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 화동면은 화동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금요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지친 일상 속에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와 전정 수목, 외벽 등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겨울철 따뜻하고 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올해 포도가격 하락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생활을 이어오신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의 빛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귀 기울이며 더 따뜻한 화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관조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며, 포토존 운영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동면 김재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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