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반짝이는 겨울 이야기 용산구 한강로동,‘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 ’연말 행사 개최 -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들에게 따뜻한 성탄절 행복 전달 -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 즐기며 따뜻한 연말 맞아 - △ 신용산교회 성탄절 공연 △ 용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 무드등 만들기 등
by 편집국
2025-12-15 07:34:00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한강로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약 100 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 산타 선물 증정식 △ 성탄절 특별 공연 △ 안전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용산교회 가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어린이 율동·중창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체험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용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교통안전체험관에서는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법을 익히는 등 생활 안전 의식을 높였다.
가족과 함께 손수 제작 펠트 무드등을 만들고, 소원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으며 특별한 추억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오늘만큼은 모두가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가 된 것 같다 ”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마련한 이번 가족 행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가족 중심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