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12월 11일 서울북부지방법원과 NH농협은행 북부지방법원지점으로부터 각각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이날 성금 200만 원을, NH농협은행 북부지방법원지점은 10kg 백미 100포를 동에 전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뒤 2026년 도봉1동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고,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도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창헌 NH농협은행 북부지방법원지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은행으로서 도봉1동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서울북부지방법원과 NH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