다.제주 경기종합지수는 통계청의 공식 승인 통계로 생산·소비·고용 등 지역경제 주요 부문의 순환 변동을 반영해 작성되며 매월 공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 판단 및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있다.또한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전국 지표 의존성 등 기존 지수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민간 데이터와 지역특화 지표를 결합한 고도화 방향을 향후 과제로 제안한다.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은‘서울 소비경기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김진하 단장은 서울의 소비경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지역별 소비활동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설명한다.이 지수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매업·숙박음식업 등 12개 세부 업종을 종합 분석해 서울의 5개 권역별 소비경기 변동을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세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최태림 인천연구원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천시 뉴스심리지수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최태림 센터장은 뉴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심리지수 구축 과정을 설명한다.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제·사회 분야 주요 뉴스를 수집 분석해 인천 지역의 경기 상황에 대한 언론보도의 감성어를 정량화하고 지역경제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진단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승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허진욱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소정 한국은행 통계연구팀 과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우영진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은“이번 포럼은 각 지역의 특화된 경제지표 개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포럼이 수도권의 협력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진단의 정확성과 정책 활용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5년 10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지역특화 경제동향지수 개발 사례”를 주제로 ‘수도권 지역경제동향 포럼’을 개최한다.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수도권 시도연구원들은 포럼을 통해 지역의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진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은‘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제주 경기동향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고봉현 실장은 제주 경제의 구조적 특성과 경기 순환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경기지표 개발 과정을 설명한다.제주 경기종합지수는 통계청의 공식 승인 통계로 생산·소비·고용 등 지역경제 주요 부문의 순환 변동을 반영해 작성되며 매월 공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 판단 및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있다.또한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전국 지표 의존성 등 기존 지수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민간 데이터와 지역특화 지표를 결합한 고도화 방향을 향후 과제로 제안한다.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은‘서울 소비경기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김진하 단장은 서울의 소비경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지역별 소비활동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설명한다.이 지수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매업·숙박음식업 등 12개 세부 업종을 종합 분석해 서울의 5개 권역별 소비경기 변동을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세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최태림 인천연구원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천시 뉴스심리지수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최태림 센터장은 뉴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심리지수 구축 과정을 설명한다.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제·사회 분야 주요 뉴스를 수집 분석해 인천 지역의 경기 상황에 대한 언론보도의 감성어를 정량화하고 지역경제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진단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승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허진욱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소정 한국은행 통계연구팀 과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우영진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은“이번 포럼은 각 지역의 특화된 경제지표 개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포럼이 수도권의 협력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진단의 정확성과 정책 활용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유정복 인천시장이 25.6.24.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천원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천가구 지원 예정이다.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천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해당사업은 9월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천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2025년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10월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편집국(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세대와 국가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K-푸드 짜장면을 주제로 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일정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준비 과정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누구에게나 하나쯤 있는 짜장면과 관련된 추억과 이야기를 사전에 공모해 선정하고 이를 ‘아카이브관’에서 전시·공유한다.시민들의 일상 속 짜장면 이야기가 축제의 한 부분으로 재탄생한다.또한 짜장면과 어울리는 와인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짜와회담’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며 ‘짜와회담’과 ‘짜장담화’프로그램을 통해 짜장면과 와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축제 무대도 시민들의 참여로 꾸며진다.사전에 접수된 버스킹 공연 영상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짜장면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여하는 ‘짜담가왕 가요제’도 진행된다.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축제 기간 중 본선 무대와 시상식이 열린다.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개항기 짜장면을 재현한 ‘1883 인천 짜장면’을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개항과 함께 중국에서 들어온 ‘작장면(炸醬麵)’은 인천을 거쳐 오늘날 한국식 짜장면으로 재창조됐다.현재의 달콤한 짜장면과는 다른, 원조 짜장면의 깊은 풍미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과거의 짜장면을 맛봤다면, ‘특산면집’에서는 인천 특산물을 활용해 청년 셰프들이 새롭게 개발한 ‘미래의 짜장면’선보인다.인천 지역 재료를 활용한 다섯 가지 독창적 레시피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K-짜장면 스토리관’에서는 짜장면의 역사와 변천사를, ‘THE 셰프 전시관’에서는 인천 지역 셰프들의 활약상을,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추억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아카이브관’은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인천과 짜장면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꾸며진다.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키즈 클래스와 공연, DIY 짜장면 만들기 체험, 수타면 체험, 짜장면 독서존, 스탬프 투어, 거리 이벤트, 시식·시음 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변화와 창조의 도시 인천을 새롭게 경험하고 짜장면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