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노동자 대상 외국어 교육비 지원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비 월 최대 7만원 지원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외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창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노동자로, 시가 지정한 교육훈련기관에서 월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7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교육훈련기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수강 등록한 후, 교육 수강 전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재직증명서를 창원시 지역경제과로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6년 1월 수강분은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며, 25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평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개월 단위로 가능하며, 교육 종료 후 월 출석률과 수강료 확인을 거쳐 다음 달 10일 전후로 교육비를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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