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연수부 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영재교육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 강사를 초빙해 리더십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발돋움할 영어영재 학생들이 비전과 자신감을 기르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21일과 6월 23일 초등 영재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21일에는 ‘아리랑 유랑단의 세계일주 유랑기’, 6월 23일에는 ‘보여지는 나&보이고 싶은 나’를 주제로 리더십 전문 강사가 특강을 펼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거쳐가는 모든 자리에 한국의 이미지가 남는다고 생각하면서 올바른 행동과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세계시민의 리더로의 통찰력을 기르는 한편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6월 28일과 6월 30일 중등 영재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이 진행된다.
28일에는 ‘문화로 직업을 창조하다’, 30일에는 ‘나의 인맥지도 및 비전 선언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를 대하는 자세에서 ‘서로 다르되 결코 틀린 것은 없다’는 진정한 ‘문화꾼’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진로 로드맵 실천 계획을 설계하고 나의 비전 선언문을 작성 및 발표하는 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
21일 진행된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자신의 리더십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 리더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용희 원장은 “우리 사회의 리더로 활약 중인 특별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운영해낼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을 기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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