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12월 3일 은척면 장암2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암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건립된 장암2리 마을회관은 주민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신축된 시설로, 회의실·휴게실·주민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소통 공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수 장암2리 이장은“마을회관이 신축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새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더 편안하게 모이고, 더욱 활기찬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장암2리 마을회관 준공은 지역 공동체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상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