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간고사 및 수능전후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11일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중간고사 및 수능 전후를 대비하여 청소년의 출입·고용 우려가 있는 업소와 번화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출입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편의점 주류·담배 판매 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단속반은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QR 검증방법 홍보를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하였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수능을 모두 마무리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창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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