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11일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 재영 영남고 동문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들의 권익향상 및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김장김치 나눔, 아동복지시설 간식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총 기탁금이 1600만원에 이른다.
이순옥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거 안정, 공동체 문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위해 2016년부터 장학기금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원익 회장은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인재를 응원하기 위해 재영 영남고 동문회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남융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문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발굴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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