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고분자학회 연구성과 발표 장흥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한국천연고분자학회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장흥원목표고로 만든 대체육을 소개했다.
지난 11월 26~28일 제주에서 열린 ‘제 35회 한국천연고분자학회 국제학슬대회’는 ‘천연고분자를 통한 미래 기술 개척: 기초과학과 혁신 산업의 연결’을 주제로 열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Optimized Cordyceps militaris mycelium cultivation on mealworm substrate for elevated cordycepin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표고, 영지 및 상황 균사체 배양액의 성분분석 △프로바이오틱스 젖산균으로 발효한 더덕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과 △수확 시기에 따른 까마중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평가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역점사업인 진균류바이오헬스상용화센터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연구원에서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 제품인 ‘장흥표고로 만든 캔햄’150캔을 후원하여 장흥군 원목표고와 지역특화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흥 원목 표고 등 버섯의 유용성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 연구로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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