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진상운 윤상돈 대표, 부북면 적십자봉사회에 성금 전달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효진상운 윤상돈 대표는 5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과 부북면 적십자봉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효진상운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 운송업체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부북면 적십자봉사회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자 회장은 “이번 기부로 회원들의 봉사 참여 동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돈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부북면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 “이번 기탁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성금은 적십자봉사회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돈 대표는 부북면 후사포리에 거주하며 20여 년간 1920년생인 모친을 극진히 봉양해 지역사회 효행 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2월 밀양시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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