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초동면,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밀양시 초동면은 지난 10일 지역 내 소재한 도예 체험장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해 도예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흙을 빚어 그릇을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을 소개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귀농인은 “지역 주민과 함께 도예 체험을 하니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친밀감이 깊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초동면에 잘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근 초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이해와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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