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에너텍 대표 김종보, 고향사랑기부제 100만 원 기탁 !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고성군은 12월 3일, 회화면이 고향인 김종보 ㈜대경에너텍 대표가 2023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기안전 관리대행업체인 ㈜대경에너텍을 운영하면서 2020년부터 이웃돕기 및 나눔곳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고향 고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큰 돈은 아니지만 고향 고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기부는 기부하는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다. 많은 분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해 마음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김 대표님의 꾸준한 기부와 고성에 대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말정산 준비 시기를 맞아 새로운 절세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하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등록 절차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기부금액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와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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