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교훈 강서구청장,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힘쓸 것 ”진 구청장, 지역 소상공인 e- 커머스 세미나 참석 중소기업중앙회·홈앤쇼핑, 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강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시장 판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 e- 커머스 세미나 ’에 참석해 “온라인·디지털 위주의 시장 흐름에 대응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 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홈앤쇼핑과 소셜커머스 쿠팡 입점 절차 및 전략 등을 소개하며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세미나에 앞서 특별한 기부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홈앤쇼핑이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소상공인 e- 커머스 ’는 온라인 및 홈쇼핑 방송 판매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와 홈앤쇼핑 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에선 유일하게 강서구가 대상지로 선정돼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이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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