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대면 금연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수요조사 후 선정기관에 따라 교육 영상 및 도구를 지원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예방법 및 흡연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희 보건정책과장은 “학생들이 학습도구 및 학습영상을 활용해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평생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