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남 고성군 구만면은 그린다이노 곽재섭 대표가 3백만 원 상당의 튤립 1500구를 기부하고, 지난 10월 준공된 구만면 소재지 회전교차로에 직접 식재까지 참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그린다이노의 전문 인력과 구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회전교차로는 내년 봄 화려한 꽃 경관을 선사할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차로 인근 부지에 감국 식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경관 효과를 더욱 높였다.
튤립과 감국이 어우러진 꽃길은 구만면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와 마을 주민들에게 사계절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기부 식재 활동과 관련해 장찬호 구만면장은 “지역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곽재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 만든 이번 꽃 경관은 구만면의 새로운 자산이 될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구만면을 만들어가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만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구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품격과 공동체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