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상주시 동문동에서는 12월 3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층 가정 및 마을회관 등 30여 곳에 전달하였다.
김화숙 동문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매년 함께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추운 겨울로 만들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