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회의 개최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특화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과 신규 사업 제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협의체 특화 사업 ‘사랑의 떡국떡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 세대 100가구에 직접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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