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상주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0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치매 노인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치매를 앓고 있는 취약가구로 가족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뜻을 모아 도배·장판 교체 및 정리수납 등을 진행하였으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권택형 위원장은 “치매 어르신들은 이동 불편과 공간 인지의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에 힘써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