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창군 지난 10일,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사업 추진 결산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복지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행복한 마리 냉장고 운영 △2025년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추석명절 꾸러미 사업 △빛으로 울리는 안심초인종 사업 등 올 한해 추진된 사업의 결과 보고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안녕한가요’결연대상자 변경 건을 논의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전병모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마리면 복지안전망이 더 촘촘해졌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마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양희 공공위원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업과 지역 돌봄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리면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고독사·복지위기가구 ZERO」내용을 담은 슬로건 팻말을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