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나눔 온도 높이기에 동참 (안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는 12월 10일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방사선사 협회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관내 난방취약 4가구에‘사랑의 연탄’을 기부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희 경상북도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경북방사선사 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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