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호동, 세라미용실과‘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추진 (목포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라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영란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김영란 대표는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만호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김영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미용실은 2024년부터 ‘나눔의 집’협약에 참여해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 등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