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현2동,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물품 전달 받아 -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 김 50상자와 양말 50켤레 기부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0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으로부터 ‘2026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품’으로 김 50상자와 양말 50켤레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은 지역의 각종 행사와 크고 작은 일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이번에 전달 받은 김과 양말은 관내 조손, 장애 청소년, 다자녀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주희 회장은 “추운 겨울 발이 따뜻하면 몸의 온도가 올라간다. 지금은 어렵지만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예쁜 양말을 신고 몸과 마음의 온도 모두 올랐으면 한다”며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김인 것 같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보경 갈현2동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애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사각지대 및 소외당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